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에게 영어 교재비 따로 챙겨…“아이들 통해 현금으로 달라”고 강요 지난해 11월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게 될 H어린이집이 또 다시 불법으로 추가 교재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이 용인 기흥에 있는 이 어린이집은 교재비를 계좌이체가 아닌 원생을 통해 현금으로 직접 받은 사실도 드러나 도덕적 해이마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진은 ‘H어린이집이 특별활동비 외에 학년별로 영어교재비 명목으로 3만원, 9만원을 강요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에게 ...
착한 바보들아 항상 시키는대로 따르기만 했던 착한 아이들아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있고 누가 이쁜 우리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 학교라는 ..통제라는 안에서 이미 벽은 기우는데 누가 너의 판단을 주저하게 만들었니 어른들의 말씀 시키는대로 따르면 괜찮을거라고 어른들을 믿고 마지막까지 침착하던 네 모습 눈이 무거워 떨구는구나...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는 17일 관내 법정동인 지곡동에 약800구의 칸나구근을 식재했다. 정열적인 붉은색 꽃잎의 칸나가 6월에 개화하면 10월말까지 산뜻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관내 2㎞ 구간의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경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금년에도 화사한 볼거리인 꽃길을 주민들에게 선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석)는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여에 걸쳐 용인서부경찰서 강당에서 경찰서장 이석,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4명, 제4기 명예경찰소년단 46명 등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14년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교내 법질서 확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기여하고자 중학생 대상 명예경찰소년단을 선발해 위촉했으며, 앞으로 교내에서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폴리스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순찰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부적응 학생 등과 친구맺기(또...
왜 배를 타야했을까! 일기가 좋지 않은데 왜 배가 출항을 했을까!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가려는 욕심에서일까 어른들의 돈벌려는 욕심에서 였을까 하는 의문만 일뿐이다. 지난 16일 8시 30분께 진도 병풍도 부근에서 6800톤급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전해들었다. 290명의 생사가 확인이 되지 않고있다, 선장 69세 이준석씨는 사고직후 10뒤에 대피하라고 자기들끼리 이미 탈출을 준비했고 제일먼저 구조됐다고한다. 두시간만에 배는 침몰했지만 끝까지 배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
▲ 좌초된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사진 연합뉴스 캡쳐 진도 인근 해상에서 45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학생이 부모에게 구조 요청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4. 16부터 경찰서에 접수되는 고소, 진정 등 민원사건 중 민원인이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상담 시 민사사안이라 접수되지 않고 반려되는 경우, 해당 민원인을 대상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찰관이 민사구제절차를 안내하는 등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상담업무를 담당할 경찰관은 현재 용인서부경찰서 상황실에 근무 중인 김은경 경감으로, 김경감은 올해 초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법률전문가이다. 또한 수사부서에 근무한 경력도 있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수사...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11일 저녁(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시에서 열린 ‘2013 UN 해비타트 대상’ 수상도시로 선정된 시상식에서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수원시의 도시혁신사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시민참여형 도시혁신 정책사례들이 UN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도시 및 마을계획, 시민참여예산,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모델’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정주와 관련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UN 산하기구인 UN 해비타트로부터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