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회장이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금 중 일부를 사재로 부담한다. 코오롱그룹은 19일 "이웅열 회장이 유족에 대한 보상금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부담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길은 빠르고 원만한 합의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사재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사망자 10명 가운데 울산 21세기 좋은 병원에 안치된 6명의 유족 대표와 최종 합의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
술만 마시면 가족들을 다 죽이겠다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5년간 술에 취하면 가족들에게 흉기를 들고 폭력을 일삼은 아들을 잠든 사이 목 졸라 살해한 A씨(45.여)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34분께 A씨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다 잠든 아들 B씨(23.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용인 시민이어서 행복합니다” [경영학 박사‘김상국 교수’의 용인 살리기 열가지 약속] 첫째; 신분당선과의 환승문제와 연결 버스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을 2년 내에 현재 570억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습니다. 둘째; 용인시의 부족한 재원 충당을 위해 중앙 및 경기도로부터 가능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오겠습니다. 셋째; 용인을 지식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체류형 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함으로써...
하루 평균 851.4명이 찾은 군포시의 2013~2014 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15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에는 57일(휴장 4일 포함)의 운영 기간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많은 사람이 찾아 총 4만 5천122명이 이용했다고 시는 밝혔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2011년 12월부터 매년 겨울 초막골 썰매장을 운영해 총 14만 5천여 명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더 많은 행복, 더 많은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시책?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팀은 기초생활보장대상자를 포함한 8개 복 지사업(국민기초,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자활, 본인부담경 감,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에 대하여 매년 상?하반기 소득 재산자료를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적절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하반기 확인조사는 2014년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조사는 보장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 부적정 수급자는 원칙에...
안성시보건소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을 연중 융자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자금(HACCP 포함)은 5억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은 1억원 이내이며 이중 유흥?단란주점인 경우는 화장실 개선자금만 지원된다. 또한 모범음식점 운영자금은 3천만원 이내, 식품위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되며 모두 연리 1%로 노후화된 생산시설 및 업소 개선자금의 경우는 2년거치 3년, 그외 자금은 1년거치 2년 균등 분할...
일부 지자체들이 농지를 불법 전용한 사실을 적발을 하고도, 농지법은 물론 지침도 제대로 따져보지 않고 원상복구라는 관행적 행정처분만 내려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광교저널은 지난 10일 용인시,농지불법전용···지난해 134건 중 30건만 고발이라는 기사를 통해, 시가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수지구청은 신봉동에 있는 3840㎡(1200여평)의 농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지만, 원상복구 처분만을 내렸다. 이에 대해 수지구 산업환경과는 관행적 처분이라는 입...
▲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국민경제신문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구축해 용인시 민간자원봉사단체 ‘너나두리봉사단’ 외 10단체가 구성돼 70여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눠 타고 눈폭탄 맞은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금강리로 나섰다. 봉사단은 폭설 현장 현황에 따라 설해 농가 등 폭설 피해 현장에 배치돼 온종일 제설 및 복구 작업에 전념해서 비닐하우스 8개동을 살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