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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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수지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수지구에서 지난 21일 하루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7,28번)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Ai모씨(49세․용인-27번)와 기흥구 언남동 삼성레미안 2차 아파트의 Aj모씨(35세․용인-28번)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i씨는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Aj씨는 씨젠의료재단에서 각각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Ai씨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Aj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이들의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가족들을 즉시 자가격리한 뒤 검체를 채취했다. Ai씨는 19일부터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기흥구 보정동 한국철도공사 분당사업소에 근무하는 Aj씨는 지난16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확진환자로 등록된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직장동료(성남 34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Aj씨는 성남 34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7일부터 자가격리 중 18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 전날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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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65세 이상 노인들과 유아, 어린이에게 마스크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민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과 150여명의 23사단 군장병들을 투입해 개별 포장 작업 후 이·통장들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부대상인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면마스크를 1인 2매씩(필터5개 포함) 지급한다"며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에게는 시에서 확보한 유아용·어린이용 마스크를 각각 1인 2매씩 배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 1매씩 배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요양시설, 장애인 진폐 단체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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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이웃에 각계각층 성금‧품 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청소근로자부터 주민단체까지 각계각층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 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품)전달식 V-CIDER 20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 도소매업체 브이사이더 김정구 대표가 백군기 용인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소독제 1000개를 기탁했다. 이 자리엔 김 대표와 친구 관계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 교수도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 ▲ 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품)전달식 용인YMC 같은날 용인기독교청년회인 YMCA도 백 시장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20일 K워터구호품기탁 수지구 상현동 K-water 수도권수도사업단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10kg짜리 쌀 60포와 라면 48박스, 생수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주민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풍덕천2동에선 익명의 주민이 성금 30만원과 어린이용 마스크 10개를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9일 수지구 풍덕천2동에선 익명의 주민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성금 30만원과 어린이용 마스크 10개를 기부했다. 세 아이를 키우는 40대 주부로 알려진 이 주민은 평소 취미로 만든 찻잔을 판매해 이 성금을 마련했다. 자녀들도 한 달 치 용돈을 이 성금에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청소근로자가 한달월급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8일 처인구 한 아파트에서 청소 근로자로 일하는 한 주민이 월급의 전액에 가까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주민은 “6개월 전 시에서 연계해준 덕분에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월급을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중앙동통장협의회에서 튤립화분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코로나19로 경직된 마을이 활기를 되찾도록 써달라며 튤립 화분 1700개를 기탁했다. 임채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다보니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어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지역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시설에 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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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적마스크 판매처 재고현황 정보 제공 들어가▲용인시 공적마스크 재고현황 서비스 구축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처별 재고 현황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마스크를 사려고 대기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마스크 재고현황은 ‘100개 이상(녹색)’, ‘30개이상 100개미만(노랑)’, ‘2개이상 30개미만(빨강)’, ‘재고없음(회색)’으로 구분해 표현했다. 각 구나 동별 판매처 검색기능과 현 위치를 토대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대응 현황 페이지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어 시 홈페이지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대량제어솔루션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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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해외 마케팅 멘토링 받을 수출 초보기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수출 초보기업 가운데 무역전문가로부터 마케팅 전략 등을 멘토링 받을 10사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어 당장은 어렵더라도 추후 안정을 되찾은 뒤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하도록 사전 준비를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이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수출금액이 500만달러 이하여야 한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멘티로 선정되면 수출‧통상 분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멘토로부터 해외마케팅 전략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무역실무(계약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통관 등) 해외마케팅사업 안내 ‧ 멘티기업 현장 지원 등 도움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생활용품, 건축자재, IT,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별 생산품을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중동 등으로 수출하도록 도와준다. 멘토에겐 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는데 시가 40만원을, 멘티 기업이 10만원을 내야 한다. 멘토링을 받으려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시스템 홈페이지(http://www.egbiz.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활발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바이어 연결이나 수출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사업 확장의 디딤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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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서 26번째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에서 2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6번)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0일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Ah씨(65세‧용인-26번)가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h씨는 영국 체류 후 귀국해 지난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딸 용인-24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같은 날 자가격리 상태에서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현재 Ah씨는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자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송 후 자택을 다시 긴급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서 귀국 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Ag씨(용인-25번)는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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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철통 관리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0일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종교·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통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우선 종교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 책임관제’를 도입해 78개 부서 699명으로 구성된 35개반의 책임관을 동원, 공무원 한 명당 교회 한 곳씩을 전담 관리키로 했다. 이들은 매주 관내 699곳 교회를 사전에 찾아가 집합 예배 여부를 조사해 온라인·가정 예배로 전환토록 권고하고, 일요일 집합 예배를 하는 교회에 대해선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한다. 집합 예배를 하는 곳에선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증상 체크, 손소독제 사용, 예배 전·후 내·외부 방역, 예배참석자 간 일정 거리 유지, 식사제공 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시는 또 PC방, 노래방 등의 다중이용 시설 관리를 위해 3개 구청 30개 반 145개팀을 책임관으로 편성해 2인 1조로 관내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722곳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는 계도기간인 3월23일까지 각 업소를 방문해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점검 기간인 3월24일~4월6일 현장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18일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PC방, 노래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밀접이용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소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시한 18개 주요 체크리스크를 준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영업금지,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방역비나 치료비 등의 구상권 청구 등을 한다. 앞서 시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방역 여부 등을 체크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거주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은 준 코흐트 수준에 준하는 조치가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거주시설,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46개 시설은 유형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시설 이용 장애인은 병원 진료 외의 외출을 금지하고 하루 2번씩 발열 여부를 체크, 각자 방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종사자의 경우에는 출퇴근 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외부 이동 동선을 기록하도록 해 이상이 있으면 업무에서 제외시키도록 했다. 시설은 매일 1회 방역 소독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부득이한 경우엔 방문 대장 등을 작성하도록 했다. 이들 시설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3가지 경우로 나눠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도 별도 배포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다수 입소해 있는 노인요양시설 112곳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1월30일부터 보호자 면회를 금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용인노인요양원, 용인노인전문요양원 2곳은 자체적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나머지 110곳 시설도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종사자 및 시설 입소자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매일 시설을 방역소독한다. 출퇴근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무요원 등에 대해서도 외부 활동 기록 중 이상한 점이 있으면 근무 배제토록 했다. 식자재는 일주일에 1회 반입하고, 택배 등의 모든 물품을 소독한 후 시설로 반입하고 있다. 주·야간보호센터 62곳 중 59곳은 휴원했고, 불가피하게 도움이 필요한 660명 어르신에 대해선 긴급돌봄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을 모집해 배치할 방침이다. 이들 시설엔 마스크,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한편, 용인시장(시장 백군기)은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실사구시하는 자세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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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서 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서 25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5)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9일 기흥구 중동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g모씨(68세)가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g씨는 지난 1월10일부터 친지 방문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머물다 18일 귀국했으며 평소 당뇨와 협심증, 고혈압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일부터 기침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19일 오전9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Ag씨의 배우자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g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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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관내 농가 챙기기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시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면서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관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신 구매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과 시교육지원청 ‧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사전 예약받아 이날 1천개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시금치, 얼갈이, 오이 등 장기간 보관이나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어려운 엽채류와 과채류 6품목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원들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우려고 참여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 같은 상생 캠페인이 많은 단체‧기업들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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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건조한 바람과 기온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기간을 맞이해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인관내 화재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전체화재 2287건 중 봄철기간 718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은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저감▲주요 행사장(부처님오신 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불나면 대피먼저 등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이다. 이경호 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봄철에는 연소 확대의 우려가 높아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봄철 화재예방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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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수지·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발생▲수지구보건소 전경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영국 체류 후 귀국한 시민(용인-24번)과 분당제생병원에서 양성 판정 후 치료 중 사망자(용인외-2번)의 유족(용인-23번)이 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19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날 검체를 채취한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의 Af(용인-24번)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f씨는 지난해 12월12일부터 영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14일 귀국했고, 1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Af씨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또 Af씨를 이송하는 대로 Af씨 부모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부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앞서 용인외-2번 환자의 유족인 기흥구 언남로 스파팰리스리가 아파트의 Ae씨(용인-23번)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e씨는 3월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용인외-2번 환자와 최종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6일 진단검사를 받을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전날 격리 해제 전 재검을 위한 검체채취를 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하고 Ae씨 자택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Ae씨의 배우자는 6일과 18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에서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11일 사망한 Ae씨 부친에 대한 장례식은 20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Ae씨의 모친(용인외-3번)은 지난 6일부터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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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무료 식사배달'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북부 노인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급식을 이용하던 노인들의 결식이 우려돼 무료 식사 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셋째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주 1회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라면, 햇반 등을 준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결식 우려 노인 160여 가구를 방문 전달하고 있다. 방문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안내와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정서적인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의 안정과 돌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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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 마스크 제작 나눔'훈훈'▲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노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관장 정미정) 직원들은 재능기부자(이분옥)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계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스크 구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마스크 2,000장을 자체 제작해 도계읍 경로당 31개소와 지역노인들에게 배부했다.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때까지 마스크를 제작해 지속적으로 배부함으로써 지역노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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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분당제생병원에 근무 중인 용인시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Ad씨(용인외-11번)가 분당구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Ad씨를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역시 격리상태에 있던 배우자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 Ad씨 자택 내부와 주변에 대해 방역소득을 완료했다. 분당제생병원 직원인 Ad씨는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날 같은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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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럽 여행 일가족 3명 코로나19 양성 판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유럽 여행을 다녀온 수지구 거주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신봉동 LG빌리지 5차아파트의 Ac씨(용인외-9번)와 배우자(용인외-10번)가 오한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세로 전날 15시 인천공항 국립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양성으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17일 23시 Ac씨의 자녀 1명(2세·용인-22번)에 대해 긴급히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3명을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기 위해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또 Ac씨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고, 이들을 이송하는 대로 Ac씨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도 진행할 방침이다. Ac씨 가족은 지난 3월9일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행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는데 Ac씨는 오한과 인후통, 근육통 등, 배우자는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였고 자녀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수지구 성복동 Ab씨(용인-21번)의 배우자 등 가족 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8시 기준 용인시의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22명, 관외 등록 10명 등 총 32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1명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