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전하고 재난 없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7월 1일 자로 제16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서승현 서장이 벌써 1년이 흘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의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취임 1주년 맞은 소감은? 2022년 7월 1일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우선 지휘관으로 선다는 것에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출발했으며, ‘언제 벌써 1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빠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제습기 및 에어컨 등 전기제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다른 계절보다 전기화재의 발생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2년) 용인특례시의 7~8월 화재 192건 중 전기화재가 96건으로 50%를 차지했는데, 이는 평 월 전기화재 비율인 30.7%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앞서 이달 14일 처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 4월 ‘안전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를 용인소방서와 각 보건소에 보급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 함양을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알렸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2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취약계층의 위기신호를 감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기관은 용인특례시와 용인소방서, 용인동부‧서부경찰서로 4곳의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에 뜻을 같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관내 주요 위험 대상 지역에 사전 예방활동을 나섰다고 전했다. 장마철 자연재난으로 도심지‧산지 등 설계빈도를 상회하는 국지성 호우로 도심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유실) 등 피해 양상이 다양화되면서 안전대책 및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2년 장마철에는 용인소방서에서 풍수해 관련 출동 총 84건을 출동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인명구조 14건, 배수지원 25건, 안전조치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 밤 처인구 남사읍 창리 소재 창리저수지에 빠진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는 22시 02분께 저수지에 빠졌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저수지에서 허우적대는 상황을 목격하고 신고해 119에 접수됐다. 신고내용은 ‘저수지에 사람 두 명이 빠졌고 힘이 빠져 보인다’는 것이었다. 신속히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수난구조대와 구급차 등 총 10대의 차량이 출동했고, 6분여 만에 저수지와 가장 가까이 있던 이동119안전센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임용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신고식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자 총 90명 중 타서 전입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자는 개인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 대강의장에서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로 23개 참가 소방서 25편의 학술논문 중 우수논문 5편을 선정하고,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는 3명의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3일 우리 사회의 안전 복지 사각지대로 여겨진 다문화가족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시범 보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어린아이 4남매가 사망하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곳 다세대주택 11가구에 외국인 41명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37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건물은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