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이하 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27일까지 10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2019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5일 오후 14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사업별 개요 및 신청방식 등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2019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지난해와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와 인근 내동마을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씽씽나라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눈썰매와 얼음썰매, 빙어잡기 등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내동마을에서 연 꽃대로 요술봉 만들기, 수생식물인 마름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등의 공예체험과 연‧팽이 만들기, 양말 눈사람 만들기, 복조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릉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주문진은 선정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4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0주년을 맞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시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시민단체, 보훈가족, 교육‧문화예술계, 학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추진단은 용인지역에서 3.1운동에 참여한 1만3200여명의 만세꾼을 상징하는 132명으로 구성해 이달 말 발족할 예정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예술발전,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박물관 유물기증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발전 부분에는 제16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손대영 용인문화원 부원장 등 35명이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부분에는 장애인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지혜‧유동권씨 등 2명이 선정됐다. 시 박물관 유물 기증 감사패는 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청옥산향적사, 오누이는 산신각 한 바퀴 돌고...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터를 잡은향적사.몇일 전 어린 오누이는 고사리손을 꼭 잡고 향적사 산신각을 한바퀴 돌아 나왔다. 흰 눈이 펄펄 날리는 동지 날팥죽할멈을 잡아먹으러 내려온 호랑이 대신 봄이 잠시찾아온 것처럼 햇살이맑고따뜻했던 동지날이다.동생 손의 그림책에서는 '꼬마인디언" 영어동요가앙증맞은 소리로 흘러나오는데...동생은 그만 돌계단앞에서 쪼그려 앉고 말았다. 누이도 따라 쪼그려 앚았다. 어쩌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향적사 첫 동지법회...빌고 빌어 22일 평창군 청옥산 향적사 혜인 스님은 첫 번째 동지 법회를 열었다. 그날은 무량수전 처마를 지나 법당 마루까지햇살이 파고 들던 날, 혜인 스님의 염불소리가 산골짜기를 타고 마을까지내려가던 날,무애심 보살님의 손길 발길이분주하게 오가던날, 혜인스님의 울먹임의 깊이에조용히 감격하던 날,무량수전 뜰에서 법회를 바라보다문득 그중에내가제일 나쁜 사람 같던 날,새알심 섞인 붉은 팥죽 한 그릇에 산채가맛깔지다 느끼며 조금 착해질 것도 같던 날.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은 21일 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한왕기군수, 군 향토사학자, 민속문화활동관계자 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공왕후, 국구사우에 행차하다’라는 제목으로 평창 국구사우 발굴·복원 및 용역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국구사우’제례문화가 핵심주제이며 평창 국구사우는 태조 이성계의 4대조인 목조의 비 효공왕후의 부모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평창이 조선건국의 배경지로서 태조 원년 평창현이 평창군으로 승격한 이유와도 상관이 있어 이를 발굴·복원해 문화콘텐츠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이 21일 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효공왕후, 국구사우에 행차하다’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서동철 전 서울신물 편집국장이 좌장으로 이경식 향토사연구소장이 「평창군 국구사우 터 탐색과 복원의 당위성」을 발표했으며 이영춘 한중역사문화연구소 소장과 정종수 프리드라이프 한국 장례문화연구원장이 발표자로, 고재용 평창문화원 부원장과 윤일구 평창군청 학예연구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1872년 제작된 평창군 오면지도에도 표기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