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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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수련원 MOU체결▲용평면,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수련원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용평면상인연합회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11월 지난 4일 용평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지역사회 상권 발전 및 공동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용평면장(김종근), 용평면 상인연합회(회장 심영섭), 국립평창수련원(원장 신호승) 및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사업 추진, 청소년의 건강 성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양기관의 시설장비 및 프로그램 협조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김종근 용평면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상권을 활발히 하는데 활용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됨은 물론, 복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게 됨으로써 주민 복지증진 효과 또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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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 구성농협,최진흥 조합장···‘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시 기흥구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4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에서 시상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1300여 농·축협 조합장 중 단 4명의 조합장에게만 수여됐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협이념과 사업활성화 등 농업, 농촌,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는 상으로 농업, 농촌, 농협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농협중앙회 심사를 거쳐 농업인과의 최접점에서 농협 정체성 확산을 실천하는 조합장을 발굴하기 위한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사진(왼쪽에서 두번째-최진흥조합장) 이처럼 영예로운 수상자인 최진흥 조합장은 평소 공공기관과 연계해 농촌인력 지원, 농업인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농협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근본인 농업·농촌이 발전해야 농협도 발전할 수 있음으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서 농업인 및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으로부터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성농협’이라는 큰 호응과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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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개발 선정위원회 개최▲지난 3일 강릉시는 심볼마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인증마크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최종선정을 위해 부득이하게 선정위원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종선정안은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강릉 로컬푸드 인증마크 개발의 목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 있다.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에게는 강릉 로컬푸드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하는 심볼로써 일정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먹거리 표지에 부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로컬푸드 인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5억1천만을 투자했으며, 2021년 연말까지 정부지정 분석기관 인증절차를 거쳐, 농약잔류검사, 중금속검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금번 설명회는‘강릉잇-다’로 확정된 네이밍을 디자인과 심볼을 덧붙여 최종 인증마크로 선정하는 절차”라며“향후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하고, 운영조례를 정비해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릉 로컬푸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수립한 ‘강릉 로컬푸드 운영계획서’또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1년까지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 종합센터 구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학교급식, 공공급식 공급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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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주문진해수욕장 성금기탁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인규)는 지난 3일 11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주문진읍에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며 해당 성금을 기탁했다. 최인규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도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문진읍은 지난 10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400만 원의 이불을 기부했으며 또한 지난 11월 2일에는 ㈜해피리움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 변학규 주문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주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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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효율적인 방역 위해 ‘출입 인증 스티커’ 도입▲출입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4일 청사 방문객의 효율적 방역 관리를 위해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완료한 사람에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동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여러 번 청사를 출입을 해야 경우 매번 출입명부 작성을 확인하고 발열체크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동은 요일별로 색상이 다르고 ‘용인시 역삼동’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를 한 방문객 손등에 부착키로 했다. 박영숙 역삼동장은“방문객이 업무를 보고 나갈 때 스티커를 회수해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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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 제14기 및 대학원 졸업식 개최▲용인그린대학 제14기 및 대학원 졸업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용인그린대학 제14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과정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화훼마스터, 그린농업과, 신규농업과 3개 과에 교육생 114명이 입학해19주 동안 대면·비대면 수업을 수료한 최종 108명이 졸업했다.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 성적우수, 개근 등 우수한 졸업생 63명에게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NH농협 용인시지부장상 등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농업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미래농업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 사회의 일원이자 용인그린대학 동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교육생 모집요강을 12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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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신세계교회서 생필품 9세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4일 신세계교회서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이불세트와 쌀, 라면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 9세트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신세계교회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에 이 성품을 후원한 것이다. 유성암 목사는“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한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신세계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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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경안천 및 46개 마을에 유채꽃 파종▲포곡읍 유채꽃 파종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경안천 살리기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경안천 및 마을 주변 4만3000㎡에 유채꽃 150kg을 파종했다. 읍에 따르면 행사에는 주민들과 새마을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새마을회에서는 농업용 트랙터를 지원해 경안천 일대 꽃밭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희망일자리 참여자 56명도 함께 투입돼 경안천 2.5km 구간과 마을회관 주변, 마을진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한 뒤 유채꽃을 파종했다. 읍 관계자는 “깨끗한 포곡 만들기에 동참해 준 주민 및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봄까지 도로변 및 유휴 시유지 등에 지속적으로 유채꽃을 파종해 유채꽃 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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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통 위한 온라인 부모토크 강좌 시민 호응▲온라인 부모토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가족 간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한 온라인 부모토크강좌에 시민 52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선 ‘가족사이 : 다시 배우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정신건강 의학과 의사이자 ‘당신이 옳다’의 저자인 정혜신 강사가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정 강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공감’이라며 관계 속에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가자의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는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정 강사는 “자신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존재 그 자체로 바라보며 공감을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이 화면을 통해 강의 내용에 집중하고 활발히 질의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도 자녀를 양육하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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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수지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5만8,100원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비대면 게임(워킹 스루 다트게임)’을 통해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에 감사하다”면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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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 활동 출발▲죽전2동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 활동 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부터 관내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탄천 환경개선 지킴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 걷고 싶은 친환경 탄천길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사업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탄천에 관심 있는 통장 등 주민 8명이 참여해 인근 지자체의 하천길 중 우수사례를 견학했으며, 풍덕천 2교부터 성남시와의 경계까지 약 2km 구간을 둘러보고,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정리한 후 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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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도드람양돈농협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죽전1동 도드람양돈농협 성금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4일 도드람양돈농협 죽전1동 지점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이 날 기탁된 장학금은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이현규 지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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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119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부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은 119소년단원의 소방안전교육을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지하철 이동안전 체험장비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생활응급처치 방법 △심페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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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취약계층 돕는 일일찻집 참가자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김량장동 한 카페에서 경증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바리스타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일일찻집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일일찻집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법무법인 동천, 도예살롱 모네드 등과 사회공헌 협의체 ‘행복한 공간 사업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운영하는 것이다. 경층치매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발굴해 이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일일찻집을 통해 바리스타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상자 발굴과 교육 인력을 도예살롱 모네드는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전반을 관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 직원들은 사회공헌기금을 지원하고, 법무법인 동천은 소외계층이나 협의회 등 기관의 무료 법률 자문을 맡았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4곳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일일찻집은 도예살롱 모네드(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2번길 27)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12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서혜순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 김용숙 법무법인동천 법률연구소장, 김문정 도예살롱 모네드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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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용인시 생활폐기물 표본검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시청사 뒷 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생활 폐기물 표본 검사’를 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검사를 시행한 것은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 8,777톤의 생활 쓰레기 감축 등을 목표로 한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스스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검사는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 중 5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한 봉투에는 모두 비닐, 종이컵 등 분리 배출해야 할 쓰레기가 혼합돼 있었다. 시는 앞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표본 검사를 실시 후에 그 결과를 전 부서에 알려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화에 공공기관부터 실천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