▲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산불진화를 위해 임차한 헬기로 화재를 최소화 시켰다. |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뻔한 위기를 산불진화를 위해 임차한 헬기로 화재를 최소화 시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목배수지에 대기중인 산불진화용 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에 주력”이라며“산불 진화용 헬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부터 등산객이 많은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에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