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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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정평사거리 교차로 동보교 방향 좌회전 차로 신설▲정평사거리 교차로 동보교 방향 좌회전 차로 신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정평사거리 동보교 방향으로 좌회전 차로 1개를 신설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난방공사에서 동보교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먼 거리를 돌아오거나 위험을 감수하며 불법 좌회전을 시도하는 등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동보교 방향 차선 1개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 위에 유도선을 칠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해 신호체계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신설했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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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현1동,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터무늬학교’수료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8일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터 무늬 학교’ 수료식을 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수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수료생 23명, 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료생들에게 고맙다”며 “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들이 주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삶터에 무늬를 입힌다는 뜻을 담은 ‘터 무늬 학교’는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설한 과정이다. 수료생들은 지난 7월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3시간씩 마을과 민주주의 자치역량, 소통과 협력, 퍼실리테이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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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 고구마 수확 통해 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인선, 부녀회장 정명순)는 지난 10월 7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100상자(1상자 10kg)를 수확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마성리에 위치한 새마을공동작업장에서 지난 여름 계속된 장마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연말 관내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작은 도움이 외롭게 연말을 보내실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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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4개 봉사・민간단체 도민체전 유치 협력 협약▲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민간단체4곳과 도민체전유치협력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시장실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4개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와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들 4개 단체는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4곳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힘을 보태 110만 대도시로서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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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2020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국민의 교육 기본권 보장 및 교육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한 고교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상은 초‧중등교육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로 관내 9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며,무상 항목에는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가 포함된다. 비용부담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분담비율에 따라 부담하며, 시는 올해 강원도 부담비율인 9.5% 중 4.03%인 1억1천5백만 원을 10월중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로 예산을 전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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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버려지는 아이스팩 방향제로 만들어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 직원들은 6일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배달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함에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을 공유하려는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깨끗하게 소독한 후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젤을 절반 정도 넣고 물감을 넣어 색을 낸 뒤 방향제 스틱을 꽂아 향기나는 오일을 1~2방을 떨어뜨려 방향제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든 방향제는 15일이 지나면 향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다시 방향제로 사용할 때 소량의 물이나 향수, 향기나는 오일을 1~2방울 넣어주면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방향제 만들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집안 곳곳에 두면 나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8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해 주머니를 제작해 관내 아이스팩 시범단지 경비실에 배부했다. 또 지역자활센터나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한편 1회 용품 사용 감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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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온라인 청렴경시대회'개최'▲청렴경시대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오후 3시에 부서별‘2020년 청렴 경시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청렴 경시대회는 청탁금지법 등 공직청렴 관련 법령이나 공사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문제를 퀴즈형식으로 출제하고 서술형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각 팀이 부서별 대항전 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만점이 4팀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연대회에서 우승은 가장 먼저 답을 제출한 생활체육2팀이 차지했다. 이동호 팀장은“평소 직원들과 청렴문화와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며 반부패 청렴의식을 갖추도록 노력 중이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시설운영본부와 교통환경사업소 8개 부서가 참가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상위 3개 팀까지 상품권을 시상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 경시대회를 시행해 퀴즈대회 형식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지식을 습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청렴 글짓기, 청렴물품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접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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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흥노인복지회관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사랑나눔 알뜰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흥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 동에 따르면‘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나 중고 물품을 서로 교환하는 바자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익금 일부인 120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기흥노인복지회관에 기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바자회는 상시 운영 할 예정으로 향후 발생될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소외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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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문화의 달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문화의 달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 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시도서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동백・포곡・보라・남사・수지・기흥・죽전・상현 등 9개 공공도서관은 역사책 만들기 체험,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강의, 진로 코칭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4차산업 메이커 융합교육, 1인 미디어 유튜브 채널 만들기, IT과학교실 등 4차산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온라인 음악회 ‘가을 음악, 듣는 나’, ‘영화 읽어주는 도서관’, ‘그림책 원예 독서’ 등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에 도움을 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별 참가자 모집이나 자세한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채우며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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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 47개 음식점・마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처인구보건소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관내 음식점과 마트 4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현판과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해당 가맹점이 ‘치매 친화적’인 가게임을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전달하고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 치매 조기 무료 검진권, 푸드백 등을 지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홍보물품 보건소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보건소는 지난 9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지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27개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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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TF팀 구성으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 추진▲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반과 지원반 등 2개 반을 편성,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을 총괄하면서 주민홍보 및 대상자 발굴, 민원 대응, 읍면동 현장접수 실적 점검 등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가구 소득 감소(25%이상)로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 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 타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을 받는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세대주만 신청가능하며, 현장방문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세대주·세대원·대리인이 방문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시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소득감소 증비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5부제 운영으로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인 경우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평일 5부제 적용 외에 토요일 홀수, 일요일 짝수인 경우 가능하다. 지급액은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동거인 포함)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소득·재산 등 조사를 거쳐 11월~12월 중으로 신청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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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가을맞이 시가지 환경정비에 '구슬땀'[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대화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봉술, 부녀회장 정성현)는 지난 6일 추석연휴가 끝나고 가을을 맞이해 대화면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땀띠공원과 더위사냥축제장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봉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남겨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대화면 시가지 곳곳을 청소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코로나19 방역 등 늘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새마을단체와 면사무소가 힘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대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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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선정▲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사업의 목표는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의 의료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구축사례를 제시해 의료기관에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을 확산하는 것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4월 30일 까지며,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과제는 디지털 솔루션을 고도화해 감염 확산 제로 병원을 구축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스마트 게이트웨이, 스마트병동 그리고 원격 생체신호 모니터리 시스템 등의 스마트병원 모델을 제안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차세대 환자안전 시스템과 편의성을 갖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현재 고밀도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BLE(Bluetooth Low Energy) 기반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감염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디지털 혁신병원을 추구하며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노력 그리고 효율적인 운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성공적인 과제수행과 검증을 통해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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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도서관 도서 더욱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책소독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현재 휴관중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독강화를 위해 책소독기 15대를 추가적으로 구입했다. 도서관별 추가된 책소독기를 활용해 감염증 예방 및 시민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새로 구입한 책소독기의 경우, 1회 최대소독권수가 12권으로 99.9%이상 살균까지 가능하다. 기능적인 우수함 외에 자료실별 책소독 업무 분리 운영으로 업무 효율 증가는 물론 대중 감염증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0년 6월말 기준 용인시도서관 총 장서수는 218만여권이며, 일평균 대출권수는 17,884권, 대출자수는 7,288명이었다. 도서관 장서수 및 대출권수 대비 기존 책소독기가 부족했으나 이번 추가 구입으로 부족함이 해소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임시휴관 중 도서관이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책소독기를 추가 구입했다.”며 “자료실별 책소독 가능은 물론 위생적인 도서 이용으로 시민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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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지식산업센터 지방세 감면에 따른 기업 활성화 기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에 부과하는 지방세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감면 운영을 함으로써 기업활동 활성화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년 9월 현재 기흥구에는 영덕동 흥덕IT밸리 등 10개의 지식산업센터에 4천여개의 기업이 입주 중에 있으며, 1,300여개 기업이 제조업, 연구개발업 등 감면 업종을 운영해 취득세, 재산세 등 약 75억원의 지방세를 감면 받고 있다. 또한 내년 6월에 구갈동 기흥ICT밸리 준공 예정으로 약 900여개의 입주 기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흥구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방세를 감면받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착오 없이 목적 사업에 사용할 있도록 사전에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가산세 부과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입주 후에도 연 1회 이상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법령 내 적법한 사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그 결과 지식산업센터 내 지방세 감면 후 부득이하게 목적사업 미사용으로 인한 가산세 부과액이 올해 8월말 현재 1,45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0% 가량 감소해 뚜렷한 가산세 방지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기업 관계자의 호평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내 감면받는 입주기업에 대한 보다 세심한 감면 관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