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1일 밤 11시부터 201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8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담은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코자 함이다. ▲ 평창군청 광장에 있는 올림픽 대종 종각 타종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관내 곳곳에서 1월 1일 희망에 찬 기해년 해맞이 행사가 각 읍·면번영회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담아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평창읍에서는 노산임진 노성전적비에서 사물놀이와 산신제, 소원 성취 풍선날리기, 평창고 댄스동아리와 평창문화원 합창단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미탄면은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상에서 오는 31일 저녁 해넘이 행사에 이어 1월 1일 새벽 해맞이 행사를 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올해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역대 최고의 장학금이 기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평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81건, 2억 4천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 8백만원이 증가해 현재 조성된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54억여원이다. 1990년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설립 이래 2017년에 기탁금 2억을 달성했으며 2년 연속 2억이 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 사회단체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군민들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2018년도 강원도 및 평창군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 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른 통계로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군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만족도 등 29개 항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특성항목 11문항에 대해 실시했다. 가구와 가족부문에서 ‘자녀와의 관계를 만족한다’는 응답이 87.6%로 가장 높게 나타났...
▲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한상영 원삼면장과 김미자 여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6일 한상영(58년생, 5급 사무관) 면장의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정년퇴임식을 성황리 가졌다. ▲ 한상영 면장이 부인 김미자 여사와 정년퇴임식장으로 300여 명의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내 정치인들과 동료공직자들,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 前 용인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올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시작으로 ‘체육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드높이고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도시 육성’이라는 목표로 노력한 결과 이와 관련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우수선수의 체계적 육성지원으로 전문체육이 강화됐다. 강릉시 소속 실업팀 및 관내 학교 체육선수들은 국제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전 종목 고른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제99회 전국체전에서는 23종목 238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21개의 메달을 획득, 강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모성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에 주력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출산지원금은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을 지급 했으나 오는 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은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 지급으로 확대 지원되며 지급기준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소를 ...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강릉시 딸기농가는 동해안 해풍을 맞아 상큼하고 맛있는 겨울딸기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했다. 시에 따르면 강릉의 겨울딸기는 17 농가 5.86ha의 면적에 연간 176t이 생산된다. 강릉 겨울딸기는 해풍과 온난한 기후특성으로 타 지역보다 맛과 풍미가 좋으며 신선도가 뛰어나다. 최근 시의 딸기 농가는 30~40대의 젊은 귀농인들이 주축이 된 강릉 딸기 연구회 회원들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으로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