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지난 27일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개당 2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135개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에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농축산물을 적기에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이번에 구입한 꾸러미는 관내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삼겹살과 버섯·쌈채소 등 7가지 농축산물로 구성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용인-63, 64번)이 코로나 19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25일 귀국한 수지구 풍덕천2동의 Bt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t(용인-64번)씨는 26일 오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Bt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후 환자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 했다. 또...
▲지난 24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평천 산책로에서 벚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정평천 산책로에 벚나무 30그루를 심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세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명소인 정평천 벚꽃길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기 위해 진행됐다. 남숙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올해 벚꽃축제는 열지 못했지만 이번에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내년엔 더욱 아름다운 벚꽃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1차아파트의 Bs씨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Bs씨는 앞선 12일 두바이에서 입국해 12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지난 13일과 24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선, 바이러스 수치가 경계치로 나왔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인 26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Bs씨를...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에 요청해 농촌일손돕기 및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봉사단인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에서는 출범 후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 일손돕기 및 현장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창군 요청에 따라 지난 21일 봉평면 일원 7개 농가 대상으로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 60여명의...
▲에코타운 주민설명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24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시와 사업자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관계자가 사업의 개요와 환경평가 세부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
▲동물보호센터에 보호중인 유기견의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유기견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반려견을 등록할 때 2만원의 동물등록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견이 길을 잃더라도 내장된 칩으로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시민의 2개월 이상 된 반려견 3300마리다. 신청을 하려는 견주는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94개 동물병원에서 진료‧상담비 1만원만 내면 된다. 마이크로칩 삽입이나 ...
▲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새단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내 커뮤니티 카페 ‘머뭄’이 새단장을 마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노후한 시설을 보강하고 건물 내‧외부를 도색하고, 조경과 실내 장식을 바꿔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 이와 함께 최고급 원두를 로스팅해 내린 핸드드립 커피도 새로운 메뉴에 추가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이용객은 시에서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