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시의회청사앞 노상에 난데없는 볼라드설치에 시민들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일방통행 도로에서 사고발생하면 신호 및 지시의무위반, 하지만 용인시 경우에는 역주행으로 중,침사고, 도로폭은 넓게 만들어놓고 볼라드를 설치한 이유는 왜? 일부 공무원들은 “볼라드가 남는 모양이네”라며 혀를 차고 간다. 이유는 불법주.정차 차량탓이란다, 그렇지 않아도 오전10시 이후의 용인시청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민원인들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그 공간이라도 이용하던 차들은...
- 4월 7일∼5월 30일 지역농협서 신청, 접수 용인시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벼, 농업용시설물(단동, 연동하우스, 유리온실), 시설작물(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시금치)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역별, 작물별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어 자세한 사항은 보험가입 신청 접수처인 해당 지역농협으로 문의해야 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자연재해 등으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
코레일 기흥역은 4월 4일(금)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 제52회 진해군항제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해피트레인은 여행에서 소외된 교통약자를 초청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하고자 진행되는 코레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행한 해피트레인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진해역까지 이동한 후 제52회 진해군항제 관람 및 해군사관학교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차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
지난 5일 오후1시 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경희대앞 삼거리에서 이모씨(78세 남)가 뉴소나타 차량으로 신갈방향에서 영통방향으로 신호대기중이던 차 8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대형사고를 내 주위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도로는 한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었고 벚꽃구경을 나선 시민들은 눈쌀을 찌푸렸다. 정확한 사고내용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 용인경전철과 분당선간 환승할인은 별도의 손실보전 없이 시행 - 경전철과 중전철간 운임수입 배분방안 마련 - 환승시스템 조기구축 추진 등 4월 4일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관련 국토교통부 중재결과가 나옴에 따라 용인경전철 환승할인 적용에 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중재결과는 지난 2013년 12월 경기도와 용인시가 용인경전철 연락운송(환승할인) 적용에 대한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의견 대립으로 당사자 간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해 국토교통부에 중재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 보정동, 시민과 함께 꽃길 조성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3일과 4일 주민들과 새마을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가로와 공터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따스한 봄 벚꽃의 만개를, 여름에는 무성한 초록을, 가을에는 활짝 핀 가을꽃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사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쓰레기장으로 변할 수 있는 공터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해 보람이 크다”며 “꽃들이...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항 배후단지도로 약 4.3㎞ 구간에 걸쳐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평택항 배후단지 완충녹지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평택항 배후단지는 항만청에서 매립을 시행해 지난 2012년 매립이 완료된 곳으로 현재 자동차 수입업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서부두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단지의 환경상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석)는, 피의자들이 유흥비가 떨어지자 3개월 전 같은 마트에서 근무했던 형(피해자)이 돈이 많은 것으로 알고 흉기(회칼 30cm)와 테이프를 미리 준비하고 피해자가 혼자 지내는 숙소에 찾아와 테이프로 손발을 결박하고 흉기로 찌를 듯이 위협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로부터 휴대폰과 카드 등 103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 구속 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박 씨(30세)와, 채 씨(29세)는 친구사이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며 지내오던 자로, 돈이 떨어지자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