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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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술작품 전시할 지역예술인 2차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미술작품을 전시할 지역예술인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1차 모집을 통해 3월부터 7월까지 전시될 작품 18점을 선정했고, 현재 시청사와 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청사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작품당 월 10만 원의 전시료도 지원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나 도자기, 사진 등 19점을 공모하며 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 이내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abkzzang@korea.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활동의 장이 줄어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임차 및 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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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부모·자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청덕도서관과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덕도서관에서 열리며 ▲흙을 주무르며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 체험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가죽 공예 ▲커플 시니어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및 큰활자 도서, 치매예방 컬러링북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70세 이상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작성해 이메일(yep@yicf.or.kr)로 접수하면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아울러 치매 예방뿐 아니라 우울감이나 소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했으며 이후 치매극복도서 코너 운영 및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강좌, 치매인식개선 영화상영, 치매고위험군 대상 도서꾸러미 배부 등 치매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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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 재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공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시설 이용 신청 시 실시간으로 자격을 확인하고 요금을 감면하는 비대면 정보 공유 공공 서비스이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시스템을 활용하는 이 서비스는 감면 대상자가 직접 증빙 자료를 준비해 제시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르피아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요금 감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며 “절차 간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 이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사용료 감면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ww.yongina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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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온라인 초등안전교실 운영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까지 용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안전교실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학교를 방문해 방송실에서 진행했던 안전교육을 용인소방서 내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의를 개설하고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화재신고 및 전파, 화재대피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 폐쇄처치 및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안전 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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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양지리조트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용인소방서 임국빈서장이 양지리조트에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6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리조트에 대하여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용인시에 위치한 대형 숙박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관계인 중심의 소방시설 점검 및 정상가동 유지 ▲화재 대응 및 피난 대책 강구 ▲화재 예방상 필요한 사항의 안내 지도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용인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및 기동순찰 등을 추진하며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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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 비타민 D 결핍”▲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비타민 D와 청소년의 골밀도 및 지질 수치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더불어, 교수팀은 상당수의 한국 소아청소년들이 비타민 D 결핍인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일조량 확보와 영양 섭취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비타민 D는 칼슘과 뼈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써 심혈관 질환, 종양, 자가면역질환 등과도 연관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인이 아닌 소아청소년에 있어 비타민 D 결핍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매우 제한적이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송경철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1년의 자료를 연구한 결과 체내의 비타민 D 수치가 충분하지 않은 청소년(12~18세)들은 골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 섭취량, 신체 활동 시간,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제지방량 등의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비타민 D 수치는 여전히 골밀도와 양의 선형 관계를 보여 비타민 D가 골밀도와 직접적인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08~2013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연구한 결과에서는 청소년(12~18세) 중 비타민 D 결핍군은 충분군에 비해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지단백질)이 저하되는 저 HDL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체중 남아에서 저 HDL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비타민 D 충분군은 12%인 것에 비해 결핍군은 17%였으며, 과체중/비만 남아에서는 비타민 D 충분군은 14%인 반면 결핍군은 22%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더해 교수팀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중 상당수가 비타민 D 결핍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 소아청소년의 평균 비타민 D (25-hydroxyvitamin D) 수치는 16.28ng/ml로 미국의 25.6ng/ml에 비해 낮았으며, 한국의 소아청소년 비타민 D 결핍 비율은 79.3%로 미국(약 50%)에 비해 매우 높았다.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는 “기존에 연구가 제한적이었던 소아청소년 건강과 비타민 D의 상관관계를 밝힌 것이 이번 연구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의 비타민 D 수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하루 30분가량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하며 추가적으로 연어, 참치, 계란, 우유 등의 음식이나 보충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당뇨, 성조숙증, 저신장, 비만, 갑상선질환 등 다양한 소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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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애플티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1천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처인구 모현읍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애플티 이민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민근 대표, 김영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는 이 같은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애플티는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2,632㎡ 부지에 연면적 1,710㎡ 규모의 제조시설 신축을 위해 지난 2020년 10월 공장신설 승인을 받아 시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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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체육회·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군기)와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이 상호 발전 도모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연영 사무국장과 박수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설에 입원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전문프로그램 제공 및 물품 지원,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에 입원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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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진행▲보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대덕)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순찰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들은 보정동 카페거리 인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유흥주점, 편의점, 주류판매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대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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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도서관, ‘마블링 캘리그라피’ 강좌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30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마블링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서는 붓글씨의 기본을 익힌 뒤 마블링 물감을 이용해 책갈피와 엽서 등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16일부터 상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sanghyeon/)에서 하면 된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며 관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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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곡읍, JnSCorp서 관내 43곳 경로당 방역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6일 관내 소독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에서 관내 43곳 경로당 방역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대해서 방역 봉사를 하겠다는 의사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목지성 제이앤에스코프 대표와 관계자들은 43곳 경로당을 소독하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있었던 일부 경로당에는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목 대표는 “얼마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셔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역 봉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를 해주신 제이앤에스코프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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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두창성결교회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16일 두창성결교회가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김동혁 담임 목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신도들과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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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주민 건강 증진 위해 야외운동기구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관내 탄천 변 산책로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체육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이 야외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탄천 변 산책로에 총 6종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아울러 꽃잔디, 아스티벨, 아나벨수국 등 5종의 꽃이 심어진 꽃밭도 조성했다. 동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야외운동기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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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위기가구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용인 36.5℃ SOS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계를 비롯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고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진행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총예산 4천만 원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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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100명 국토부 방문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촉구···집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6일 시민 100명이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한숲시티 발전 위원회, 포곡읍‧유림동 주민 등 시민 100명이 참가했다. 이한성 남사읍 이장협의회장은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계획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며 “철도 불모지인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선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세종시 집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을 위해 세종시를 찾은 시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경강선 수정안이 8000억 예산 절감 효과와 경기 동남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 인만큼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광주‧안성시와 협의 후 당초 건의한 노선보다 17㎞를 단축해 광주 삼동에서 용인 남사를 연결하고 ‘동탄~안성~청주공항선’과 환승할 수 있는 수정(안)을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후 백 시장은 지난 5월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6월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경강선 연장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