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2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보리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 회원 13명은 읍 행정복지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3kg짜리 80통 분량의 보리고추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40가구와 부녀회와 1:1 결연을 맺은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고추장을 담그는데 필요한 보릿가루, 메주, 조청, 엿기름, 고춧가루, 용기 등은 주민자치센터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 국수, 즉석식품, 주방세제 등 7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와 함께 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백암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대상 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앞으로 1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살피기로 했다. 심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20일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2022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영덕1동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덕동마을쟁이는 대상자에게 지원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오는 22일 설을 맞아 과일꾸러미 70개를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한다. 앞으로도 의료키트, 코로나19 위생용품, 명절맞이 과일꾸러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지원을 지속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125만원 상당의 떡국 재료 50인분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께 전해 달라며 1인분씩 소포장(떡국 떡 1.6kg, 사골육수 5팩)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12월에도 ‘사랑나눔바자회’ 활동 수익금 200만원을 ‘사랑의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대원고속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원고속(대표 허상준) 허덕행 실장 등 관계자는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기탁한 바 있다. 허 실장은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이 취약계층도 돕고 침체된 시장경제도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홀로 어르신 돕기 김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남사읍 지역단체장 등 30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판매에 일손을 보탰다. 행사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에 나서준 부녀회 회원들과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지사장 정춘택)가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니르 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수제쿠키 6종과 핸드드립 커피 2종으로 구성된 유니르 선물세트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탁받은 유니르 선물세트를 관내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춘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시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장항문외과 이종민 교수가 91세 초고령 환자의 대장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경호 씨(여, 91세)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구토로 외부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을 실시해 우측 상행결장암을 진단받았다. 이 씨는 당뇨, 고혈압, 치매, 난청 등을 함께 앓고 있어 고난도 수술과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3기 이상의 진행성 암으로 진단됐으며, 암의 크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