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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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모든경로당에 좌식의자 보급한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장시간 앉아서 하는 취미놀이 등으로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해 모든 경로당에 좌식의자를 보급,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일~8일까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주문6리 경로당 등 50개 경로당에 각 10개씩 총 500개의 좌식의자를 보급하고 나머지 경로당에도 내년 초까지 모두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일어나고 싶어도 2∼3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호소해 좌식의자 보급으로 다소나마 허리 통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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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우수 외식업 선도 대표음식점 52곳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우수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고루 갖춰 ‘2018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관내 음식점 52개소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지난 10월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와 현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신청업소 58개소 중 5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기준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종량제봉투(50L) 10매, 홍보책자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평창의 올바른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업소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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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올림픽LED 조명기구 재활용해 12억 예산 절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설치했던 고성능 LED 스포츠 조명기구를 군 공공체육시설에 다시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장에 설치했던 고성능 LED 스포츠 조명기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내년 3월부터 평창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평창야구장, 진부체육공원, 대관령전지훈련장 ,대관령테니스장, 대관령풋살장 등 관내 6개 공공체육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15억이다. 신규로 조명설치 작업을 할 경우 27억 3천만원 가량의 예산이 드는 것과 비교하면 12억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규 설치에 드는 자재비의 8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군은 올림픽 경기장에 사용한 스포츠 조명기구가 평균 수명이 5만 시간에 달하는 고성능·고효율 인증 LED 제품이지만 실제로 사용시간은 3백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재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10월 물품 구입 계약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이번 달까지 세부추진 사항을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해 2019년 본격적으로 스포츠 조명기구 구입 및 설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 때 사용했던 고성능 스포츠 조명기구를 평창군이 재활용해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설비를 갖추게 돼 관리에 수월함까지 더하게 됐다.”면서 “예산절감과 함께 사용자들의 만족을 위해 공공시설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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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청옥산 향적사···낙성식·이운점안 법회 성황 이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일 오전 10시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삼론종 향적사의 낙성식과 이운점안 법회가 맑고 화창한 날씨와 경건한 감격속에 봉행됐다. 향적사는 강릉시 왕산면 검뎅이골에 적을 두고 있다가 2015년 청옥산에 터를 마련하고 2018년 도량불사를 세워 7년 7개월만에 옮겨왔으며 이날 낙성식과 이운점안 법회는 삼론종 종단 대덕 큰 스님을 비롯한 종도 스님들과 불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향적사 주지 혜인 스님은 인사말에서 “지역민·평창군민과 소통하며 … 향적사가 향기만 쌓는 것이 아니라 덕을 쌓아가는 도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을 쉴 수 있는 안식처이자 기도와 수행의 터전을 다지는데 전념을 다 하겠다.…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향적사가 되도록 모든 힘과 정성을 기울여 천년만년 불계가 되도록 도량을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여, 미탄, 70세) 은 “절이 가까운데 없으니까 전에는 멀리 다녀야 했는데 여기 절이 생겨서 우리는 좋지.”라며 청옥산에 절이 들어선 것을 환영했다. 김복심씨(여, 남양주, 59세)는 “여기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좋은 스님을 가까운 절에서 볼 수 있으니까. 우리는 멀어서 자주 못 오고 백중, 초파일, 동지처럼 큰 행사가 있을 때는 꼭 올 거예요.”라며 애착을 나타냈다. 한 주민(여, 70세)은 “침술이 좋은 분이야. 침 맞느라고 몇년 전부터 스님을 알았어. 청옥산으로 오셨으니까 가까워서 나는 좋지.”라며 흐뭇해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탄주민과 외지에서 온 불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은 향적사를 찾는 타지인의 유입으로 조용한 마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생기를 얻을 수 있고 지역민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따뜻한 소통공간이 되는 등 향후 향적사의 긍정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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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평창군, 바위공원 진입로 시원하게 뚫린다!▲ 지난 11월 29일 오전 9시경. 평창교 옆 바위공원 진입로에 인부들이 신호등 폴대를 세우고 있다. ▲ 지난 1일 오후 4시 40분경. 평창교 옆 바위공원 진입로에 새로 설치된 신호등 ▲ 넓어진 바위공원 진입로. 평창교 옆에 있던 바위공원 표지석을 진입로 확장 후 중앙으로 옮긴 상태.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노람들 바위공원 진입로 시원하게 뚫린다! 평창군 평창읍 노람들 바위공원 진입로다. 바위공원은 이 진입로에서 700m 거리의 평창강변에 위치한다. 바위공원으로 들어가는 평창강 제방길은 협소해 바위공원 내 평창강변에 설치된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차량 운전상의 조심스러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6월 7일 군은 바위공원 일대의 주변환경을 정비하면서 주말에 400여명 이용객이 몰릴만큼 평창읍 바위공원이 초여름 야외활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점점 늘어나는 방문객을 위해 바위공원으로 이어지는 노람들 일원에 이번 가을까지 1.7km의 데크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며 진입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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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우여곡절 끝 개장 의미 깊어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30일 진부송어축제장 일대에 세워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진부면 경강로 3554)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이석래 전 군수 등의 주요인사와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의 탄생을 기념했다. ▲ 지난달 30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식에서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이 체험장은 전체적으로 송어 모형을 하고 있으며 국비 40억을 포함한 총 98억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총면적 2,857.61㎡의 3층 건물로 1층에 무대118.14㎡, 객석1,025㎡의 다목적종합공연장과 174㎡의 전시시설을 마련했다. 2층 368.73㎡에는 사무실·회의실·다목적실을, 지하 1층 446.76㎡에는 기계·전기실을 마련했다. ▲ 송어 모양을 본 뜬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외관 이 같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적 기후조건이나 자재납품 지연문제 등에 더해 지난해 11월에는 화재까지 발생해 부단히 어려움을 겪으며 완공되었기에 이 개장식은 그 의미가 더 크다. 식전행사로 평창둔전평농악 보존회가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펼쳤으며 개장식 후에는 문화공연이 흥겹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송어의 머리와 몸통부분에 해당하는 다목적종합공연장에서 가수 김성환, 조항조, 설하윤, 주소제, 들매, 풍금의 축하공연과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무술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송어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전시실에서는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회가 다도와 함께 진행돼 문화예술 공연체험장으로서의 선례를 보여줬다. ▲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평창의 함성'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우선은 이 체험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가 가장 큰 목적이며 적은 문화인프라의 장을 넓혀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지역에 맞는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고 나아가 지역 외 프로그램이나 공연자들에게 장소 대여까지 가능토록 공간활용을 활성화 시킨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체험장은 지역민의 생활체육시설로도 이용 가능토록 구상해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기능토록 했다. ▲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전시실에서 다도 진행중인 '차다림'의 김연숙 회장 한왕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은 문화예술공간 뿐 아니라 생활체육공간이기도 하다. 진부면을 비롯한 이웃 면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해서 더 건강한 생활, 더 행복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30일 전시실에서 진행중인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중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농촌현실에서 문화인프라 구축이 아쉬웠다. 이 공간이 면민·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화예술 전달공간이자 몸과 마음을 다지는 생활체육공간으로서 365일 끊임없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보기 위해 경북 영주에서 친구들과 일부러 왔다는 김00씨(68, 남)는 오늘 행사를 어떻게 봤냐는 본지의 질문에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림, 노래 등 문화 예술에 관련된 걸 보니 재미있어요. 좋아요.”라며 이어서 “실은 구경하고 나서도 이 행사가 궁굼해요. 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이라고 해서 왔는데 송어는 볼 수도 없고...뭐.”라며 명칭과 관련해서 생긴 오해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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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이 27일, 28일 양일간 봉평면 다솜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화호텔&리조트 평창 직원, 봉평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봉평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100 가정에 전달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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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월화거리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펼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7일 오후 2시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여성회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에 대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올해 6월에 발족한 ‘강릉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①불법 주·정차 ②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과속·과적 운전 ④안전띠 미착용 ⑤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⑥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⑦ 구명조끼 미착용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위한 대대적인 범시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주변 구석구석까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각종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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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환경부서 최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농공단지폐수처리장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 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준공 된 지 1년이 경과한 전국의 폐수처리장 198개소를 규모별 4개 그룹 평가에서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은 일일 처리 규모 2,500톤 이상 15,000톤 미만인 Ⅱ그룹 중 최우수 시설로 평가 받았다. 시설물 운영과 관리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오염물질 유입률,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문진농공단지 입주협의회(회장 이상길)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폐수를 배출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에 오는 2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에서 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는다. 특히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는 영예의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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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청사 로비···초등생 작품 갤러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청사 로비… 초등생 작품 갤러리 평창군은 이달 26일 ~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제9회 어린이 환경사랑 자연사랑 사생 및 글짓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