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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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용인 원삼 (주)대상물류 화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용인소방서 소방헬기가 화재진압을 위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27일 오전 10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453-10번지 (주)대상교역 용인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C동 식자제창고 3단선반중 3단 식자제 및 천장부분에서 불꽃과 연가가 발생했고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려 했으나 건물전체로 불이 번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재 직후 불기가 거세지자 소방당국은 오전 11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헬기 등 장비 50여대와 특수대응단 등 소방대원 3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철골조 3동 2700평을 내부식자제 및 식당용품을 태우고 오후 1시55분께 진화됐다. 직원 25명은 모두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류센터에는 식용유와 세제 등의 물품이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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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김준연,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준연 의원(자유한국당.용인6)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코리아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대상 조직위원회이 주관하는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준연 의원(자유한국당.용인6)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코리아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대상 조직위원회이 주관하는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김준연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민의 대변인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준연 의원은“도민의 편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의미가 남다른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늘 처음처럼 초심 잃지 않고 경기도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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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축구의 메카 용인시축구센터, "자존심은 지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진행된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U-17) 축구연맹전에서 용인시 축구센터 소속의 신갈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이하 축구센터)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경남 합천군에서 진행된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U-17) 축구연맹전에서 용인시 축구센터 소속의 신갈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센터에 따르면 예선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신갈고등학교는 25일 합천 강변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에서 학원축구의 강호 서울 언남고등학교와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갈고등학교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나가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7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허용한 실점이 이날 결승골이 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번 대회에서 6골을 넣은 신갈고등학교 이현규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용인시축구센터 정찬민 이사장은“동생들에 이어 형들도 큰일을 해냈다.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며“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해 용인시축구센터가 대한민국 축구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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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시, 3.1운동 발자취인 만세길 복원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1919년 당시 격렬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3.1운동 100주년을 1여년 앞두고 1919년 당시 격렬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만세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독립운동 유허지 정비 및 만세길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걷는 길’사업 전문 민간단체 ‘한국의 길과 문화’와 만세길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919년 4월 3일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에서 출발해 장안면 석포리, 수촌리를 거쳐 장안면사무소와 우정읍 쌍봉산에 이르기까지의 3.1운동발자취를 따라 장안·우정지역 만세길 31㎞ 전 구간을 복원해 역사테마길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우정읍 쌍봉산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만세길을 조성하고 만세길 전문 해설사 양성, 길 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만세길과 함께 화성의 독립운동을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북 제작 등도 제안됐다. 이에 시는 오는 3월부터 만세길 브랜드 디자인에 착수해 그 결과물을 토대로 안내센터 리모델링, 각종 안내판 및 사인물 조성, 시범 운영 등을 거쳐 2019년 4월 정식 개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그간 독립운동가들의 집터, 묘역, 주요 사건현장 등을 발굴· 조사하며 만세길 복원을 위한 기초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국내 최초로 만세길 전 구간을 복원해 화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순사를 처단할 만큼 가장 격렬했던 3.1운동 항쟁지로 일제에 의해 자행된 아시아 제노사이드(인종 학살)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만세길 조성 및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사업, 세계 평화포럼, 3.1운동주간 운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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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교복나눔행사' 관내 3개구 동시 'OP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벽 6시 30분 부터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줄을서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3개 구청에서 동시 오픈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에 1,8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해 2,3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교복을 구입․교환하려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룰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에는 새벽 4시 30분 부터 찾은것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 교복과 사이즈 교환 등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교 교복들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시작전에 자원봉사자가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찾은 학생에게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기자 번호표를 지급하고 있다. 기흥구는 이날 행사장 안에 많은 인원이 몰릴 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 번호표를 배부하며 20분에 20명씩 입장하게 했다. 또 다른 구매자들을 위해 1인 품목당 3벌씩 구매를 제한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참가한 박영희 기흥봉사단 단장은“작년에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줄을 서 교복을 구매했지만, 올해는 용인시가 처음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때문에 그런지 신입생과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이 줄었지만, 재학생과 그 학부모들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 시작전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 모습 김나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매년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늘 아쉬운 것이 교복 사이즈나 교복이 없는 학교들이 있다”며 “용인에 있는 중·고등학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1년 사이 키가 많이 커서 새로운 교복이 필요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교복 판매 수익금 1,186,000원 포함해 용인시 3개구 수익금은 52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 녹색가게 상설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에 비해 참여 인원이 줄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