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5일 용인시는 해체를 포함한 건축물 공사 시 감리자나 안전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토록 하는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 비슷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내달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거나 유동 인구가 많고 건물이 밀집된 지역의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할 때 감리자를 상주 배치토록 하는 조건을 부여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해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족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공동체 : 우리 가족의 집토피아’를 준비했다.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초등 4~6학년과 중등 1~3학년 과정으로 나눠 ▲부모-자녀 성격 유형 검사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그립톡 만들기 ▲율곡 자경문 만들기 ▲환경퀴즈 도전 그린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관내 돌봄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돌봄종사자 1만6천116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감염위험에 노출된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는 이날부터 관내 1천161개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6천116명의 돌봄종사자에게 1인당 80매씩 지원하며, 용인시청 및 처인·기흥·수지구청...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5일 국세청에서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조성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권에 부과된 부가가치세 14억9532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시가 감사원에 심사청구한 공공하수시설 부가가치세 부과 결정 취소 요구가 정당하다는 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2010년3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조성해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의 관리운영권을 2030년2월28일까지 위탁했다. 이에 국세청은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 관리운영권을 부...
▲어린이집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학부모 5명과 보육전문가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사항이 있으면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인1조로 관내 429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
▲수지구, 신봉동 등 버스 승강장 95곳 노선도 정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4일 신봉동 등 관내 버스 승강장 95곳의 노선도를 정비했다. 구에 따르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구는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거나 오래된 정보를 담고 있는 노선도를 현행화하고, 글자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정했다. 구는 죽전동 일대 버스정류장 81곳을 조사해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강장 내 의자 ...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배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물류, 청소, 분식, 간병, 편의점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비상식량 전달에는 정부양곡을 배송하...
▲용인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추가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5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추가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지원 신청을 받아 관내 농가 7곳에 전기 울타리 등을 지원했다. 추가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경작 중인 농·임업인으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