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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0.1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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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_수지구청직장어린이집 성금 기탁 사진.jpg

    ▲수지구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05만8,100원을 기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의‘비대면 게임(워킹 스루 다트게임)’을 통해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에 감사하다”면서“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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