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작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용인시 테니스 유망주 박정원(신갈초, 14세)선수를 격려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승승장구한 박정원 선수가 용인시 초등부 테니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과 동시에 침체된 한국 테니스계의 유망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원 선수는 작년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lsquo...
이천시청 김형준(24) 선수가 지난 9월 30일 인천 열우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손쉽게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8강전에서 대만 선수를 4-3으로 따돌리고 4강전에서 김동훈(25 문경시청) 선수와 접전을 거듭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 내내 김형준 선수의 가족과 이천시청 응원단 100여명은 열렬히 응원했다. 김형준 선수는 올해 4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한국대표선수 선발전과 8월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에서 단식...
용인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남자1인승 금메달을 획득한 전혜종 선수와 용인시청 조정팀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과 조준형 용인시청 조정팀 감독, 김배훈 회장 등 조정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청 전혜종 선수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13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 1인승 6분07초20을 기록, 왕 밍 후이(대만ㆍ6분10초90)와 예브게니프(카자흐...
용인시가 2001년 7월 한국 축구발전과 용인시민 일체감 형성 및 체육발전을 목표로 설립한 용인시축구센터는 올해로 출범 11년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축구센터는 한국 축구발전과 용인시민 일체감 형성 및 체육발전의 대의명분을 충실히 이행, 한국축구 사관학교로서 자리매김하며 많은 대표선수들을 배출해 용인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2014년 브라질 FIFA월드컵 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는 김보경, 김진수, 조찬호, 정인환, 이범영, 김주영은 물론 오재석, 석현준, 이승열도 대표선수로서 이름을 올려놓고 있으며...
FC안양이 2014 신인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작년 공개테스트에서 3명의 선수를 선발한 FC안양은 지난 16일, 18일 양일간 안양석수체육공원에서 63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신인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가졌다. 이번 신인선수선발 공개테스트는 올해 연습생 신화를 일군 조성준 선수처럼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프로무대에 서지 못한 흙속의 숨은 진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인선수 선발 테스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지원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152명의 지원자가 몰렸는데 서류...
▲ 올해 첫 FA계약을 연봉75억에 사인을 한 롯데 강민호선수 (사진 JTBC방송화면 캡쳐) 강민호(28)는 13일 롯데와 4년간 계약금 35억원, 연봉 10억원 등 총 75억원에 사인했다. ▲ 삼성 심정수 2005년 삼성 심정수(사진)가 기록했던 4년 6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최대 FA(프리에이전트) 최고액 계약이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강민호와 심정수의 계약은 큰 ...
▲ 용인시축구센터전경 대한축구협회는 11월 4일 오전10시30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5일 스위스(서울월드컵경기장), 19일 러시아(UAE 두바이)와 친선전을 치를 축구국가대표 24인 명단을 발표했다. 런던 올림픽 대표 동메달리스트 김보경, 오재석, 이범영 이후 국가대표 홍명보 사단에 이제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3명 발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독도 세레머니로 잘 알려진 터프가이 박종우 또한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은 아니지만 용인 폭곡초 출신으로 용인의 아들이다. 대한...
전국 마라톤 최초로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리는 정전 60년 기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는 10월 6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일원에서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까지 달릴 수 있는 정전 60년 기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 출발점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를기다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와 마라톤 참가자 8,500여명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mk스포츠에따르면"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최고의 라이벌 PSV 에인트호벤과 아약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에레디비지' 7라운드 PSV 에인트호벤과 아약스 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지성이 자신의 시즌 2호이자 팀의 4번째 쐐기골을 넣은 후 데파이에 등에 업혀 기뻐하고 있다. 현재 PSV는 승점 12점으로 3위, 아약스는 승점 11점으로 5위에 있다. 앞선 경기에서 1위 즈볼레(승점 13...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첫 승리를 거뒀음에도 홍명보 감독은 환하게 웃지 않았다. 홍 감독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준비를 했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합류해 처음으로 경기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승리와 골이 필요했는데 선수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첫 승의 의미를 말했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대표팀은 2013 동아시안컵(2무1패·1골2실)과 페루와의 평가전(0-0무)에서 4경기 연속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