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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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친절 소방공무원 정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2023년 친절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정담회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 등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칭찬이나 감사의 글이 적힌 직원으로 밤낮없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친절을 베풀어 용인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공헌이 있다. 이번 정담회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및 백남철 소방경을 포함해 63명이 참석하여 자기소개, 사례 및 소감 발표를 하며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근 산에서 조난당한 치매노인을 구조해 부상 여부를 살펴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뇌 질환을 앓고 있어 한시가 시급한 상황에 신속히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례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업무에 진심으로 임하여 따뜻한 마음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소방에 대한 신뢰가 한 층 더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친절을 실천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용인소방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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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태풍 ‘카눈’ 피해 예방 총력 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21시 경기도에 최근접 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7개 지역(위험저수지 8, 야영장 12, 침수 우려도로 19, 하천변 산책로 5, 기타 13)에 대해 안전 순찰을 강화해 선제적 차단조치를 실시할 것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 싸이렌 및 방송을 통한 대피유도 ▲통제선을 활용 안전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상황대책반 운영과 풍수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119신고 폭주 시 신속한 대응과 위험지역 출입 통제 및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등 협업 대응체제를 강화하여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지대나 계곡,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고, 태풍이 시작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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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잼버리 대표단 용인안전체험관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나미비아 잼버리 대원 28명이 9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용인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광 프로그램 참여 전 용인소방서 용인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며 ‘안전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서는 용인지역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중 나미비아 대표단 28명을 대상으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서 견학 및 소방관과의 만남 △지진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안전교육 체험 △소화기 등 소방시설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했다. 이번 잼버리 대회의 주제 ‘너의 꿈을 펼쳐라’의 일환으로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대원들이 소방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용인소방서는 용인지역 숙박시설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프로그램에 동행해 안전 소통창구 유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잼버리 대원이 자체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안전교육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잼버리 대원들 모두가 대한민국과 소방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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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안전교육’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일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한 달간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운영 및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 또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용인특례시에는 총 15개소(처인구 5, 기흥구 6, 수지구 4)의 돌봄센터가 있다. 서는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범위를 확장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하여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맞이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소방안전강사 및 민간전문강사가 직접 돌봄센터에 방문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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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 소방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서비스의 신뢰를 향상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당면업무 보고, 청사순시를 거쳐 명예소방서장 주관 안전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마음을 더하기 위하여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간소화하였다. 이후 진행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은 용인특례시의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보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난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기 위함이며, 제21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의 정책 기조와 발맞춘 캠페인으로써 경기도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률 100%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자영 명예소방서장도 발 벗고 나섰다. 전자영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및 당면 업무를 살피고 소방활동을 체험해 직접 피부로 느낀바 소방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이 소방정책 추진에 경기도의회 및 국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소방활동이 적극적으로 홍보되어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 직원 모두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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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5회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6일 2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술 공모전은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이 후원하여 전국 학생들에게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구호의 중요성을 깨닫게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용인신촌초등학교 김세아 학생이 소방청장상, 마북초등학교 김태희 학생과 용인신촌초등학교 이서현 학생이 용인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지식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시기에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에 담아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며 “재난구호의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대와 방향성을 제시하여 건강한 차세대 안전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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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취임 1주년 “숏.터.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전하고 재난 없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7월 1일 자로 제16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서승현 서장이 벌써 1년이 흘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의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취임 1주년 맞은 소감은? 2022년 7월 1일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우선 지휘관으로 선다는 것에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출발했으며, ‘언제 벌써 1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아직도 수행해야 할 정책과 챙겨야 하는 것이 많지만, 제일 먼저가 되는 것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여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의 남는 현장은? 2022년 12월 31일 00시30분경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소방가족, 국민 모두가 연말연시를 즐기며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에 대형공장 창고 화재로 대응2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사고가 있었다. 화재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력은 소방차량 70여 대와 소방관 150여 명이 출동했는데, 새해를 앞두고 가정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현업근무자뿐만 아니라 비현업근무자까지 화재현장으로 지체없이 출동하여 화재대응에 총력을 다했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 선제적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나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했었더라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마음, 한걸음에 달려와 화재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총력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지난 1년간의 성과는? 현장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화재 4,911건, 구조 20,353건, 구급 29,044건의 출동을 했으며, 심정지 환자 29명의 생명을 되살렸다. 경기도에서 출동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로서 직원들의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다양한 케이스가 축적된 만큼 「소방활동 안전사고 사례집」을 발간하여 직원들의 안전관리의 일상화‧습관화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행정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봉사단’의 운영부터 ‘시기별,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실속있는 소방정책을 위해서 국회의원, 도의원을 초청하여 ‘소방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및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각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한 대외활동으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평가 우수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노력을 박수받아 마땅한데, 출전하는 족족 수상하고 복귀하는 우수한 직원과 우수한 용인시민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의 하반기 추진계획은? 경기도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의 최선봉장으로서 ‘직원을 지킬 수 있어야 용인시민을 지킬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직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환경을 개선하려 상반기에는 24시간 출동대기하는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생활관부터 리모델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당 증축공사가 완공되어 밥심으로 건강도 지키고 안전도 지키는 소방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소방서의 발전과 용인특례시의 안전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관이 상생하는 일이 주요할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서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뜨거운 여름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천고마비의 계절 시선을 사로잡는 단풍잎에 홀려 등산객의 안전사고 및 산불로부터 용인특례시를 지키는 일, 겨울 한파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일, 수없이 많은 위험 요소로부터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용인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원들과의 화합하여 선제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 안전한 용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함께 만드는 용인’이라는 비전과 목표로 용인특례시 민정 8기가 힘차게 출범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이 선제적으로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용인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의식을 깨워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드는 문화’를 조성하여 재난 없는 용인을 위해 시민과 소방서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온 용인, 앞으로도 안전하게 지켜갈 용인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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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우리 집 전기안전! 장마철 화재위험성 높아 각별한 주의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전국적으로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제습기 및 에어컨 등 전기제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다른 계절보다 전기화재의 발생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2년) 용인특례시의 7~8월 화재 192건 중 전기화재가 96건으로 50%를 차지했는데, 이는 평 월 전기화재 비율인 30.7%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앞서 이달 14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농가주택에서 빗물 누수로 인해 거실에 설치된 배전반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적 요인의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원인을 알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마철에 습기를 흡수한 먼지가 콘센트의 절연을 손상시키고 이때 전기가 흐르게 되면 트래킹 현상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전기기구나 냉‧난방기와 연결된 멀티탭 주변 등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의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기배선이 노후화돼 피복 일부가 벗겨져 있다면 즉시 교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전류를 유발해 화재의 원인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장마철에는 평상시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에 의한 화재위험이 커진다”라며 “각 가정에서 수시로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멀티탭 주변의 먼지 제거 등 손쉬운 예방활동으로 안전을 지키는 용인시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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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용인특례시, 안전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두 번째” 행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4월 ‘안전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를 용인소방서와 각 보건소에 보급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 함양을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알렸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2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취약계층의 위기신호를 감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기관은 용인특례시와 용인소방서, 용인동부‧서부경찰서로 4곳의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에 뜻을 같이하며 손을 맞잡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 상호 공유 △취약계층 응급‧구조활동 지원 협력 등이다. 2023년 기준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 대상은 10만여 명에 육박하며, 장애인 3만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독거노인 3만1천여 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만9천여 명 조사됐다. 용인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및 보급하는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천1백여 세대에 보급했다. 현재 2023년 6월 기준 7백여 세대에 보급하여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100%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협약을 통해 주요 유관기관 간 인프라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단 한 명의 시민까지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안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살피고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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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순찰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관내 주요 위험 대상 지역에 사전 예방활동을 나섰다고 전했다. 장마철 자연재난으로 도심지‧산지 등 설계빈도를 상회하는 국지성 호우로 도심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유실) 등 피해 양상이 다양화되면서 안전대책 및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2년 장마철에는 용인소방서에서 풍수해 관련 출동 총 84건을 출동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인명구조 14건, 배수지원 25건, 안전조치 38건, 기타 7건으로 파악됐다. 용인소방서는 사고 위험대상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저수지, 야영장, 침수우려 도로 및 산책로 등 57개소에 대하여 안전순찰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 현황 파악 ▲피해 상황 발생시 소방 출동로 확보 ▲시설물 및 배수 집하장치 등 침수 방지 시설 확인 ▲피해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강구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특히 올 여름에는 슈퍼 엘리뇨 영향으로 평년 대비 많은 비가 예상되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배수로 등 시설물 관리와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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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저수지에 빠진 성인 남녀 2명 신속 구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 밤 처인구 남사읍 창리 소재 창리저수지에 빠진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는 22시 02분께 저수지에 빠졌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저수지에서 허우적대는 상황을 목격하고 신고해 119에 접수됐다. 신고내용은 ‘저수지에 사람 두 명이 빠졌고 힘이 빠져 보인다’는 것이었다. 신속히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수난구조대와 구급차 등 총 10대의 차량이 출동했고, 6분여 만에 저수지와 가장 가까이 있던 이동119안전센터의 소방차 및 구급차가 도착했다. 도착한 출동대장 및 출동대는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도착한 경찰에 준비된 구명환을 인계받아 구조대상자를 향해 던져 지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명조끼 및 안전장비를 착용 후 지체없이 저수지로 입수하여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구급대에 인계된 구조대상자는 오한 등 추위를 호소하는 상태 외에는 다른 외상은 없었으나 자세한 진찰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대가 저수지에 도착하고 익수자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나성돈 출동대장은 “다행히 신속한 신고가 있었고, 꾸준히 수난구조훈련을 했기 때문에 안전히 활동해 인명사고가 없었다”라며 “여름철 계곡과 바다로 피서 가는 시민이 많을 텐데 안전장비를 착용해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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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신고 및 환영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임용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신고식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자 총 90명 중 타서 전입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자는 개인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로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 면서 “각종 재난 현장과 새로운 업무환경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용인특례시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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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3관왕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 대강의장에서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로 23개 참가 소방서 25편의 학술논문 중 우수논문 5편을 선정하고,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는 3명의 연구수행자가 각 1편씩 학술논문을 제출해 대회에 출전했고, 모두 1차 심사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2위 우수상(소방교 노지영), 3위 장려상(소방사 김의빈), 4위 학술상(소방위 황인호)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노지영 소방교는 ‘구획실 내 경질 폴리우레탄폼 연소 매커니즘 연구’ 논문으로 대형물류창고 화재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안전기준 제시 등의 연구 성과를 담았고, 장려상 수상 김의빈 소방사는 ‘내화구조 건축물의 인명피해 발생 매커니즘 연구’, 학술상 수상 황인호 소방위는 ‘화재연기 유동을 활용한 발화지점 판정기법 연구’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노지영 화재조사관은 “앞으로도 화재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해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경기도 25편의 학술논문 중에 용인소방서 출전 3편의 논문이 모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학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포럼 및 세미나 참석, 연구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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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3일 우리 사회의 안전 복지 사각지대로 여겨진 다문화가족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시범 보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어린아이 4남매가 사망하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곳 다세대주택 11가구에 외국인 41명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37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건물은 1994년에 준공됐는데 내부에는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법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용인특례시에는 2023년 1월 기준 다문화 가구 5,700여 세대가 있으며 17,3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로 취약계층에 속하여 안전 복지에서 한걸음 뒤떨어져 있다. 용인소방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화재안전 복지를 위하여 외국인 지원 단체인 용인시가족센터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의 협업을 통해 선별된 100가구에 오는 8월까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 및 시범 보급하고 있으며, 보급 대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에는 나라도 국적도 계층도 차별 없이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해야 한다”라며 “화재 안전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모두가 안전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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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5일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불특정 시간·재난을 임의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용인소방서 소속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긴급구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용인소방서뿐만 아니라 용인특례시 내에 재난 발생이라는 상황에 맞춰 용인특례시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처인구·기흥구·수지구보건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와의 재난안전통신망 불시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중점사항으로는 ▲선착 출동대원들의 임무활동 및 방수체계 일원화, 화재진압 숙련도 평가 ▲R.I.T.운영의 적절성 및 현장응급의료소 및 임시영안소 운영 관리 ▲통제단 운영 및 상황판단회의 운영의 적절성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 발생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정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시에 출동해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고 다양한 유형의 재난 현장에 맞는 대응 및 지휘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출동대 및 통제단원 각자가 임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바탕으로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