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014 특수학급 담당교사의 직무 연수 ’을 8.5(화)부터 8.7(목)까지 3일간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실시한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9시30분에 시작된 이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기간제 교사와 저경력(3년미만)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및 교수?학습활동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수교사를 위해 3일간의 직무연수로 기획되어, 학...
안양의 한 음악동호회가 경연대회 시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안양소리나눔 색소폰앙상블(단장 김승렬/이하 안양소리나눔) 단원일동은 지난 2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불우한 가정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백만원은 안양소리나눔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아마츄어 색소폰 경연대회에 참가해 받은 상금 중 일부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소리나눔 20명 단원은 새롭게 편곡한‘정선아리랑’...
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동절기 난방연료(LPG의 경우 취사 포함)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기초 에너지이용을 보장하고 생계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혹한의 추위로부터 보호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등유(난방용), LPG(난방 또는 취사용)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난방유 지원사업(복권기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한부모 세대, 소년소녀 세대를 대상으로 기름보일러 상용가구를 전수 발굴, 모두에게 난방용 등유 200ℓ(31만원 상당)를 바우처카드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LPG...
용인중앙도서관은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용인시 관내 제2053부대 소속 장병들과 장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병영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지난 7월 사랑의 책 보내기 `북뱅크` 군부대 도서 지원을 계기로, 군장병들의 여가를 활용한 독서를 생활화하고, 부대원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일에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13일에는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인 최진석 작가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주제 도서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7. 19. 10:00경 오산시 중앙동 소재 00여관 미당첨 프로토 복권을 변조해 수도권 일대 복권방을 상대로 5회에 걸쳐 200여 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지某(45세, 남)씨를 8. 1. 오산시 복권방 및 주변 방범용 CCTV 확인하던 중 재차 복권을 구입하기 위해 복권방을 방문한 피의자 검거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7월경 오산시 중앙동 소재00여관에서 가위, 풀을 이용 복권의 “승,패” 글자를 오려 붙이는 방법으로 변조한 후, 같은 날 용인시 처인구 소재 00복권방...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옥환)는 조직에서 탈퇴한다는 이유로 후배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 등)로 임모(29)씨 등 수원남문파 조직원 6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고모(29)씨 등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지명수배(기소중지)를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임 씨 등은 지난해 7월 12일 조직에 들어 온지 한 달여 만에 탈퇴하겠다는 후배 정모(20)씨를 수원의 한 공원으로 끌고 가 오후 8시께부터 4시간 동안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등으로 200차례 이상 때려 ...
지난 5월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김탁현 사장이 3개월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늘 오후 12시께 시장실을 방문해 보좌관 등을 만난자리에서 사직서를 제출하고,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언론은 김 사장의 사퇴는 '3개월간 힘들어' 사임의사를 표명했는 것. 하지만, 한 제보자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A의원의 인격모독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보자는 “A시의원이 김 사장과 시 관계자 등이 모인자리에서 ‘당신이 월급 받고 한게 뭐 있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