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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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정책 위원회’정책위원 14명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정책위원 14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10일 제정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발된 청년정책위원은 오는 4월 위촉 후 2년 간 활동하며, 한 차례에 한해 연임도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만18~39세의 청년, 또는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에 사업장을 둔 청년정책 전문가(시민), 청년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분야별로 고용‧생활‧창업분야 6명, 주거분야 3명, 문화분야 3명, 영농분야 2명 등을 선정한다. 또 다른 선정 기준은 장애인 1명, 다문화가정 1명, 영농인 1명, 일반청년 11명 등이다. 용인시 청년정책위원은 위촉 후 2년 동안 자율(청년참여정책) 리더(청년역량강화) 이로움(취업과 복지) 타운(삶의 질 향상) 등 4개 정책목표에 따라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응모자 가운데 청년활동 참여도, 사회공헌도(재능기부), 분야별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청년정책위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지원자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검색해서 글에 첨부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각종 증빙서류와 함께 25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으로 용인시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2일 이후 선정결과룰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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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원사 ‘사랑담은 자비 도시락’나눔 봉사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처인구 원삼면은 맹리 소재 정원사(주지 녹관스님)가 4일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1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자비(慈悲) 도시락’ 나눔 봉사를 한다. 매주 6회에 걸쳐 도시락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안부까지 확인한다는 것이다. 녹관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동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락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원사는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봉사 활동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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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전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남양읍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령 또는 병환 등으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은 3월 ~ 12월 (10개월)동안 남양읍에 거주 중인 돌봄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마을의 부녀회장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보호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 37가구와 1:1 배합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은 △주 1회 전화 감시 및 월 2회 가정방문 감시 실시 △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말벗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원 제공 △대상자 위기상황발생 및 지원 필요하면 맞춤형 복지팀 연계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이웃사촌 안전 돌보미는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따뜻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분들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은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 모델로써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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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 부담 줄이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전개[광교저널 경기.수원/최현숙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약 150여 가구(총 2억 원) 내외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접속해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승인을 받은 후 시설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주택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3월 11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시민 부담은 줄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시설 설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있는 주택 중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공동주택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이며,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재생’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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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구의 희망’ 환경교육 전시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2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을 개관한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방문객에게 환경 교육을 하기 위해서다. 이 영상관은 3면에서 영상이 나오도록 구성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시는 개관 기념으로 ‘지구의 희망’을 주제로 한 영상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구 온난화로 사라져가는 동물들에 대한 실사 그래픽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데 북카페, 생태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평일은 단체 해설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저탄소 생활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며“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체험센터 홈페이지(환경/녹지>기후>기후변화체험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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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축구단, 대학과 산업체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왼쪽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오른쪽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오광진 교수 [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기자] 2019 K3 ADVANCED 경기를 앞둔 평택시민 축구단(구단주 이호준)이 한국복지대학교와 대학,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한광민 사무국장, 이성진 사원,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오광진 교수, 정소영 연구사, 윤자영 조교가 참석했다. 또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훈련 및 위탁교육, 현장실습 지원 및 물품 기증 등 서로가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윤상철)는 "성균관대, 단국대 등 다양한 학교들과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복지대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역에 있는 학교로, 산학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과장 (오광진 교수)은 “우리 대학의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생들이 평택시민축구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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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를 선언함에 따라 화성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돌봄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전 7시 동탄 출장소에‘유치원 개학연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화성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 담당 공무원이 자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시 공동 대응키로 협의했다. 이에 먼저, 한유총에서 제시한 휴원현황과 실제 개원 상황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학부모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7시 오늘 개원예정인 관내 사립유치원 41개소에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하고 개원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은 동탄 4동에 위치한 1개소로, 긴급돌봄을 신청한 아동은 공립단설 유치원에 배치됐다. 시는 오는 5일, 6일에 개원 예정인 유치원 20개소는 오늘 중으로 개원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긴급돌봄 발생시 1차 수용기관인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음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유치원 개학 연기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는 사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우선 대응해 달라”며, “차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립유치원 입학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화성오산 교육지원청(031-371-0625)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긴급돌봄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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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닐봉투 사용 금지 현장계도 강도 높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4월 본격적인 비닐봉투 사용 단속을 앞두고 3월 한 달 간 현장계도와 홍보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비닐봉투 사용금지와 관련해 홍보와 현장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다. 대상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연면적 165m 이상의 슈퍼마켓과 올해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된 제과점으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은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군은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3월 말까지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4월부터는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와 연면적 165m 이상 슈퍼마켓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박스 등을 사용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생선, 채소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보관으로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은 속 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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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방림4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본격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방림면 방림4리(구포동)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방림4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사업비 38억 6천 1백만 원을 투입해 1일 40톤 규모의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3.8km를 매설하는 공사다. 이 공사는 3월에 착수해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지만 군은 공사에 속도를 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등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방림4리 54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며 건축물을 신축 시 개인정화조를 설치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정화조는 폐쇄돼 위생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인근 주민들은 이 사업시행을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군 역시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평창강 상류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하수처리장에서 고도 처리 후 방류함으로써 하천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림4리(구포동)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아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환경부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지구 중 지역주민의 추진 호응이 높은 마을에 대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승인 및 재원협의를 받아야만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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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인센티브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 3명을 선정, 강릉시장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증대는 물론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지난해에 제정한 강릉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강릉시민으로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강원사랑 상품권 5만원권 1매와 감사의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성실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시 재정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등 3명을 2019년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해 4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총 2,634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2,520억원을 징수함으로써 96%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으며 유공납세 3개 사업체는 향후 1년간 강릉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와 사업장 세무 조사를 3년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납부하신 지방세는 올림픽 이후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성실한 납세자를 선정해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도시 강릉의 커피산업 활성화를 주도하면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학산 테라로사(대표: 김용덕)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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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렴 공직문화 조성 자정 결의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4일 9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3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직장 내·외에서 발생한 직원들의 불미스런 일들에 대한 자정 결의 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직풍토, 온정주의 배척, 부당지시 근절, 공무원 품위 유지, 공직기강 확립, 친절봉사, 솔선수범의 의지를 선포하고 직장 내 폭력 근절로 건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가치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개념 정리 되고 있고 우리 조직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을 위한 우리의 결의] 우리 강릉시 전 공무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 도덕성을 바탕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혈연ㆍ지연ㆍ학연 등으로 비롯된 온정주의를 뿌리치고, 직무 내ㆍ외를 불문하고 권한 남용과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시민과 소통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성희롱,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부패공직자가 공직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간다. 하나, 우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며 모든 공ㆍ사 생활에 솔선수범 하기로 한다. 만약 위 사항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조치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결의합니다. 2019년 3월 4일 강릉시 공무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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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19회계연도예산 전년도 대비 563억 증액 재정공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9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정공시는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의 재정운용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개하는 것으로 이번 재정공시는 총 4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으로 공개됐다. 군의 2019년 예산규모는 4,190억원이며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529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263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98억원으로 2018년 대비 563억원의 예산이 증가했다. 당초예산의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4.52%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70.49%로 나타났다. 이는 유사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자립도는 낮고 재정자주도는 높은 편으로 군은 열악한 자체수입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정주요시책을 더욱 가시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재원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건전한 재정운영 및 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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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안내문 · 선거공보 합동 '발송'[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유길선, 이하 군 선관위 )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투표안내문과 8개 조합 31명 후보자 약6만5천부의 선거공보를 조합원들에게 4일 군 선관위 청사에서 합동 발송키로 결정했다. ▲ 4일 평창군선관위가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약 6만5천여부를 12,764명의 유권자 대상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별 개별 발송에 따른 장소ㆍ인력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도모코자 이날 각 조합 선거담당자와 군 선관위가 합동 발송함에 따라 군 8개 조합 총 12,764명의 조합장선거 유권자는 빠르면 오는 5일부터 우편물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 “위탁선거법상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이 많이 제약돼 있어 유권자들이 후보자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집으로 배달되는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를 꼼꼼히 읽어보고 오는 13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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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장터 음악회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에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주은영, 이하 군 선관위))는 오는 8일 진부장터 야외공연장에서 ‘조합원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조합 만들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번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실시되기를 바라는 군 선관위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며 유권자들에게 아름다운 선거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날 후보자들은 ‘준법서약서’에 서명하고 자신의 대표공약을 적은 피켓을 지참해 조합원들에게 정책선거 실천의지를 천명한다. 군 8개 조합을 비롯해 군노인회, 군여성단체협의회, 진부면 비영리법인 ‘단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 행사 참가자들은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튼튼한 조합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게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가수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회 중간에 ‘알쏭달쏭 선거법 퀴즈’ 코너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조합원뿐만 아니라 평창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국번 없이 1390이나 평창군선관위 033-334-1390으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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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조합장선거 후보 31명 등록 · 경쟁률 8 : 1▲ 평창군 선거관리위원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유길선, 이하 군 선관위)가 26~27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실시한 결과 8개 조합 총31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강원도내에서 등록 후보자가 33명인 강릉 다음으로 많으며 군 지역에서는 제일 많은 후보자가 등록했다. 특히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선거 후보자간 경쟁률은 8 : 1로 홍천서석농협과 경기도 광주초월농협과 더불어 국내 1위이다. 이에 군 선관위는 27일 수요일 후보자등록마감 후 18시 20분부터 후보자간 과열경쟁과 불법선거 예방을 위한 후보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 선관위는 "유길선 사무과장의 당부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병권 지도계장이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법과 제한·금지사항을 안내하고 후보자간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가 향후 제출해야하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투·개표참관인 신고절차에 대한 상세 안내로 선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