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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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리에 열려지난 22일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대한민국사랑 실천을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오후 1시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이하 신천지 수지교회)는 용인시 중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종전60주년 세계평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열렸고 더운 날씨에도 김학규 용인시장 및 6.25참전용사, 지역 인사들과 용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수지교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용인시에 젊은 피를 흘리신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게 됐고 이날 모아진 기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에 전액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평화 기원 핸드프린팅 부스 행사 중에는 한국전쟁의 의미를 바로알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자 전시부스와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전쟁의 과정과 참전국, 또한 용인시에 있는 터키 참전 기념비와 현충탑에 대해 설명했다. 각종 체험부스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소원하는 희망리본 매달기, 세계평화에 동참하겠다는 핸드프린팅, 세계에 평화를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들 소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팔찌공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날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초청돼 함께해 우리나라의 평화가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 6.25 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6.25참전용사의 류오희 회장님과 참전용사님들을 모시고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드린다. 청소년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앞으로 조상님들이 피땀 흘려서 안보를 지켜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우리가 잘 계승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여행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였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비극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전쟁이 일어나면 젊은 청년들이 나가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세대가 지나면 청년들이 이를 잊고 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같은 청년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천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6.25행사 개최, 임진각에 조국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쓴 조국통일 선언문비 설치, 2013년에는 독도 사랑을 담은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통해 나라 사랑에 앞장서 왔고 지난 2월에는 봉사자들의 모금으로 쌀1톤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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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강력 추진한다▲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용인시가 건전 재정 확보 및 공평 과세 구현을 위해 지난 21일 ‘2013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체납세를 최소화 하는 근본 대책을 논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과년도는 전년 대비 정리율은 다소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납세태만 납세자가 증가하고 있고, 재산이 없거나 체납처분이 불가능한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채권확보 및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2013년 과년도 정리율 48%(461억원), 과년도 세외수입 정리율 36.5%(393억)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체납세 징수에 효과적인 동산 압류를 비롯, 세무부서 전 직원 번호판 영치팀 운영, 직원 참여 책임징수제 실시, 부동산 공매 집중 추진, 현년도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징수독려, 시.구청 합동 방문 징수 독려, 전문직 공무원 활용 은닉재산 추적을 통한 체납세 징수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체납액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확보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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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사례 집중 관리한다용인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사례를 집중 관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중 상당 부분 경미한 통증이나 천식 등의 환자로 돌봐줄 사람만 있으면 퇴원이 가능한 사회적 입원(병원을 치료의 공간이 아닌 생활의 장소로 삼는 것)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입원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 1:1 간담회 실시 등 실무자 간담회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사회적 입원 줄이기 방안으로는 퇴원 후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확대,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 장기 입원 대상자 모니터링 확대, 입원 일수 관리, 심사평가원의 전문심사 연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26개 의료급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료급여기관 장기입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입원 사례관리 및 심사평가원의전문심사 연계 등 협조 요청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 사회적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비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의료급여보장기관과 의료급여기관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담회와 더불어 밀착 상담 및 의사소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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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지난 21일 수원시는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생태교통 수원2013’이 열릴 행궁동 일대에서 ‘승용차 운행 안하는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달에 하루 매월 22일 승용차를 집에 두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도보 등을 통해 이동하는 녹색도시인의 생활을 유도하도자 실시됐다. 캠페인을 통해 행궁동 주민 및 시민들에게 홍보문구가 있는 부채와 함께 오는 7월21일 실시될 카프리데이(Car-Free Day)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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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딱딱한 청렴교육을 감동과 재미를 주는 펀 행정으로 이끌다안성시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 동안 3회에 걸쳐 6급 공직자 237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리더양성 CS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을 완전히 탈피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무원 펀(fun) 행정 일환으로,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윤리전략연구원에서 공직 삶의 오감(五感)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청념교육 워크숍에 참석한 대부분의 직원은 “청렴교육이면 의례 따분하고 지겨워 시간 때우러 가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은 자신의 공직생활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자연스레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렴교육이 이렇게 재미와 감동을 준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클린안성 실현 종합계획’ 수립 이후 청렴달력 및 청렴돼지저금통 배부, 청렴 경품추첨, 매월 청렴의 날 행사 등 안성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청렴행사를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무더운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청렴부채를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며, 청렴이벤트인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청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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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3 상반기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실시▲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박경우)는 지난 6월 17일(월) 관내 안법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다수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신분확인 및 지문채취를 위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하나, 평일 학교수업 등 학습 부담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2010년부터 주민등록증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발급대상 학생의 십지문을 채취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오는 10월 ‘하반기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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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성원아파트 위장전입자 조사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최근 위장전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공세동 소재 성원아파트에 대해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3년 2/4분기 주민등록 일제조사 기간 중인 지난 17일 관할 동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계공무원 등이 조사반을 편성, 성원아파트에 주소를 둔 전 세대에 대해 시행됐으며, 세대 직접 방문을 통한 실제 거주여부, 생활기본시설 연결 및 이용 여부, 우편물 등을 세부 점검했다. 조사 결과 현재 성원아파트(7개동 345세대 규모)에 주소를 둔 94세대 중 당일 확인이 된 세대는 26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동은 확인이 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전화연락 등을 통해 추가로 사실 확인한 후 위장전입으로 최종 확인된 세대에 대해 주민등록법에 의거, 최고장 발송 및 최고 공고 등 행정절차 진행 후 직권말소 처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애 기흥동장은 “그동안 성원아파트는 시행사 부도 후 하청업체의 유치권 행사 등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실질적으로 어려웠으나, 이번 조사를 계기로 관련법에 위배되는 위장전입자를 철저하게 찾아내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장전입이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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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강천면위원회 회의 개최바르게살기운동 강천면위원회(위원장 곽순목)는 지난 18일 박남수 강천면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불우 전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여성부위원장· 총무에 대한 임명장과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박남수 강천면장과 곽순목 위원장의 인사말, 강천면바르게살기 운영규약 제정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수 강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9월 23일 여주시 출범과 관련 시승격의 역사적 의미, 시승격으로 달라지는 점, 동 및 읍설치 계획, 향후 추진사항 등 군·면정을 안내했다. ▲ 바르게살기위원회 강천면개최 아울러, 곽순목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라는 바르게살기 행동강령을 강조하며 바르게살기 단체가 강천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모범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가 끝나고 바르게살기운동 강천면위원회에서는 강천면파출소 앞에서 강천중학교까지 행진하면서 가정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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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성희롱 입니다!!!▲ 성희롱_예방교육 안양시가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직장 내 성희롱 . 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난 17일 공무원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정애숙(49세) 안양여성의 전화 소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 강사는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해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을 위한 기준 및 관계법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현재 만연한 부적절한 성문화, 성매매 관련 사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공무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도 일반 직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최 시장은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구침해는 물론, 건전한 공직사회풍토 또한 해치게 된다며, 청렴과 마찬가지로 성희롱 예방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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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운영, 스마트TV로 생중계도...최대호 안양시장 (주)에스피엠탈로스 방문해 산업시찰을 하고있다. 안양시가 시를 찾아오게 하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달부터‘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을 운영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늘 강조해오고 있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에 부응해, 막힘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이 숨어있다. 특히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 자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년실업, 통학로 안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도 현장에서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또한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http://tv.anyang.go.kr)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은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 가능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사무실에서만 있어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현장을 찾아 서로가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며 "소통대로(疏通大路) 행정을 통해 굴곡 없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