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외에도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및 부실신고자 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2,450여명의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청결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 참여 확대가 목적이며 어르신 1인당 커트 기준 반기별 4매씩 연 8매의 이‧미용권을 지급한다. 이‧미용권은 읍면동을 통해 2월부터 지급되며 본인에 한해 관내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6일과 17일(1기, 2기)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조직개편 및 신규 공직자 유입에 따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여성가족재단 직원들 대상으로‘2019 화성시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방보조금 주요 업무 기본 처리 절차(보조금 예산편성, 공모절차, 교부, 정산 및 성과평가 등 업무 처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대상 관련 안내를 중점 교육한다....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15일 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42일간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8.12.31.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 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6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등 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로 부주의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 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 안내 ▲ 2019년 소방시설관련업 지도·점검 안내 ▲ 자체점검 규정 준수 방안 지도 ▲ 소방분야 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 체제를 갖추기 위해 600여명 규모로 자율방재단 조직을 전면 재정비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직을 확대·재정비해 실제로 가동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을 만들려는 것이다. 자율방재단 가입 자격은 우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이며, 단장이 인정하면 다른 지역의 개인이나 단체 등도 가입할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천리와 손을 잡고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83.1%보다 현저히 낮은 78.1%를 기록했다. 특히 도심지역인 동부권은 82.3%에 달하나 농어촌 마을이 집중된 서부권은 72.2%로 지역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주민들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는 2017년부터 시의 마을기록 작업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기록학교를 무료로 운영하고, 마을기록학교를 수료한 시민기록자들과 함께 지역을 기록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골목의 모퉁이, 경로당, 미용실, 방앗간, 역 앞, 철길 건널목 그리고 동네 소식통 구멍가게까지 사람이 드나들고 만나고 살아가고, 그렇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인다. 우리 이웃의 삶을 새롭게 만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사소함을, 평범함을 보듬어주는 역할이다. 지난해 ‘누구나 평상’ 마을기록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