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광천선굴에 고드름이 거꾸로 자라는 신기한 현상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역고드름’은 고드름이 땅에서 석순처럼 자라는 승빙(乘氷)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흔히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천장 등에서 떨어진 낙숫물이 지면에 얼은 고드름에 떨어져 자라거나 지면의 얼음이 물 분자의 삼투압과 열분자 압력 때문에 지하의 따뜻한 물을 빨아올려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평창군 대화면 광천선굴 내부. 여름철 더위사냥축제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이...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1년치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10%의 경감 혜택을 주는 제도다.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최대 10%에서 2.5%까지 차등 적용된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1일 대화면사무소 2층 화승당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60여명의 새마을 남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 결산과 2019년 활동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21일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대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 총회가 개최됐다. 협의회 관계자 “지난 한 해 폐비닐 수거, 농약 빈병 수거, 재활용품 수집활동 등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
[광교저널 강원. 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운동선수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나라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55명과 일반팀 340명, 우즈베키스탄 여자주니어 국가대표팀 5명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훈련 중이다. ▲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우리나라 레슬링 선수들이 합동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팀이 평창군민체육센터의 레슬링 전용 훈련장과 영상분석실, 체력 단련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으며 숙소와 훈련장 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매트 청소인력을 집중 투입 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진부감리교회(담임목사 이대희)가 저출산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 축하금 지원에 동참한다. 군에 따르면 진부교회는 올해 1월부터 출생하는 신생아 1명당 2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인 여부나 경제력에 상관없이 진부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면 된다. 이는 군에서 실시하는 출산장려 정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순수한 민간 차원의 지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대희 목사는 “종교를 떠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보탬이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성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행복한 오늘! 건강한 내일!'을 21일부터 대화4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5주 동안 진행되며 중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건강문제인 골관절염과 우울증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한의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해서는 일반건강관리와 함께 명상의 이해,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등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예, 원예, 약선 차, 웃음치료 등 취미활동 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이 환자를 돌보는 기술을 익히고 기력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가족지원프로그램 “헤아림”을 1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헤아림 프로그램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높아지는 고령화율과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해 제공된다. 군보건의료원은 군의 고령화율이 24.7%(10,577명), 치매 유병률은 10.5%로, 1,018명 이...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사업소는 31개 시․군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 합판 등 건설폐기물 소각행위 ▲고물상, 목재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농촌지역 내 폐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