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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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공직자 450여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청 대강당에서 6급이하 공직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직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이 초빙돼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행동강령 개정사항,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5급 과장급 이상과 6급 이하 직원을 구분해 직급별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올해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을 목표로 청렴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 릴레이메시지, 1부서 1청렴실천과제 이행, 업무추진비 집행 집중 모니터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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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7급이하 직원 대상 인사 간담회 개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0일 처인구청을 시작으로 9월5일 기흥구보건소에 이르기까지 3개구청과 읍면동 ‧ 직속기관·사업소의 7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민선7기에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는 백군기 시장 취임 당시 약속에 따라 열린 마음으로 인사 분야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시 행정지원과장 주재로 각 부서의 고충과 인사 관련 건의사항,개선점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사전 실시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인사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담당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일선 직원들의 고충이나 건의사항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내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에게 기회를 공평하게 주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우리 조직문화의 변화는 우리 스스로가 느끼는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발전시켜 나갈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 마음으로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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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장기화 된 폭염 '시가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제2부시장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에는 폭염 시 특히 취약한 노약자를 담당하는 복지관련 부서를 비롯해 축산, 농업, 건설, 홍보 등 5개 부문 9개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부문별 조치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폭염 상황이 유례없이 길어질 것이란 기상청 특보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 특보에 따르면 용인시 일원의 폭염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홀로어르신 등 폭염 취약자에 대해 수시로 안부전화를 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축산 부문과 관련해선 “축사의 환기시설이나 에어쿨 설치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폭염상황을 관리하면서 그늘막이나 쿨루프 같은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나 농민 등 외부 근로자와 보행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냉장 생수를 적극 공급과 폭염 시 휴식을 취하거나 외부활동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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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선정'[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325개(중앙 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 현장평가 ․ 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소방, 경찰, 군인과 민간기업 및 시민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3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공군 화생방지원대의 효과적인 제독작업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관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수습․복구단계에서 지휘권을 이양 받은 이후에 사태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실제와 같은 토론회의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작년 어린이 안전대상에 이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오산시를 건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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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산시, 건축·공공디자인 발전 위한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건축 및 공공디자인직 7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축·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관내 건축허가 및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청 5개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성장동력을 이어나기기 위한 체계적인 건축행정과 유지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부서 간 교류 및 실무자간의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건축 행정의 올바른 방향, 민원응대, 우수행정사례, 실무자간 업무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건축행정체계를 정립해 대민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실무자 간 고충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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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윤득원 3급 부이사관···처인구청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6일 윤득원 3급 부이사관이 제16대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윤득원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처인구에서 구청장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시정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처인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업무처리로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 구청장은 처인구 양지면 출신으로 1980년 용인읍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공보실장, 정보통신과장, 상수도사업소장, 수지구청장, 기획재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최병숙 여사와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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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이동무 서기관···15대 기흥구청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는 제15대 이동무 구청장 취임식을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날 이동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구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구정을 운영해 삶의 질 높은 기흥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는“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처인구 이동면(현 이동읍) 출신으로 1984년 이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중앙동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관사업소장, 교통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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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청 최일선 '민원실'···새단장해 첫선보여[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시청 민원실을 새 단장하고 지난 15일 첫 선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2억원을 들인 이번 리모델링은 그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각 업무창구마다 발급받았던 번호표를 한곳에서 발급하고 쉽게 해당 창구를 찾을 수 있게끔 모니터로 알려주는 ‘지능형 순번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였다. 또한 분리 운영됐던 ‘여권창구’는 일반 민원대와 같이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소 높았던 민원대를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오픈됐던 민원대와 업무공간은 갤러리형 칸막이로 분리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고충상담실, 기저귀 교환대, 혈압계 등 시민 편의시설도 신규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행정서비스를 넘어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간 48만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화성시 민원봉사과는 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해마다 연 2회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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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기흥구, 관내 3곳 통학로 확장․정비해▲기흥구 언동초 앞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는 지난 12일 관내 3곳 통학로를 확장․정비했다. 구에 따르면 대상 통학로는 구도심에 위치한 학교들 중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구성 중‧고교 앞 ▲언동초 앞 ▲소현초․중 앞 통학로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6월 중순에 사업비 9억6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했다. 마북동 구성중․고 앞 통학로에는 주변 국유지를 활용해 폭이 1m도 채 안되던 총 646m 구간에 대해 1.5~2m까지 폭을 확장했다. 확장 구간 일부에는 보도를 재포장하고 안전휀스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또 언남동 133-22번지 일원 언동초교 앞 통학로는 보도 주변 덤불이 우거진 법면을 정비해 170m구간 내 기존 2m의 폭을 4.5m까지 두 배 이상 넓혔다. 또 학교 정문서 경찰대 부지로 올라가는 언덕에 보행계단과 차양을 새로 설치해 통학생들의 보행 거리를 단축하는 등 편리한 통학로를 꾸몄다. 보정동 솔뫼마을에 사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상현동 소현초․중 통학로의 경우 248m 구간에 노후한 목재데크와 차양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경사도를 완만하게 정비해 폭 2.3~3.8m의 쾌적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구는 이밖에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신갈초와 기흥초 앞 통학로도 개선하기로 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길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구도심에 있는 학교 앞 통학로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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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의장단 전원사퇴 촉구[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신민석) 이 제8대 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해 지난 10일 의장단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원구성 파행에 대한 자유한국당 입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건한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신민석 한국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으로 인한 초반 원구성부터 파행된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용인시민들에게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한국당은 의장단 7석 중 3석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제대로 된 협상 없이 독단적으로 의장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해 의장단을 꾸렸다”며 “이는 약40%의 의석수를 주신 용인시민의 대의권을 완전히 무시한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또 “협치와 소통을 통한 지방분권 강화를 강조한 문재인 정부에게 용인시 민주당의원들 스스로 지방정부를 책임질 능력과 자질이 없음을 천명하는 한편의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건한 의원이 지난 7월 6일 발송한 문자를 통해 원구성이 원만하게 처리되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밝혔다며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하다면 용인시민들게 정중히 사과하고 의장단 전원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입장발표 후 취재진들이 이후 의정활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야당 의원으로 시민이 준 대의권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임위 구성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바른 생각을 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을 것이며 함께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