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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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우현, 용인도시공사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은 지난 6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의 재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은 지난 6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공사)의 재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우현 의원측에 따르면 최근 이 의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지난해 12월 29일 입법예고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용인도시공사가 지자체 대행사업에 대해 최근 6년간 납부한 부가가치세 126억원을 돌려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행정자치부가 지방공단에만 적용하던 지자체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용인도시공사처럼 시설공단과 통합한 지방공사의 경우에도 확대 적용해 통합 이후에 부과된 부가세를 소급해 면제받도록 적용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은 2월 7일 공포됐으며 시행규칙 입법예고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이다. 이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은 지방공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에게 감사하다”며“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용인도시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5년, 반납위기에 놓였던 용인시 예산 260억(환경부 국고보조금 130억원, 행정자치부 지방교부금 130억)원을 지켜내는 등 그동안 용인시 재정위기 해결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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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홍숙(더민주 당대표),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이용해 제안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더민주 당대표)은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5분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는 시민들의 협조로 지난해까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갚았지만, 경전철 사업운영비를 2043년까지 매년 적게는 300여억 원에서 많게는 1,000억 원까지 부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경전철 적자를 해소하고 용인동부권 교통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기반사항인 국가철도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시도 GTX 동탄역을 경유해 남사, 안성을 지나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을 제안하고 있어 용인시가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안성, 화성 등 타 지역과 연대해 중부내륙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도로망 확충으로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 이용객 수십만에 달하고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든 김포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청주공항으로 분산되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사업추진의 사전 절차인 비용편익분석(B/C)의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도의회 및 정치권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시민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계획 중인 성남~여주 노선상의 광주역(계획역)에서 경전철 포곡 전대역까지 추가연장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위례~신사~광주~용인 에버랜드를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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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남경필, “동물복지형 축사 시범운영하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근본적인 AI방역대책 마련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서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설명절인 28일 오전 9시 도청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AI민관합동 일일점검에 참석해 “축산시설의 개선 없이 매년 반복되는 AI를 막을 수 없다.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방역시설 현대화로 바꿔야한다”면서 “정부와 함께 경기도에서 건강한 닭이 AI에 훨씬 덜 감염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방역선진화 동물복지형 축사를 시범운영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AI가 발생하고 살처분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은 필연적으로 비용의 상승을 가져오게 되고,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닭과 계란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국민과 공감대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또 “30일까지 경기도내 방역 취약 가금농가 2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체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한편 도내 157개 매몰지에 담당자를 지정, 복토와 수질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휴 기간 동안의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방역 취약 가금농가는 장애인·고령자가 농장주인 경우, 가건물 축사, 닭과 오리 등을 같이 키우는 다중 사육 농가 등을 말한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축산 차량을 소독한 뒤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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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국격을 훼손한 국회의원은 사퇴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권미나(용인4) 박재순(수원3) 의원은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권미나(용인4) 박재순(수원3) 의원은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누리당 권미나, 박재순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표 의원이 여성을 성적으로 조롱하고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미용 주사를 맞았다는 허위 루머를 연상시키는 악질적인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표 의원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일국의 대통령을 매춘부에 비유해 여성 전체를 비하하는 전시회를 국회에서 개최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성을 모독하고 보는 사람에게도 수치심과 분노를 일으키는 극악무도한 저질 전시에 대해 표 의원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진정한 사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권 의원은 “또 25일 용인시 여성관련 단체에서 항의 집회신고를 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여성단체와 연대하면서 계속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대 움직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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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꼼꼼한 정찬민, 설명절 앞두고 단도리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찬민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를 잇따르고 있어 24일 오전 직접 소방관계자와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찬민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를 잇따르고 있어 24일 오전 직접 소방관계자와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업체 관계자와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시장내 점포를 방문해 화재감지기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상인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지 등도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지은지 오래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며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중앙시장내 530개 점포에 화재발생시 경보음이 울리도록 돼 있는 화재감지기를 설치한 바 있어 시장내 화재감지기 일제점검을 실시해 작동이 안되는 화재감지기를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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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원유철, 신년인사회서 대선출마 의지 '밝혀'▲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평택 갑 원유철 의원은 24일 더화이트 베일에서 열린 경기도민회 2017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평택 갑 원유철 의원은 24일 더화이트 베일에서 열린 경기도민회 2017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원 의원은 “일제와 6.25 전쟁의 고통을 다 극복하고‘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뤄내고 선진화를 향해 나가는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라며“대한민국이 배출한 초일류기업인 삼성, 현대, 엘지 등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들이 5대양 6대주의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원 의원은 “그러한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내고, ‘한강의 기적’이라는 대한민국의 성공신화를 계속 써 내려가야 한다”며“대한민국이 지금 안보, 경제, 통치 위기의 삼각파도의 중심에 놓여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항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저력이 있는 국민이다 이 위기도 극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경기도민은 강하고, 타인과 화합하고 통합할 줄 아는 뛰어난 역량이 있기 때문에, 이제 경기도가 통일시대에 남과 북, 동과 서가 하나로 통합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 의원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통치위기, 안보위기, 경제위기라는 미증유의 복합위기를 극복해 낼 구체적인 복안이 있다”며“그 복안은 대선출마 선언 시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해 대선출마 선언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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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강남구, 부패방지 시책평가···최우수기관'선정'▲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구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15년 11월 ∼ ’16년 10월 동안 추진한 반부패 활동과 성과에 대한 평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26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청렴성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100점 만점에서 최고점수인 93.96점을 획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구가 받은 최고점수 93.96점은 226개 전 공공기관의 평균점수 86점과 기초자치단체의 평균점수 82.8점 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종합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전 공직자와 함께 정명불체의 자세로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이번 성과를 뛰어넘는 특별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강남구가 한국의 싱가폴이라는 Nickname을 창조해 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1위 도시 강남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최우수구 선정’과‘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고부동한 청렴강남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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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학생건강에 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 기하라"▲ 경가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의원(용인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용인4) 의원은 23일 지역구 청덕초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교실 석면교체 공사가 한창인 서룡초를 들러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교육위 방성환, 박광서, 이재석 의원과 최종선 용인교육장,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청덕초는 주차장이 개교 당시부터 후문이 육교와 연결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어, 최근 등교시간대 주민의 노상방뇨로 학생 안전을 우려한 학교측의 후문 통제 조치(08:30-17:00)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였으나, 도교육청에서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인접 공원부지와 교환해 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도 또한 편리하게 등하교를 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용인4) 의원은 23일 지역구 청덕초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교실 석면교체 공사가 한창인 서룡초를 들러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덕초는 특수학급 정원이 6명이나 현재 9명으로 이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특수학급 증설이 어려운 실정이고, 정교사 1명과 보조인력 1명이 담당하고 있지만, 충분치 못한 예산으로 보조인력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 권미나 의원은“인력이 충원이 어렵다면 해당 학부모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하니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하고“석면교체공사 중인 서룡초를 방문해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 완료후에도 충분한 환기를 해 학생건강에 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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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척척박사 정찬민, 각종고질민원해결····감사편지 '수십통'▲ 공세초에서는 통학로 해결에 감사하는 의미로 학부모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한지 2년반째 접어들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이유로 감사편지나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시장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받은 감사편지와 감사패는 20여건. 어린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아파트 주민, 70대 어르신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편지 내용은 이렇다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음․분진 피해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행 공무원을 보고 용인시민이라는게 자부심을 느낍니다”. 각종 ·고질 민원이나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것을 비롯해 불편했던 학교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거나 지역주민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등에 대해 시민들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선행 공무원을 칭찬해 달라거나 암환자나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어하던 청년을 도운 것에 대한 감사도 있다. ▲ 백암면 석실마을 마을주민들이 소음, 분진 피해를 해결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오랜 고질민원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백암면 석실마을과 양지면 추계2리, 기흥구 신갈1통 마을이 대표적이다. 인근 물류업체의 대형 화물차량들로 피해를 겪던 석실마을에는 우회도로 개설을 이끌어냈고, 지하수로 식수를 해결하던 양지면 추계2리에는 상수도관을 설치해 줬다. ▲ 양지면 추계2리에서는 상수도 연결로 식수난을 해결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근 대형주상복합건물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신갈1통에는 시행사를 설득해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 주민용 주차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사편지도 잇따랐다. 통학로 안전문제로 민원이 제기됐던 모현면 능원초등학교에는 학교 후문쪽 도로변에 안전봉을 설치해 줘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174명이 한꺼번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 능원초에서 초등학생 174명이 통학로를 안전하게 해줬다며 정 시장에게 감사편지를 보내 정 시장은 일일히 편지를 읽어가며 뿌듯해 하고 있다 기흥구 공세초등학교 앞에는 지하차도를 설치하기로 했고, 교통소음으로 불편을 겪었던 신봉고등학교 도로변에는 방음벽을 설치해 감사표시를 했다. 실내 체육관이 숙원사업이었던 상현동 서원고에는 체육관 건립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선행공무원에 감사하며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눈에 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돌봐준 남사면 공무원을 칭찬하는가 하면, 생명이 위독한 암환자를 도운 신갈동 직원을 칭찬해 달라는 편지도 왔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가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비를 지원한 중앙동의 직원을 칭찬하는 감사편지도 왔다. ▲ 택시업계에서 택시증차로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 정 시장에게 전달했다 택시총량제로 신규면허가 금지된 상황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97대의 증차를 얻어낸 것에 대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청년의 긴급 도움요청 편지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도 있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공세지구에 사업자로부터 고매IC 연결도로 개설을 이끌어 냈고, 단독주택 가구수 제한으로 민원이 많았던 영덕동 잔다리 마을에 가구수 제한을 완화해 감사패를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감사편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오히려 시장으로서 더 감사하다”며 “시장실로 배달된 시민들의 민원편지는 그냥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읽어보고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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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새누리당 평택갑/당협, 신년 인사회 ‘성료’▲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원유철 이하 평택갑/당협)는 지난 6일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원유철 이하 평택갑/당협)는 지난 6일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성료했다. 평택갑/당협에 따르면 신년 인사회에는 원유철 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경의도의회 대표의원, 김철인 경기도의원, 김윤태 평택시의장, 이희태, 이병배, 유영삼, 김혜영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당원 신년인사회는 팝페라 가수의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원유철 위원장의 신년사,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장 및 도·시의원의 축사, 주요 당직자들의 신년덕담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유철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라는 말속에는 위기와 기회라는 말이 함께 있다.”며“지금 겪고 있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한발 더 나아가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