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안양 한동원과 서포터즈 소모임 보란또 11년 만에 축구고향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 한동원이 A.S.U. RED 서포터즈와 경기 직 후 만나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안양은 지난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2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 날 경기에선 안양에 임대 영입된 한동원이 11년 만에 홈데뷔전을 가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동원은 팀이 0대 2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김영남선수와 교체...
OSEN=이우찬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 통통거리며 홈에 들어왔다". 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⅓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수확했다. 팀의 9-2 완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이날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최고 151km 직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했다. 한 차례 병살타를 유도해 위기관리 능력도 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날카로운 방망이와 폭풍 질주가 단연 눈에 띄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스포츠서울닷컴 유성현 기자에 따르면"클래스는 여전했다. '돌아온 산소탱크'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99개월 만에 치른 네덜란드 정규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시즌 첫 패를 당할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는 그야말로 '천금 같은' 동점골이었다. 박지성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알멜로의 폴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레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짜릿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2005년 5월22일 로다JC전...
▲ 홍명보감독은 중국전을 대비해 조직력을 키우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13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호주전에서 아쉬운 골결정력으로 무승부에 그친 만큼 이번에는 승리를 노린다.홍명보호의 데뷔전은 가능성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강한 압박과 빠른 패스 다양한 공격 전술을 선보이며 분투했지만 0-0으로 비겼다. 중국은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일본과...
▲ 트라이애슬론팀 우승-이지홍 7일 속초시 청초호 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17회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이천시청의 이지홍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속초시와 대한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동호인, 초중고부 종목에서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 엘리트부의 수영 입수를 시작으로 남녀노소의 철인들은 차가운 바다와 강렬한 태양과 맞서 싸우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남자 엘리트부에서 이지홍(이천시청)이 1시간 55분 23초로 1위, 김지환(통영시청)이 1시간 ...
안성시청 소속 김청의 안성시청 김청의 선수가 2013 ITF 김천 국제퓨처스 대회 3차(상금 10,000 $) 결승전에 올라실업의 강자 조민혁(세종시청)을 세트스코어 2대 0〔7/6(6), 7/6(5)〕으로 누르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다섯살때부터 라켓을 잡기 시작했던 김청의 선수는 2001년 미국 오렌지보울대회에 참가 12세부 우승을 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04년 프로세계에 데뷔16세부터 국제대회 랭킹사냥에 나섰으며,고등학교 1학년 나이에 아프리카 케냐퓨처스에...
▲ 박지성 선수 브라질월드컵 예선전의 지지부진한 탓으로 국민들은 박지성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6%가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고 대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컵 3회 출전에 빛나는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공식 은퇴했다.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이 부진을 거듭하면...
오는 6월 15일 오후6시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천마에 날개를 단 성남 일화와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의 1군 경기가 개최된다. 당일 5시 20분부터 식전행사로 안성시가 자랑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공연이 20분동안 펼쳐지고 6시 본 경기 시작 전 프로축구 1군 양 선수들의 싸인볼 배부와 전·후반 휴식시간을 이용한 다양한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행사로 가수 겸 배우 노민우 군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관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26·LA다저스)이 5승을 달성하고 상대편으로부터 기분 좋은 칭찬도 전해 들었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유력 신문인 '밀워키 저널-센티넬'은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3연전 최종전을 전하면서 "밀워키가 공수주 모든 면에 걸쳐 최악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다저스에 2-9로 완패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밀워키는 선발투수 윌리 페랄타가 형편없는 투구로 일찍 무너졌고 2회 대량실점(5점) 장면에서는 유격수 진 세구라의 결정적인 에러가 찬물을 끼얹었다. 그나마 믿을...
뉴스엔 임세영 기자에 따르면두산중공업이 주최하는 여자프로골프 투어대회인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가 5월 23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72파/6,469야드)에서 열렸다. 이날 안신애가 18번홀 세컨드 샷을 시도하고 있다.이번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5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안신애가 18번홀에서 세컨드샷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KLPGA 유일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KLPGA 톱랭커 64명이 출전, 매치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