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행복나눔가게 마냐나현판식(좌 김학면상갈동장 우 김미정 마냐나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6일‘행복나눔 가게’ 4호로 관내 커피전문점 ‘마냐나’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상갈동은 지난 2016년 성금‧품을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기부하는 지역상점 3곳을 ‘행복나눔 가게’로 정하고 나눔활동을 격려했다. ‘마냐나’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직접 만든 단팥빵 50개를 어려운 이웃 7~10가구에 전하고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용래, 최영원)가 지난 26일 복달임 행사를 열고, 대한노인회 진부면분회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동백119안전센터 화재특별조사반 사무실에서 점검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점검요원의 건축 관련 지식 및 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최승호 건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물의 방화구획 등 주요 점검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제2부시장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에는 폭염 시 특히 취약한 노약자를 담당하는복지관련 부서를 비롯해 축산, 농업, 건설, 홍보 등 5개 부문 9개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부문별 조치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폭염 상황이 유례없이 길어질 것이란 기상청 특보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 특보에 따르면 용인시 일원의 폭염은 ...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린이놀이터를 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설치된 ‘에너지 교육형 놀이공원’으로 리모델링한 구갈레스피아 공원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구갈레스피아에 지난 2012년 조성된 유아‧어린이놀이터를 환경기초시설에 적절한 에너지교육형 놀이공원으로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실시설계 및 리모델링 공사를 해 이달 중순 준공했다. 이 공원은 어린이들이 발전기가 내장된 놀이기구를 통해 직접 에너지 생성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공원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25일 국화도와 입파도, 도리도 해역에 넙치 치어(광어) 2억8천만원어치, 약 62만미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점농어 27만미, 6월 대하 2천2백23만미 방류에 이어 세 번째다. 방류된 넙치 치어는 유전자 검사와 질병검사를 통과한 총 길이 6cm이상 우량종자로 최대 60~80cm까지 성장한다. 회, 찜,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어종으로 어...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와 친구가 함께하는 일일캠프 ‘고민보다 여름캠프 GO’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2008년 2만 명에서 2016년 9만9천 명으로 약 5배가 증가하는 등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특별히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친구로 2명이 같이 신청해야 한다. 7월 31일까지 강남구청 홈...
▲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은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에게 냉장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포곡읍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현대적 기상관측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후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이날“최근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취약계층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