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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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용인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5개 단지(2,681세대)를 선정, 6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관리주체 등은 연 2회 정기점검과 건축물의 안전등급에 따라 2년 내지 6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어, 올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5월 29일 안전점검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점검자로 선정했다. 배명곤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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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구조 변경 자동차 일제 단속한다용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각 구청 생활민원과 공무원들과 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교통질서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차량에 대하여 6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 차량은 불법개조, 무등록 차량, 검사.보험 미필차량, 무단방치 차량 등이다. 단속 대상 위반 사례로는 전조등 및 후미등을 LED, HID로 개조해 시야를 방해하는 행위, 밴 차량의 적재함 및 차량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는 행위, 이전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를 무단 점유하는 행위, 검사?보험을 미필하고 운행하는 행위, 차량을 하천이나 노상 등에 무단으로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불법구조 변경의 경우 원상복구 명령 및 형사고발 조치되며, 무등록 자동차 및 검사.보험 미필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된다. 무단방치차량의 경우 자진 처리 명령하며, 불응할 경우 형사 처벌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자동차 불법개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자동차 검사에 대한 위법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하여 관내 정비업체에 대한 불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윤호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불법구조 변경 행위는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자동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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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의 날 남수문에서 생태복원 영화 상영수원시는 ‘제18회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환경 복원의 상징인 수원천 남수문 일대에서 영화 상영 등 환경 보호의식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8시 수원천에 어둠이 깔린 뒤 남수문 벽에 설치된 450인치 대형 빔 프로젝트 스크린이 불을 밝히며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날 상영될 ‘구하라’는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심을 끌었던 생태환경 영화로,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에게 미래의 손자(이순재 분)가 찾아와 생물 멸종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증언하고 함께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다른 한편은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작인 ‘실비는 요술쟁이’로, 요술봉 장난감에 의지하던 실비가 수박씨의 싹을 틔고 열매를 맺어가는 자연의 마법에 매료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남수문 수변산책로에는 앉아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의자가 배치되고 천변 인도에서도 난간에 기대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남수문 특설 무대에서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학생들이 만든 UCC 우수작이 상영되고 자원순환밴드, 수원시립합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사랑 수기, 그림, UCC 등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환경관리인과 환경단체 등 환경유공자를 표창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동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 천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생태교통 수원2013’과 수원청개구리를 알리는 홍보부스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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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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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지킴이 1호점 현판 전달수원시가 지난 31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희망지킴이’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저소득 주민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민간기업을 ‘희망지킴이’로 선정해 저소득층을 함께 후원하기로 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을 ‘희망지킴이 1호점’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차량지원, 백미후원 등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킴이’ 민간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저소득 주민 후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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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의왕!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의왕역사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공무원과 의왕시노인회 회원, 현대로템과 제일모직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역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했다. 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는 이날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판넬 6점을 전시하고 보건소 금연사업 안내와 다중이용시설의 흡연 시 과태료부과 안내가 기재된 홍보물 2,000매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의왕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야간금연클리닉 운영과 청소년 흡연감소를 위한 학생 금연교육,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어린이 대상 금연 인형극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흡연율을 줄이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의왕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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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의왕시가 만 4∼6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를 선발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2012년 12월 11일부터 2013년 3월 10일 사이에 출생한 모유수유 아기이며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아기의 체중과 신장, 두위 및 성장발달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6월 19일 2명의 아기를 선발한다. 선발된 아기는 오는 7월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3년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최근 1개월 이내에 찍은 아기사진을 부착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10일까지 시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345-3593, 3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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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전동지회, 송전리 저수지 환경정화 나서용인시특전동지회(지회장 이병석)는 지난 26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 저수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재난구조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특전동지회 회원 70여명과 55사단 3대대(대대장 한진욱) 장병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송전리 저수지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2톤을 수거하였으며, 재난구조 시범교육을 통해 한반도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훈련을 했다. 이병석 지회장은 “앞으로도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보트와 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특전동지회는 매년 이동면 송전저수지, 경안천, 석성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활발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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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식별정보 "용인시가 앞장선다"국내산·수입산 농산물 실물 직접 비교, 알기 쉽게 구성 용인시는 지난 28일 시청 에이스홀과 시민예식장 사이 로비에서 원산지 식별정보 제공을 위한 ‘국내산.수입산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수입 농산물이 대량 유통되면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농축산물 원산지의 올바른 식별능력을 제공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동일품목의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 실물을 직접 비교 전시, 시민들이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원산지 비교전시회 관람에 참여한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원산지 식별 정보를 담고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양파, 마늘, 당근 등 농산물로서 수입 비중이 큰 농산물 총 24종, 48품목을 전시했으며, 각 품목에 대한 특징과 구분 방법 등을 상세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원산지표시제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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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에 꽃길공원 준공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새로운 꽃길 공원이 조성됐다. 의왕시는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에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꽃길공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인구규모에 비해 공원이 부족하다는 오전동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법무부 유휴토지를 적극활용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산책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 꽃길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오전동 법무부 유휴토지 및 폐도부지 14,870㎡에 데크로드와 목교, 운동기구, 정자, 점토블럭 보도, 목재계단 등을 설치했다. 또 꽃길공원 곳곳에는 자산홍을 비롯한 왕벗나무 등 20,000주를 식재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오전동 일대에 공원이 부족했었는데 꽃길 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꽃길공원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꽃길공원은 오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조성을 적은 예산으로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시는 국도1호변 꽃 단지 조성을 비롯해 유휴토지 내 꽃밭조성, 옥상공원 조성 등 지속적인 녹색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