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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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화도시, 제1회 농악축제 준비 ‘박차’[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용평면(면장 이용섭)이 2019 평화의 도시‘제1회 평창농악축제’준비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의 도시 평창’을 모티브로 9월 8일까지 4일간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월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규, 이하 축제위) 발족을 시작으로 농악축제 기획과 기반시설 조성계획 수립, 운영 프로그램 확정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평화의 도시 평창’ 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기반으로 평양예술단 및 북한 민속공연단과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 기획, 전국농악 초청공연(6개팀), 신명울림 전국농악경연대회(10개팀), 북청사자놀이 공연 등 관람객과 교감하는 열린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농악체험과 짚풀공예, 새끼꼬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위 관계자는 “제1회 평창농악축제는 ‘평화의 도시 평창’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전국 곳곳의 농악놀이를 비롯한 평양예술단의 문화공연을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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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서 ‘평화 에코 버스킹’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는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이미지 구축과 홍보를 위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과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 300명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창 평화도시 홍보활동과 더불어 평창아라리 공연, 대금‧통기타 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해발고도 1,256m에 달하는 고원지대로 천혜의 절경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정기후 덕분에 한여름 혹서기에도 평창 평지와 온도가 8도 이상 차이가 나 캠핑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근 인기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소이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평화로운 에코 버스킹' 이 열릴 주차장 광장 옆 야생화 공원(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이번 에코 버스킹 공연은 평창군 관내 문화단체 및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되었고 에코 버스킹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서정적 음악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탄면은 이날 공연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평창군 특산물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육백마지기의 홍보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평창 평화도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 및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됨은 물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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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폭염 속 우기에도 '2019 더위사냥축제' 대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엔조이 썸머!(enjoy summer!)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관광객 7만8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4일 성료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축제 기간 동안 폭염과 우기가 교차해 축제위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했으며 편의를 위한 친절 서비스로 다가가 정성을 다한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땀띠공원 일원에 새로 조성한 바닥분수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물놀이 장소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위는 주 행사장의 인조잔디 조성, 바닥분수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으로 이번 축제를 지난해 보다 더 즐기기 편안 축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이 같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중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는 큰 인기를 끌어 본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난 7월 30일 '2019평창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대화천 징검다리를 건너 축제장을 오가고 있다. 또한 1년 중 단 한번 개방되는 신비의 광천선굴 탐험, 송어 맨손잡기, 에어바운스 물놀이, 양동이 물폭탄 등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었고 대형 워터캐논 30대가 약 8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청룡산 아래 대화천 용천수를 축제장 한복판을 향해 물대포로 쏘아 올려 ‘더위사냥 다운 축제’가 됐다는 게 한결같은 평가다. ▲ 지난 7월 30일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 스텝들이 본격적인 물총 싸움을 시작하기 전 땀띠귀신과 광천신선으로 분장하고 땀띠귀신들이 마을을 침범해 광천신선을 포박해가는 장면을 연출, 광천신선이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전개를 통해 프로그램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장 내에 글램핑장(별빛 1~8), 캐빈하우스, 황토방2(달빛1~2), EPS돔텐트(꿈1~ 11), 고정식데크(하늘1~23)로 조성된 꿈의대화 캠핑장도 축제 기간 중 주말 손님으로 모두 예약이 완료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는 폭염 속 우기에도 아랑곳없이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의 재미, 접근성, 먹거리, 살거리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만족도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검토·분석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고 더욱 알찬 축체를 도모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마해룡 더위사냥 축제위원장, 이용배 평창읍장, 김주형 평창읍체육회장, 지영우 평창읍 번영회장, 정하걸 대화면 체육회장이 지난 7월 27일 개장식을 마치고 '양동이물폭탄'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마해룡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우리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 축제에 많은 준비를 한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악조건을 극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대화 캠핑장은 이후 평창백일홍축제(9.6 ~ 9.15), 평창효석문화제(9.7 ~ 9.15)와 연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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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GYL, 미국 차타누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 ‘한창’[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미래인재 강릉 청소년리더스(GYL)는‘미래를 여는 청소년 세상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국 차타누가 청소년들과 지난 7.22~ 8. 6일까지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행사는 GYL 청소년 20명이 참가했으며 환영식, 청소년 문화교류, 한국과 강릉 홍보, 테네시대학 차타누가 Summer Camp 참가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첫날에는 애틀란타 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견종호 부총영사로부터 외교부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지난 7월 24일 오후에는 차타누가 캠퍼스에서 마련한 ‘강릉 GYL Global Spotlight Summer 2019’행사에 차타누가의 시 관계자, 캠퍼스 관계자, 그리고 청소년 및 시민,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GYL 청소년들이 준비한 강릉시 홍보영상 상영, K-pop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6일까지 참가하는 차타누가 Summer Camp 활동은 어학수업과 체험학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애틀란타 CNN 본사, 국립시민 인권센터, World of Cocacola 등을 방문해 글로벌 문화체험 및 교육의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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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4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 ‘학생’ 이 주인공![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웰컴투동막골스마트폰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황성섭)는 오는 2일~4일까지 제4회 ‘웰컴투동막골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2005년 8월에 개봉됐던 전쟁드라마 ‘웰컴투 동막골’의 주 촬영지인 율치리 영화세트장에서 진행되며 문학과 영화를 통한 초·중학생들의 창의공감 상상력·협력성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 웰컴투동막골 영화세트장에 영화 '녹두전' 촬영을 위해 이번에 새로 설치한 세트 장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출품작은 지난 7월 20일 접수를 마쳤으며 영화제 블로그와 영화제 유튜브채널을 통해 즉시 공개 상영됐고 네티즌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하며 2일 오후 6시 웰컴투동막골 영화세트장 특별무대에서 시상한다. ▲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웰컴투동막골' 에서 연합군 스미스 병사가 타고 추락했던 비행기(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 기간동안 영화제 부대행사로 스마트폰영상제작체험, 타잔처럼 밧줄타고 놀기, 아토피비누 만들기,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 영화의상 입어보기 체험, 맨손송어잡기 등이 진행돼 참가 학생과 가족들이 평창군의 최남단 깊은 오지 마을에서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색다른 공간, 색다른 방법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웰컴투 동막골 영화세트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뿐만아니라 송어회, 개복숭아 효소, 감자떡, 메밀전, 냄비팝콘, 수수부꾸미, 강원도 찰옥수수, 메밀막국수 등 마을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손수 만들어 주는 미탄면의 향토 음식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배우는 즐거움, 체험하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 한적한 산골축제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웰컴투 동막골 영화세트장이 있는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전석봉 이장(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전석봉 이장은 이 영화제는 “학생들의 교육이 목표다.”라며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유익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이 되도록 학생들 교육 차원에서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진행하는 만큼 찾아주시는 손님들마다 모두 행복해지는 축제로 더욱 활성화돼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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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A 3x3 KOREA TOUR 강릉대회 참가접수![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강릉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본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강원도농구협회, 강릉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은행, 강릉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 KBA 3x3 KOREA TOUR 강릉대회에서는 U15부, U18부, U23/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로 총 5개의 종별이 운영된다. 국내 최고의 3x3 대회인 KOREA TOUR의 2019시즌 마지막 지역 예선으로 9월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지역 예선이니만큼 보다 더 많은 팀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참가 신청 기한을 3일 연장해 오는 8월5일 18시 까지 접수를 받는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바다와 어우러져 시원한 장면을 연출했던 지난 부산 대회의 열기를 이어 이번 강릉대회 역시 강릉시의 메인 스팟인 경포해수욕장에 야외 특설코트를 설치해 진행된다. 여름철 피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자유분방하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3x3농구만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돼 약 5개월 간 달려온 KBA 3x3 KOREA TOUR 2019시즌의 마지막 4차 지역예선으로 본 대회의 입상팀들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9월에 개최되는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대회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http://www.koreabasketbal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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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문해변 113色 버스킹 공연 기대만발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강문솟대다리 강문해변 공연장에서 오는 8월 2일~ 4일 19:30~21:30시까지 열리는 「113色(일일삼색) 버스킹」공연이 여름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힐링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재즈·발라드·아카펠라와 ‘젊은 해변 강문’에 어울리는 힙합·댄스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연출돼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다. 한편 강문해변은 2019 한국관광공사 빅 데이터 통계조사 결과 「힐링을 위해, 신나는, 예쁜 해수욕장」 3개 부분 모두 Best 5에 랭크된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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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EAT, PLAY, LOVE.’ 연속 기획물 선보여[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2019년 특별 기획 프로그램 ‘EAT, PLAY, LOVE.’연속 기획물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첫 번째 아티스트로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카뮤직 <킹스턴 루디스카>, 색소폰&피아노 <신현필&고희안>, 해금 연주가 <강은일 해금플러스> 3팀의 다채로운 공연 관람은 물론 더불어 스페셜 이벤트로 각 공연별 콘셉트에 따라 맛있는 음식과 아티스트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오는 8월 10일(토) 오후 5시 <킹스턴 루디스카>, 9월 18일(수) 오후 7시 <신현필&고희안>, 10월 20일(일) 오후 5시 <강은일 해금플러스>이며 장소는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이다. 한편 8월부터 진행될 ‘EAT, PLAY, LOVE.’는 현재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5,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기획팀(☎033-660-6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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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엔조이 썸머!” 더위사냥 신났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대표 여름축제 ‘2019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27일 오후 2시 한여름 땡볕이 절정인 때를 택해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 축제는 올해 7회째로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엔조이 썸머!’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점점 심각해져가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에게 각광받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 ▲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 오른쪽에서 첫번째 )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위는 대형 워터캐논 30대를 설치하고 약 10분 간격으로 축제장 한복판을 향해 물 대포를 쏘아올리며 에어바운스, 송어 맨손잡기, 광천선굴 탐험, 땀띠물 체험 등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프로그램들만 모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가를 선사하고 있다. 방문객이 해마다 급증하는 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더욱 잘 정비되고 강화된 체험형 물놀이형태로 진일보했으며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격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은 대규모 물총싸움으로 신나는 배경음악에 신선과 땀띠귀신들의 댄스 실력이 흥을 더한다. 이에 신선을 도와 땀띠귀신들을 제압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은 땡볕아래서도 더위를 잊고 시원한 기운을 만끽하게 된다. ▲ 이날 더위사냥축하박 터트리기 게임이 진행중인다. 물풍선을 던지거나 물총을 쏘아 박을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며 하루 한번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뿐만아니라 물풀장 러버덕찾기, 땀띠귀신 게릴라 기마전, 물양동이 퀴즈,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저녁시간에는 대화전통시장에서 치맥거리를 운영하며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맥주, 치킨과 꼬치구이 등을 메뉴로 관광객의 입맛도 사로잡는다. ▲ 이날 더위사냥축제의 주인공격인 프로그램으로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가 신나는 음악과 춤과 함께 한창 진행중이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등골까지 시원해지는 광천선굴 탐험은 일년 중 단 열흘의 축제기간만 일반에게 개방되며 탐험객은 트랙터 마차를 타고 황화코스모스길을 달려 광천선굴에 도착해 전문해설사와 함께 서늘하고 신비한 석회동굴을 체험할 수 있다. ▲ 이날 광천선굴로 가는 트렉터마차에 관광객이 만차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운행을 했으나 이번에는 찾는 방문객이 많아 수시로 출발한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또한 올해는 바닥분수와 글램핑 캠핑장을 설치해 가족단위 피서객을 맞이함과 아울러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 조성된 2천여 평의 드넓은 황화 코스모스밭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과 캠핑객들에게 메인물놀이축제장과 다른 분위기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곳곳에 포토존과 코스모스 물안개터널을 조성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 이날 2천여평 황화코스모스 길을 한 가족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축제위 관계자는 “축제 성공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무더운 여름, 평창을 방문해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도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더위사냥을 하려고 한다. 올해 경험해보시고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발전하는지 모두 내년에도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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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세계 태권도인 기합소리 용평돔 ‘흔들흔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중)가 대관령 용평돔경기장에서 세계 57개국 4,800여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 이날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참가한 57개국 기수단이 입장해 선수, 심판, 내빈, 관중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이날 개막식에는 평창 둔전평 농악대가 흥겨운 전통공연으로,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힘찬 태권도 시범으로 각각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으며 심준태 강원도 체육회 부회장, 한왕기 평창군수, 염동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 장문혁 평군의회의장, 권영중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장(이하 조직위원장), 최영열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장·국기원장 직무대행(이하 한마당장) 외 다수의 내빈들도 평화도시 평창에서의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의 개막을 축하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 이날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막식에서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참가국은 아시아 29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7개국, 아프리카 6개국이며 경연종목은 위력격파, 기록경연, 종합격파,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으로 총 12개 종목에 국내 59개 부문, 해외 54개 부문으로 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모두에게 공정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심판보수교육과 대표자 회의를 거쳐 철저히 사전 준비를 마쳤다. ▲ 이날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 당선자 신지명씨가 사정상 참석이 어려워 미동초등학교 홍석준군이 대리수상했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특히 대회 역사상 이번 평창대회에서 처음 ‘태온이’라는 마스코트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브라스밴드와 치어리더의 합동공연, 뮤지컬 갈라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에 많은 관중이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 이날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절도있는 동작으로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이 대회와 함께 태권도 경연이 벌어지는 용평돔 경기장 밖에서는 세계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스포츠용품들의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올림픽프라자에서는 27~28일 양일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선수와 그 가족들이 시합중의 긴장된 순간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편하게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 이날 최영열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한마당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이날 권영중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영열 한마당장은 개회사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인종과 종교,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평화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지금껏 추진해온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에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역대 그 어떤 세계태권도한마당 보다도 뜻깊다.”고 말했으며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으로 인해 태권도가 세계 각국의 국민들에게 더욱 뿌리 깊게 자리매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 대회 명예 한마당장)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본 대회의 명예한마당장)는 환영사에서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세계 스포츠인의 열정과 환희가 서려있는 곳”으로 “남북선수단의 공동입장”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정신을 가장 잘 구현해 냈다.”며 그동안 태권도가 “국경과 인종,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 해온 만큼 이러한 태권도 정신이 “올림픽 도시이자 평화 도시인 평창에서 더욱 빛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가 태권도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태권인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이날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가 열리는 용평돔 경기장 입구를 가득 메운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한편 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태권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약 30여 년간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아래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고 축제로 발전해 왔다. 또한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 ‘태온이’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지명씨의 아이디어로 태권도와 온누리의 합성어이며 ‘태권도로 온 세계가 하나 되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