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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관내 47개 음식점・마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기사입력 2020.10.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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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보건소청 전경 (2).JPG

    ▲처인구보건소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관내 음식점과 마트 4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현판과 홍보 물품을 지원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해당 가맹점이 ‘치매 친화적’인 가게임을 알 수 있도록 현판을 전달하고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 치매 조기 무료 검진권, 푸드백 등을 지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홍보 물품.jpg

    ▲치매안심가맹점 홍보물품

     

    보건소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보건소는 지난 9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지부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27개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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