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
[문화] 제 10회 강원도 유소년 야구대회, '평창'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도내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강원도 유소년야구대회’가 19일부터 3일간 평창군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길수)와 강원일보사(대표 이희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춘천, 강릉, 속초, 원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4팀의 초등부 선수단과 6팀의 리틀‧유소년 야구단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군은 매년 강원도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 4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8월 평창야구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펜스를 교체해 경기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를 통해 동호회 야구리그와 유소년 야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과 학부모 여러분을 환영하며 꾸준한 시설개선으로 지역의 동호회원뿐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이 즐겨 찾는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와 올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1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
[문화] 평창군, ‘2018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서 복지농촌 꿈 다진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가 19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병충해 등 어려움을 극복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풍성한 결실 속에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평창관내 농업인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회원가족 500여명, 내빈100여명이 참가해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 후 다양한 체육경기와 화합행사를 즐길 계획이다. 또한 각 단체별로 충실한 활동으로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회원들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농민들이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치른 자부심과 저력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 현실을 잘 돌파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농업인과 유관기관의 공감대 형성으로 평창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한국4-H평창군연합회다.
-
[사회] 평창군, 겨울철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적극 활용하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강풍 등으로부터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및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52.5%에서 최대 92%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군에서는 자부담의 40~67%를 추가 지원한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군정소식지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며 더 많은 가입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많은 군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대비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은 군 안전건설과(330-2403), 읍·면사무소 보험전담 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
[사회] 평창군, 취약계층 200가구에 소방시설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코자 관내 소방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시 초기진화 활동과 대피에 효과적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 달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화기 200개와 화재감지기 400개를 구입했으며 지역 내 차상위 계층 530가구를 전수 조사해 12월까지 200가구를 선정, 평창 소방서와 함께 시설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1차 안전 지킴이로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평창군, 제50주기 故 이승복군 추모식 거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8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 기념관에서 ‘故이승복군의 제50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군에 따르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알려진 故이승복군의 50주기 추모식에는 형 이학관씨를 포함한 유족을 비롯해 영해이씨 대종회, 평창군수,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모사, 속사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시 낭송, 109연대 제1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이승복 군의 후배인 속사초등학교와 용전중학교 학생들의 이승복 노래 제창순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서 故 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
[사회] 강릉시, 청사에 '이동' 신문고를 울려라![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 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게 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 관련 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 과정에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쉽게 신문고를 접할 수 없던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이동 신문고장을 찾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특히 무료 한의진료소도 운영되니 따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 강릉시, 사회복지공무원 “우리의 힐링은 시민 복지의 원동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5~16일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맞춤형복지 수행 등 사회복지 수요급증으로 업무에 지친 복지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했다. 첫째 날은 2019년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조직 내 어울림, 소통을 위한 액션팀 빌딩,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은 나를 찾는 쉼표! 명상 테라피와 바다부채길 걷기 등 힐링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을 향한 따뜻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평창문화예술회관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이하 예술회관)이 4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시한 조명 설비 교체와 화장실 보수공사, 귀빈실 리모델링, 주차장 확충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예술회관 공연장의 조명 설비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운영되었으나 설비의 노후화로 갑작스런 정전과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명제어를 위한 기본설비를 교체했다. 또한 화장실 바닥타일 일부와 오래된 세면대를 교체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낮은 높이의 소변기도 설치해 편리를 더했다. 공연장 관람 안내방송도 민선7기 출범의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함께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꿨다. ▲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 군정 슬로건과 굿매너 공연문화를 장려하는 내용으로 바꾼 모습. 귀빈실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공사는 좀 더 이른 지난 10월초에 마무리 돼 지난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이 됐다. 한왕기 군수는 “군민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문화시설에 접근해 군민들의 일상에 문화생활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0여 회의 공연과 행사를 가졌으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의‘꿈의 오케스트라’와 평창문화원의 ‘문화학교’ 프로그램이 상시 운용되며 약 4만5천4백여 명의 이용객 수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평창군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사회] 평창군, 출산여성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출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지원액은 전체 180일 기간 중에 90일 범위 내에서 1일 지원기준단가 61,000원의 80%를 지원하며 업무범위는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영농관련 작업에 한하고 기타 가사 일을 돌보는 일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출산(예정)증빙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지원부를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도우미 사업이 출산으로 인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 평창군, 2019년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 시범 추진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우수농산물을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에 안전하게 공급하는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사업’을 2019년에 시범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길이 나누리 평창 꾸러미 사업’은 평창여름딸기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이 임·출산부를 대상으로 비영리 사업을 실시하면서 홍보 성과를 올리고 사업규모가 커진데 착안해 여름딸기 뿐 아니라 사과, 산양삼, 파프리카, 토마토 등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안전 먹거리로 생산해 임·출산부는 물론 그 가족과 1인 가구까지 소비층을 확대해 ‘먹거리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태아와 임산부, 출산부를 위한 가족체험농장을 농산품별로 운영하고 관내 펜션과 휴양림, 기존 공원시설을 활용해 태아·육아 전용 파크 및 펜션 운영, 임·출산부를 위한 1박 2일 힐링타임 이벤트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해 3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천 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딸기 무료 체험농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평창의 우수 농산물을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와 소비자 직거래망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농촌융복합산업 실현을 통해 군을 태아·육아를 위한 테마파크지역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 시작할 시범사업이 안정성, 신뢰성, 차별성의 고객 가치 향상을 이끌어내고 우리 군의 ‘충성 고객’을 확보해 체험 관광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라며 평창꾸러미 사업이 국내외로 확대되면 우수농산물 생산자 단체의 연합을 통한 새로운 유통망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여름딸기 아따랑’은 임·출산부에게 월 1회 신선한 딸기를 비영리로 공급하고 임·출산부를 동반한 가족에게 농장 무료 체험을 운영하면서 회원 3천여명을 확보한데 이어 국내 유명 백화점 독점 공급과 라오스, 말레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