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 등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이 일반철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원혜영·심상정·김현미·유은혜 의원과 서울시·경기도·부천시·고양시 등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는 28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원혜영 의원은 “대곡~소사 구간은 현재 일반철도로 추진 중에 있는 소사~원시구간의 연장선인데 어떤 구간은 일반철도로, 어떤 구간은...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26일 올해 열 번째 1일 명예의장실을 운영했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의원들의 임무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0대 명예의장으로 임강숙(오산종합사회복지관 강사)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임강숙(명예의장)씨는 2005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방송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탁월한 아동지도 능력과 투철한 나눔정신으로 다문화가족 홍보행사 재능기부 등 아동들에 ...
4선의 중진 의원인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성명을 내고 기초 선거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성명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함으로써 기초 단위 지방자치가 생활정치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결정하고 입법안을 준비했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아직 결론이 없다며 이제는 새누리당이 행동할 때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은 기초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여야 사무총장 회담을 제안했으며,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도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새누리당은 17일 삼성동 헬기 추락 사고 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사건은 서울시 관할이 아니고 서울지방항공청과 국토교통부 담당"이라고 말한데 대해 "무책임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시장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책임이 아니다'라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 서울시민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며 "서울시장으로 부족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박 시장의 발언은 1000만 서울시민을 실망으로 이끌었고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 평택시의회 이희태의장이 시민일보 제정'제11회 의정대상'을 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시민일보가 제정해 운영하는 ‘제11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11월1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희태 의장은 지난 3년간 책임있고 소신있는 의장활동을 펼쳐 왔으며, 환경파괴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는 아산만 조력발전 건설사업 백지화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의회 차원에서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지는 ...
원혜영 의원은 13일 오전 9시 SBS가 주최한 ‘미래 한국 리포트- 행복한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서 ‘독일 국가모델연구를 통한 한국의 바람직한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평했다. 강평에서 원혜영 의원은 독일의 정치문화를 좋은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하며 정치인, 기업인, 노동자들이 함께 협업하는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독일은 회사의 주요 사안에 노사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법률제도인 ‘노사공동결정제’를 세계 처음으로 채택한 바 있다”며 이는 모든 종업원이 회사의 주...
무소속 강동원 의원(사진)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장남의 재산을 축소, 고의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10일 “황 후보자의 장남이 지난 2010년부터 대기업에 다니면서 받은 급여소득액이 년 간 수천만원에 달했음에도 2012년까지 재산이 한 푼도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가 올 3월에서야 처음으로 예금 1780만원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요청 서류에 신고한 예금액은 2788만원을 포함, 경기도 수원시 소재 전세권과 자동차 등을 포함해 1억1153만여원으로 신고했...
▲ 용인시의회 전경 11일 용인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가 오는 20일 열리는 조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조사특위는 도시공사 유경 사장, 장전형, 유영욱 본부장을 출석시킬 예정이며, 또 당시 C, D블럭 개발업체 선정위원이었던 도시공사 이사회 이모씨와 2명의 이사들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런 가운데, C, D블럭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씨는 조사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증인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환 의원 “서류에도 없는 S씨, 회장명함 갖고 다니며 사업 주도적 역할” 6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 조사특위는 역북지구 C, D블럭 개발에 상당 부분 관여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S씨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 용인도시공사 조사특위 김정식위원장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사에서 김정식 의원(사진)은 “지난해 2월 용인도시공사가 최종 선정한 A업체(N증권 100% 출자)가 개발을 하지 않자, 사업권을 B업체로 넘기고 특히 금융사...
▲ 6일 오전10시에 열린 역북지구 조사특위에 앞서 용인시 김관지,유종수,황병국 국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Y사이드저널제공) 6일, 용인시의회 제6차 역북지구 조사특위에서 용인시가 도시공사의 역북지구 사업과 관련해 당시 판단을 잘못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회 3층 도시건설위 회의실에서 열린 조사특위에서 이건한 의원은 도시공사의 공사채 발행이 절차적으로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시공사가 2010년 1000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하면서 행안부가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