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면에 따르면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로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을 맞은 달에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孝드림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차림이 어려워 어르신께 축하 선물로 상품권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쓸쓸한 생일을 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시립광교어린이집(원장 윤명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0만 9800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지난달 11일~12일 이틀간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소재 광교마을 휴먼시아 41단지 아파트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동에 따르면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들고 온 이 모 어린이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걸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보호 운동‘플로킹’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의미 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플로크 업’과 ‘워킹’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용인의 명소인 청년 김대건길 은이성지 일대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마술쇼가 오는 28일 펼쳐진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이 준비한 마술쇼 ‘패밀리 매직 펑크쇼’ 에는 지난 20년 동안 5000회 이상 공연한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비둘기, 테이블 공중부양 마술, 섀도 그래피(Shadow Graphy)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2021 공공도서관 문화가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후원정대’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버스킹 주간’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은 본래 용인시 문화거점 및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거리공연 사업으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집에서도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된다. 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은 물론, Live on cast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