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유기농 인삼농가의 골칫거리인 인삼모잘록병에친환경 미생물 방제를 생산단지에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미생물제제는 길항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특허균주를 이용한 것으로 인축에 전혀 해롭지 않다. 또 화학농약을 사용 할 수 없는 유기농인삼의 경우 방제효과가 높은 미생물이 인삼 재배농가에 공급되면 안전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바실러스속 특허균주 를 배양하여 유기농인삼 재배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
안성시 원곡면 상가천 경로당에서는 지난 24일 평택 21세기 병원(병원장 정영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평택 21세기 병원은 지난 3월 13일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주 목요일 원곡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의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날 21세기병원에서는 의사 및 간호사 등 4명의 의료진이 방문하여 약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골다공증, 당뇨, 혈압검사, 도수치료(마사지)를 실시했다. 이을구 노인회장은 “마사지를 받고나니 쑤시고 결리...
안성시보건소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59개월) 영?유아이며 보건소, 보건지소 및 민간위탁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4월 30일 이후 조회가 가능하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 치명률이 높고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을 동반하나 예방접종시 노년기까지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 ...
-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참 뜻 되새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5일 관내 수청동 아래뜰 공원에서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와 월남전참전자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 의회 의장, 시·도의원, 참전단체장 및 유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참전기념탑은 6·25 전쟁 및 월남 전쟁 참전용사들의 나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시민과 함께 세계로 달려 나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 25일 수원시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이사, 수원시 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류센터에는 2개의 강의실과 행정 사무실을 갖추어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신윤범 센터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인계동으로 자리를 옮긴...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야쿠루트 6개 영업점 119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골목길 안전지킴이’프로젝트는 지난해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취약계층 안전지원 사업을 구체화 한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 영업 인프라를 활용한 취약계층 안전사업 지원이다. ‘골목길 안전지킴이’119명은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도보로 영업활동 중 위험사항 및 긴급사항 발견시 119로 신고하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활용...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4월 24일 재가 지적장애 여성들의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위해 용인시청·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돌보미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재가 지적장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범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비해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하게 됐으며, 최근 장애인학대·가정폭력·성폭력·물품전화사기·보이스피싱·사기 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성폭력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지적 장애 여성들의 열악한 경제, 의료, 재활...
이상호 기자가 고발뉴스 생중계 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퍼붓자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의 설전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에서 진도 팽목항 현장을 생중계하던 중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연합뉴스 기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화를 냈다. 이상호 기자는 "니가 기자야? XXX야" "그 사람은 기자도 아니다"라는 등 격한 어조로 해당 기사를 쓴 기자를 비난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이상호 기자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그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