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에 따르면 “전준우의 성급한 홈런 세리머니가 야구 본고장 미국에서도 소개됐다.”고 전했다.미국의 CBS 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세리머니가 주는 중요한 교훈'이라는 제목 하에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는 9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치는 듯 했다. 하지만 그가 상대팀 NC에 무엇을 했는지, 자신 역시 무슨 생각을 했는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거칠고 강력했던 스윙은 '내가 남자다. 내가 세계 최고'를 말해주는 듯 했다. 전준우 '세리머니가 주는 중...
이동국은 올해 1월 서울 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최강희 풋볼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쌍둥이를 또 갖게 됐다. 아주 기쁘고 좋은 일"이라며 겹쌍둥이 아빠가 되는 사실을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 재시와 재아를 얻었다. 때문에 그의 아내 이수진 씨가 쌍둥이를 낳으면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가 된다. 특히 겹쌍둥이는 10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기 때문에 아주 드문 경우이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두번째 쌍둥이는 올해 하반기에 출산 예정이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7년...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다며 재계약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테베스는 지난 시즌 초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항명하고, 구단의 지시를 거스르며 팀을 무단으로 이탈해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는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그는 맨체스터에는 휴가 때도 가지 않겠다며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 그러나 구단이 강경한 태도를 굽히지 않자 테베스는 맨시티로 돌아오는 것밖에 별다른 수가 없었다. 그는 복귀 이후...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빅 보이' 이대호(31.오릭스)가 일본 대표 에이스 다나카를 상대로 3안타를 폭발시켰다. 이대호는 23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3안타1볼넷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이 자랑하는 대표 투수 다나카와 승부서 안타 3개를 뽑아내 더욱 인상적인 경기였다. 올 시즌 치른 21경기서 벌써 10번째 멀티 히트. 3할7푼2리이던 타율도 3할9푼으로 껑충 뛰며 다시 한번 4할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첫 타석은 ...
후반 39분 서울FC 골키퍼 유상훈에 다리를 걸어 퇴장을 당해 걸어나가는정대세에게 서울 차두리가" 대세야 너뭐하냐?"며 묻고 있다. [일간스포츠]입력 2013.04.14.에 따르면 차두리(33·FC 서울)와 정대세(29·수원 삼성)는 '절친'이다. 2011년 10월 한 공동 인터뷰 자리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한국과 북한의 벽을 넘는 진한 우정이다. 정대세가 올 시즌 독일을 떠나 K리그 클래식에 온 것도 차두리의 조언이 컸다. 차두리도 지난 3월 독일 생활을 접고 서울에 전격 합류하면서...
사진은 스포츠조선에서 퍼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박지성(퀸스파크레인저스)이 소속팀의 강등 여부에 상관없이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6일(현지시간) 퀸스파크레인저스(QPR)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말을 토대로 박지성이 올 시즌을 마치면 현 소속팀을 떠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QPR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든, 그렇지 않든, 몇몇 선수들을 떠나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팀에 기여할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데일리안에 따르면“50억도 아깝지 않다.” 개막전을 맞이해 광주구장을 찾은 KIA 타이거즈 팬들이 김주찬(전 롯데)를 바라보는 시선이다. 김주찬은 30일 광주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펄펄 날았다.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2도루로 맹활약했다. 10-9 KIA 승리. 2번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은 볼넷을 고른 뒤 올 시즌 1호 도루까지 성공했다. 3회는 물러났지만 4회말 2사 1,2루에서 중전적시타를 뽑아내...
OCEN에 따르면 "강민호(28)가 왼쪽 손목에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강민호는 3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포수 4번 타자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했다. 6회 적시타를 기록하기도 했던 강민호는 9회 수비에서 손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2사 1,2루에서 김태균의 적시타가 나왔고, 홈으로 돌진하던 이대수와 충돌한 것이다. 이대수의 슬라이딩 하던 발에 태그를 하기 위해 나가던 왼쪽 손목이 걸렸다. 곧바로 강민호는 용덕한과 교체되었다. 경기 후 진단...
OSEN에 따르면 기성용(24, 스완지 시티)이 빛 바랜 도움을 기록했지만 영국 언론은 높게 평가했다. 기성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홈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4호 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에 1-2로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이날 기성용은 벤치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가 경기 초반 2골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기성용은 후반 11분에 교체 투입됐고, 후반 25분 코너킥을 직접...
OSEN에 따르면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24, 대한항공)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태범은 먼저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24, 서울시청)와 함께 나란히 소치행 청신호를 밝혔다. 모태범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서 69초76(1차 34초94,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