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여건과 주민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독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급에 따라 월 1만5천원 ~ 2만5천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한다. 등급기준은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통진당은 검찰의 조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 피고인이)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 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의 구형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이석기 피고인은 이미 민혁당 사건으로 ...
▲용인소방서 위험물담당자가 셀프주유소를 방문 해 주유소 관계자 에게 정전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지도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정전기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정전기 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27일 충북 청주시 한 주유소에서 정전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지난 달 9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한 주유소에서 정전기 화재로 2명이 3도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
▲ 슬레이트지붕 사진 수원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천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건축물은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고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부녀회에서(회장 차복희) 지난 29일 포승읍사무소에서 「설맞이 사랑의 흰떡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75세대 이웃에게 흰떡(3kg)75박스와 김1박스, 세광쇼트기계(대표이사 이규범)에서 기증한 백미(10kg) 75포 등을 전달했다. 차복희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영 포승읍장은 “포승읍 새...
유림동에 위치한 하얀세상(대표 김진희)에서는 “연말연시와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유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기업 활동을 하는 곳 하얀세상은 청소용역과 방역사업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북한 이탈주민과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사회봉사를 하는 기업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보호시설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 EM등 친환경세제로 무료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월 23일 설명절을 맞이해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사강보금자리에 목재보일러용 땔감 지원과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지원한 땔감은 화성시에 소재하는 국립산림과학원 시험림에서 실시된 숲가꾸기 작업 산물 5㎥이며, 매년 발생되는 산물들을 땔감으로 활용되도록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인 사강보금자리는 1990년 사강성당 교우들에 의해 건축부지가 조성돼 시작한 무의탁 요양기관으로 현재 8명의 어르신이 계시며, 연중 난방...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지난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향의 아픔을 겪으며 어렵게 살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위문” 행사를 개최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용인서부서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위문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받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임 후 첫 만남을 가진 이 석 서장은 고향을 떠나 외롭게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가족처럼 따뜻한 화합의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