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주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시 봉담읍 서봉산길 10번지에 위치한 농산물직판장은 476㎡ 규모에 판매장, 농산물 안전성검사실, 선별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150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 당일 판매하고 있다. 유통마진을 배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농산물 거래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약속...
화성시는 1일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안전총괄과의 준비상황 총괄 설명 후 각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비상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풍수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마을 이장 등의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과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시 주민·피서객 사전대피 등 현장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 제7대 사장으로 김탁현(55세) 전 기흥관광개발 개발사업부 본부장이 30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탁현 사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오랜 기간 개발업무를 담당했고, 대단지 아파트 사업에도 경험이 많아 공사 사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 3월 제6대 사장의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공사 사장에 취임해 공사 업무와 각종 사안 해결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탁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지속성을...
지난 29일 밤 22시55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버스와 4.5톤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수받은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19구조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을 출동시켜 화물차 운전석에 끼어있던 운전자 유모씨(남/44)를 구조하고 버스에 탑승한 경상자 27명을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운전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충분히 지키며 운전을 하고, 졸음이 올 때는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진행된 ‘2014년 1기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출산교실 ▲예비맘 건강교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지구민 김모 임산부는 “이번이 초산이라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임산부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9일 한국철도공사의 경부선 성균관대 북부역사 신설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화 된다. 성균관대역은 1일 3만2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지난 1978년에 건립돼 36년이나 된 노후역사다. 때문에 흔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도 없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성균관대역은 민자역사 건립, 북부역사 신설, 환승주차장 건립 등 3부분으로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유통을 민자역사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용인시가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 부부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통(統)통(通) 부부교육’을 운영한다. 다문화 부부의 상호이해력 증진을 위한 ‘통(統)통(通) 부부교육’ 사업은 언어, 문화, 사고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의사소통의 한계점을 극복해 부부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집단 활동 프로그램과 가족여름캠프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통(統)통(通) 부부교육’은 집단 내 관계 및 친밀감 형성, 남편으로서&아내로서 이미지 만들기, 현실직시와 공감, 상황극 속에서의 갈등 발견하...
본지는 지난 21일 용인시, 교통행정 "그때그때 달라요"··· '의혹’ [제1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관련부서인 용인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위법영업행위를 하는 기흥역으로 나가 수차례 경고를 줬다”며 “A업체에 정위치에서 영업행위를 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답변을 했다. ▲지난 24일 오후6시 30분경 기흥역에서 A업체마을버스두대가 나란히 서있다,버스터미널을 연상시키고있다. 하지만 이곳은 정류장도아닌 주·정차금지구역이기때문에 과태료대상이다. 저작권자 ⓒ 광교저널 문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