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2016 행복날개 장애인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경>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3.0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2016 행복날개 장애인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날개 장애인 취업프로그램은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직종분석과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 및 직장 적응을 위한 소양을 향상시켜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산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늘푸름 클럽하우스 정신장애인 구직자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직장 내 예절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 까지 총 5일간 오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4층 프로그램실 1에서 오후1시~5시 (1일 4시간씩/5일)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이미지 메이킹 등 총 20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후에는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행복날개 장애인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재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