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제9대(이임회장 이상일), 제10대(취임회장 김장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8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김장수 회장은 “노년 회원들이 젊은 신입 회원들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중리동 체육회를 14개 읍면동 체육회 중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1부에서는 2013년도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예산보고 및 상임부회장 선출 등을 포함한 토의 시간도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이달 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4일 용인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90일인 이달 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나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에는 5월 15일 후보자등록...
지난달 25일 용인시의회가 도시공사 역북지구 개발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그런데 이들 중 c씨가 시 도시계획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논란이다. c씨가 도시계획심의위원 직을 맡고 있는 게 적절 하느냐는 것이다. 도시공사 이사회 의장이기도한 c씨는 지난해 7월부터 1월까지 7개월간 용인시의회 조사특위로부터 역북지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자신을 직접 업체 선정위원으로 선정하는 등의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문제는 도시계획위가 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8일 저녁 서장을 비롯해 경찰협력단체와 함께 40여명이 합동으로 야간 캠페인을 전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금요일 저녁 인파가 많이 운집하는 곳에서‘성·가정·학교폭력·불량식품 OUT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내세우고 홍보전단지와 기념품을 직접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수지지구대에 집결해 다방골목을 통해 수지상업지구를 경유 수지 외식타운까지 상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두캠페...
수원시가 관내 수질보전과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과 함께 원천리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은 현재 4급수 수질인 원천리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원천1,2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우수배관 초기우수 처리시설 설치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 28일 수원시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6억7,200만원을 투입해(삼성 34억7,700만원, 수원시 1억9,500만원) 삼성전자 내 8...
수원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영통2동에 위치한 경기방송 건물로 청사를 이전하고 지난 28일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시정연구원은 각각 면적 768㎡와 754㎡인 건물 1층과 3층에 연구실, 대회의실, 공동연구실, 자료실, 휴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기획조정실과 행정지원부, 연구기획부, 인문사회부, 도시환경부 등의 조직을 갖췄다. 또한 연구원 이전과 함께 수원학연구센터를 함께 개소를 통해 1실 4부 1센터 조직을 구성 완료했다. 센터는 수원의 역사와 문...
줄기세포 논문조작해 지원금을 받아내거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황우석 박사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 박사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황 박사는 2004∼2005년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이 상당 부분 조작됐는데도 진실인 것 처럼 거짓으로 와 SK㈜와 농협중앙회에서 10억원씩 지원금을 받고, 신산업전략연구소와 정부 연구비 중 7억8천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식의원)에서 지난 7개월간 증인 및 참고인 29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의혹을 규명하고자 25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위는 토지리턴제 도입 배경 및 토지매각 공고문 변경 과정, 토지매각 입찰조건 및 평가위원 선정조작, 사업목적 및 공고내용과 다르게 불리한 계약을 체결한 경위, 토지리턴제 특정업체 선정, 반환금리 결정 및 리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