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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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3일 여주시가 본격적인 문을 열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면지역은 큰 변화가 없지만 3개동으로 분리되는 여주읍은 일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동에서 시청으로 이관되는 주요 업무분야는 가족관계등록, 지방세 신고. 농지전용 신고 및 농지원부 발급 등의 농지관련업무로 시청 민원봉사과, 세무과, 개발지원과에서 각각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업무와 제증명 발급, 주민등록신고 및 사망 · 출생신고 등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은 3개동의 주민센터에서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민센터에서는 페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의 환경업무와 관할 체육공원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도 하게 된다.
한편, 9월 23일 시 출범과 함께 여주읍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으로 분리되고 기존 읍사무소는 여흥동 주민센터로, 하리의 구 여주보건소는 중앙동 주민센터로, 현재 오학출장소는 오학동 주민센터로 개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