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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관위, 제2회 조합장 공명선거 홍보 음악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주은영, 이하 군선관위)가 오는 13일에 있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2시 진부면 전통시장 주민 자율 공연장에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조합 만들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김형삼 군선관위 부위원장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시 조합관계자, 조합장선거 후보자, 조합원, 주민들에게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형삼 군 선관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길선 사무과장, 정영주 관리계장, 현태영 주무관이 행사 진행을 원활히 이끌었고 김달선, 김진규, 고준호, 김용래, 강덕호, 정정택 군선관위 위원이 공명선거 메시지 전달에 동참했다. 관내 8개 조합장 후보자들은 일찍부터 나와 진부 전통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명선거를 바탕으로 한 공약결의대회를 여는 등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군선관위 위원들과 조합관계자,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은 진부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 앞에서 공명선거를 몸소 실천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음악회에는 초청가수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평창예술인 협회 회원들의 참여로 흥겨운 분위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선거법 퀴즈’ 맞추기를 진행해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죄, 기부행위 제한, 선거인 등 매수금지, 부정선거운동 신고포상금 제도 등 선거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 조합장선거 평창군 후보자들은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 앞에서 공명선거를 몸소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삼 군선관위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행사는 조합장 선거 후보자들과 조합관계자, 조합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선거가 축제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이루어졌다.”며 “즐거운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거기간 중 금품, 음식물 제공 등 위반행위가 있을 시에는 바로 제보해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길선 군 선관위 사무과장은 “전단지 배부 등 일반적인 캠페인도 좋지만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보다 영향력 있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통한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 조합원,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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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ICG 실사단 방문해···2022년 ICWG 유치후보도시 현장 조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 국제청소년대회) 실사단(위원장 토르스텐 라쉬Torsten Rasch, 독일)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평창군을 방문해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 International Children’s Winter Games) 유치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군에 따르면 12~15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처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치러지는 IOC공인 스포츠대회로 동계대회 유치에 성공하면 평창에서 설상 종목이 열리게 된다. ICWG의 설상 종목은 알파인, 프리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이다. 토르스텐 라쉬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인근의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 월정사와 자연명상마을을 둘러보며 개최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한왕기 평창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지난 8일 IOC 토스튼 하쉬 위원장(독일), 리차드 스미스 사무총장(독일), 펜펜 챙 이사(대만), 신철원 이사(한국) 등과 면담을 통해 평창에서 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왕기 군수는 “올림픽 유산 사업과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의 일환으로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평창’ 브랜드가 지닌 평화의 상징과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 국제청소년동계대회에 참석해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 개최지는 오는 7.10 ~ 7.14 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9 우파 국제청소년하계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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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 보급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기존 승강기 제동장치에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자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는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승강기 운행시 모터에서 생산한 전기가 저항기를 통해 열로 발산돼 버려지지 않도록 전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치다. 기존 승강기 전력사용량의 약 15~50%를 절감할 수 있으며 1대당 연간 약 25만원정도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코자 승강기가 설치된 관내 10층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 2,760만원을 들여 회생제동장치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설치비용은 1대 기준 127만 6,000원으로 자부담은 15만 6,000원이고 나머지 112만원은 도·시비 및 한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동주택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많은 아파트에서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사업신청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사업 주관부서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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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중앙부처 방문 지역 현안 적극 ‘건의’▲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국도 31, 42호선 조기추진과 진부 비행장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한왕기 평창군수는 6일과 7일 유동근 기획감사실장, 김찬수 안전건설과장, 주현관 도시주택과장, 김철수 산림과장 등 실무 부서장과 함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군수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조기 완공이 꼭 필요한 국도 31, 42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올림픽이 끝난 현재까지 설계 중이거나 일부 착공 됐지만 준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국도 42호선 확포장 사업에서 제외된 군청에서 미탄면 구간 4.58km에 대한 확포장과 군청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가로 건의하고 진부 비행장 이전(폐쇄), 생활체육공원 및 자연생태 공원 조성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56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와 아울러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소통하는 간담 시간도 가졌다. 한왕기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으며 주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과 올림픽 이후 평창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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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봄꽃 개화에 방문객 몰려와[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 강릉솔향수목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시에 따르면 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하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이 곳곳에 알을 낳아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시립 강릉솔향수목원 진달래 또한 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움틀 준비를 하고 있으며 봄의 전령사 복수초는 진작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 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는 튤립과 무스카리, 수선화, 산철쭉 등 좀 더 화려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5월에는 때죽나무, 공조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산딸나무 등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관람객 10인 이상은 홈페이지에서, 10인 이하는 현장에서 숲 해설을 신청해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는 홈페이지 예약 유아숲체험 신청을 통해 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장에서 각종 자연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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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닐봉투 사용 금지 현장계도 강도 높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4월 본격적인 비닐봉투 사용 단속을 앞두고 3월 한 달 간 현장계도와 홍보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비닐봉투 사용금지와 관련해 홍보와 현장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다. 대상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연면적 165m 이상의 슈퍼마켓과 올해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된 제과점으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은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군은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3월 말까지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4월부터는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와 연면적 165m 이상 슈퍼마켓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박스 등을 사용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생선, 채소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보관으로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은 속 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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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방림4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본격 '추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방림면 방림4리(구포동)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방림4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사업비 38억 6천 1백만 원을 투입해 1일 40톤 규모의 처리시설과 하수관로 3.8km를 매설하는 공사다. 이 공사는 3월에 착수해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지만 군은 공사에 속도를 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등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방림4리 54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며 건축물을 신축 시 개인정화조를 설치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정화조는 폐쇄돼 위생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인근 주민들은 이 사업시행을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군 역시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평창강 상류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하수처리장에서 고도 처리 후 방류함으로써 하천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림4리(구포동)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아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환경부의 농어촌 마을하수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지구 중 지역주민의 추진 호응이 높은 마을에 대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승인 및 재원협의를 받아야만 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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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인센티브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 3명을 선정, 강릉시장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증대는 물론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지난해에 제정한 강릉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강릉시민으로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강원사랑 상품권 5만원권 1매와 감사의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성실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시 재정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등 3명을 2019년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해 4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총 2,634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2,520억원을 징수함으로써 96%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으며 유공납세 3개 사업체는 향후 1년간 강릉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와 사업장 세무 조사를 3년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납부하신 지방세는 올림픽 이후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성실한 납세자를 선정해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도시 강릉의 커피산업 활성화를 주도하면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학산 테라로사(대표: 김용덕)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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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렴 공직문화 조성 자정 결의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4일 9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3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직장 내·외에서 발생한 직원들의 불미스런 일들에 대한 자정 결의 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직풍토, 온정주의 배척, 부당지시 근절, 공무원 품위 유지, 공직기강 확립, 친절봉사, 솔선수범의 의지를 선포하고 직장 내 폭력 근절로 건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가치를 넘어 시대정신으로 개념 정리 되고 있고 우리 조직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을 위한 우리의 결의] 우리 강릉시 전 공무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 도덕성을 바탕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여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혈연ㆍ지연ㆍ학연 등으로 비롯된 온정주의를 뿌리치고, 직무 내ㆍ외를 불문하고 권한 남용과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시민과 소통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성희롱,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ㆍ향응 등을 받지 않으며, 부패공직자가 공직사회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간다. 하나, 우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며 모든 공ㆍ사 생활에 솔선수범 하기로 한다. 만약 위 사항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조치도 감수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결의합니다. 2019년 3월 4일 강릉시 공무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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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19회계연도예산 전년도 대비 563억 증액 재정공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9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재정공시는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의 재정운용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공개하는 것으로 이번 재정공시는 총 4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으로 공개됐다. 군의 2019년 예산규모는 4,190억원이며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529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263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98억원으로 2018년 대비 563억원의 예산이 증가했다. 당초예산의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4.52%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70.49%로 나타났다. 이는 유사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재정자립도는 낮고 재정자주도는 높은 편으로 군은 열악한 자체수입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정주요시책을 더욱 가시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재원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건전한 재정운영 및 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