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 재능기부자들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본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20여 명과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은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용인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용인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능기부단이 직접 신청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100여 명으로 구성된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은 아마추어에서 전문예술인까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 재단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정찬민 이사장은 “재능기부단이 용인의 구석구석을 찾아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쁨과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재능기부단과 시민모니터링단의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재능기부단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용인버스킨의 축하공연(비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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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본 행사에서 재능기부단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용인버스킨의 축하공연과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명사특강을 진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