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사 전경 |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우선제안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영통구 영통동 원천동 일원의 영흥공원(미조성면적 487,311㎡)에 민간자본 유치방식으로 2019년까지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제안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서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영흥공원이 전국의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개사가 제출한 사업제안서에 대해 회계, 공원․녹지, 수목원, 도시설계, 생태환경, 건축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1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