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에 묶여 있다가 풀려난 고래가 환상적인 점프로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캐나다 남동쪽 노바스코샤주(州)의 펀디만(灣)에서 포착한 이 장면은 오래 전, 어부들이 바닷가재를 잡으려 친 통발과 밧줄에 걸려있던 혹등고래가 자유를 되찾은 순간을 담은 것이다. 캐나다의 고래보호단체는 작은 보트를 타고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혹등고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 바닷가재잡이에 쓰인 밧줄은 혹등고래의 머리를 감싸고 있었고, 머리 위의 분수공과 지느러미까지 감겨있어 움직임이 쉽지 않은 상태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포곡의용소방대원들이 속도방수 경연을 펼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7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용인청소년수련원에서 의용(여성)소방대원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13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조양민 행정자치위원장 등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용인시 각 지역별 37개 의용(여성)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총 900여 명이 참...
확인 결과, A?B사 연간 사용료 20여만원으로…월 1만6720원 차이 업계 관계자 “정수기 기능 감안 않고 중형차와 소형차 비교한 격” 최근 용인문화재단 직원이 자신의 부인이 일하는 회사 제품을 비싼 가격으로 렌탈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일부 보도내용이 침소봉대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지방언론은 25일 ‘용인문화재단 정수기 설치도 혈세 줄줄’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문화재단 직원이 정수기를 렌탈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인이 다니는 A사 정수기 22대를 B사 제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한 대당 연간 140여...
▲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 현판식 '아름다운가게 용인죽전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곳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4일 오후 3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아름다운 가게 용인죽전점에 현판을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행복도시 용인을 만드는 초석”이라며 “소외 이웃을 한 가족처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운영성과, 안행부 주관 안전책임관(CSO) 합동 워크숍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 이하 ‘특사경단’)의 운영성과가 안전행정부 안전책임관(CSO) 합동 워크숍의 안전관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 특사경단의 역할과 위상 변화가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특사경단은 2009년 3월 특사경 발족 이후 252건을 시작으로 매년 1천여건씩 4년간 총 4,540건의 위법행위를 단속?수사하고 이 중 82%인 3,733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30일 건강지킴이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서포터즈는 각종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 및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건강도시 사업을 위한 조언자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건강인프라를 구성하고, 개인 건강기술과 지역 건강생활 전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사업 중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 우선 참여로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학규 시장은 시민 건강 서포터즈 60여명에게 위촉장을 ...
▲용인소방서 에서 화재없는안전마을로 지정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7일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와 함께 서민생활지원단을 활용한 마을주민 대상 서비스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와 용인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명예소방관 위촉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전달식 ...
▲ 야외테라스와 흡연구역이 붙어있어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휴게소 흡연구역 설치기준이 명확치 않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추석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귀성하던 두 아이의 엄마인 A씨는 한 휴게소를 찾았다 불쾌한 일을 당했다. 아이들의 놀이기구와 자판기가 설치돼 있는 휴게소 야외 테라스 끝부분에 자리를 잡은 가족들은 바로 옆에서 흡연자들이 연신 내뿜는 담배연기로 황급히 아이들을 데리고 그 자리를 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