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
[정치] '정찬민 펀드' ···출시 2일만에 '마감쳐'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들로부터 투명하고 공개적인 선거자금을 모금하기 위 해 개설한 선거펀드가 단 이틀만에 목표액인 5천만원을 달성, 폭발적인 인기 를 끌었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선거펀드를 개설, 3일 오전 9시까지 총 110명이 5천1백만원을 투자해 모금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투자금액 은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다양했다. 시민들의 응원댓글도 잇따랐다. “민선 24년만에 용인의 첫 청렴시장인 정찬민시장의 재선을 기원합니다”, “용 인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시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용인, 자랑스런 용 인을 만드는 것은 남들 다 있는 재선시장을 갖는 것입니다”, “부채없고, 기업 하기 좋고, 살기좋은 용인시로 계속 발전시켜 주세요” 등 다양했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에서 처음 개설한 선거펀드에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시민 들이 투자에 참여해 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 신 투자금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용인미래 100년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투자한 시민들에게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3.6%의 이자를 붙여 다시 돌려준다.
-
[정치] 용인시민들만의 새로운 금융상품 '정찬민펀드' 출시돼용인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정찬민 시장이 시민들로부터 선거펀드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투명하고 공개적인 선거자금을 모금해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강조 하기 위해서다. 용인지역에서 정치인이 ‘선거펀드’를 개설하는 것은 정 시장이 처음이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붙여 투자 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으로 현직시장도 개설이 가능하다. 정치자금이 아니 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물론 교사나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득도 주는 일 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셈이다. 정 시장은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 하고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펀드 모집금액은 총 5천만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최소 1만원 이상 한도는 없다. 선거가 끝나면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 3.6%의 이자를 일할 로 계산해 돌려준다. 펀드 모금은 5월1일 오전9시부터 시작해 모금액이 달성 되면 마감된다. 참여방법은 http://bfund.kr/win613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정찬민시 장에게 투자하기를 선택한다. 이후 투자약정서에 동의하고 내용을 입력한 뒤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누르면 투자가 완료된다.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펀드를 통해 유권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겠다”며 “시민들의 투자금은 반드시 용인 미래 100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후보 최종 결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최종 경선에서 백군기 예비후보가 현근택 예비후보를 권리 60.27 : 39.73 일반 58.45 : 41.55 최종가산까지 59.360 : 44.704로 백군기 후보가 결정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로 최종 경선에서 백군기 예비후보가 현근택 예비후보를 권리 60.27 : 39.73 일반 58.45 : 41.55 최종가산까지 59.360 : 44.704로 백군기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백군기후보측은 용인 백군기 선택해 주신 용인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이하는 백 후보측의 인삿말 전문이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용인을 만들라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마음 저! 백군기 반드시 실천 하겠습니다. 가슴깊이 간직하고 무겁게 받들겠습니다. 새로운 용인을 위해 용인정권 교체를 위해 함께 나서주신 현근택, 오세영, 선대인, 박정현 후보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예를 표합니다. 경선 기간동안 저에게 해주신 비판과 조언들, 겸허히 받아들여 함께 만들어 가는 용인. 새로운 용인으로 반드시 변화시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용인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저! 백군기 허리띠를 졸라 메고 신발끈을 동여메며 용인시민 앞에 주어진 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더 큰 승리를 위해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뛰어 다니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용인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용인에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구태 기득권 세력이 장악한 용인의 적폐를 청산하고 용인시정을 되찾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용인을 바꾸겠습니다. 용인 시민인 것이 자랑이 되고, 용인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용인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용인 꼭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길에 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 백군기는 항상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후보 백군기
-
[정치]자유한국당 석호현, 화성시장후보 공천 '확정'[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공천을 확정지은 석호현 후보가 화성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조직 강화특별위원회가 추천한 석호현 화성시장후보를 공석인 화성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 의결을 마쳤다. 올해 만56세인 석호현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과 새누리당 화성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석호현 위원장은“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흐트러진 당 조직과 민심을 수습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출산비용 절반으로 확 줄이겠다”▲ <사진>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출산비용을 대폭지원하는 출산비용 절감공약을 발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아이 한 명당 출산비용이 500만원이나 들지만, 국가지원 바우처는 50만원에 그치는 등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출산장려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급, 국공립 산후조리시설 건립 등을 통해 출산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100만원, 둘째아이 출산 시 200만원, 셋째 아이 출산 시 3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이를 출산한 모든 산모에 대해 산후조리지원금 50만원을 일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공립 산후조리시설 건립 공약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산비용 가운데 산후조리가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지자체가 앞장서 국공립 산후조리시설을 만들고, 전면 무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설 산후조리시설을 이용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48번,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조대현이 실천하겠다"며 "정확한 예산추계와 검토를 바탕으로 말하기 좋고, 듣기좋은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출산비용을 확 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력> -문재인 대통령 후보선대위 유세단 부단장(전) -청와대(대통령비서실) 행정관(전)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상당)(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전)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전) -열린우리당 정세분석국장(전) -민주연구원 객원연구위원(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학사)
-
[동정] 정기열,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2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2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정기열 의장은 38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 장애인 복지단체연합회 김진석 연합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13개 장애인관련 단체 임원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경기도 52만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배수문, 박옥분, 이순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단체 회원 및 가족 등 450여명이 함께했다.
-
[정치] 백군기, 염태영 만나 무슨일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8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용인과 수원 양 도시 간 주요현안들을 논의하고, 향후 시장에 당선될 경우 두 도시의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8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용인과 수원 양 도시 간 주요현안들을 논의하고, 향후 시장에 당선될 경우 두 도시의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늘 만남은 용인시장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출신 백군기 예비후보가 지난 8년 간 탁월한 시정능력을 인정받아 3선 도전에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지방행정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수원과 용인 양 지자체 간 산적한 현안들을 미리 공유함으로써 차기 지방정부 출범과 동시에 곧바로 상생방안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뤄졌다. 용인과 수원은 경계가 맞닿은 인접 도시로 그동안 경계지역 인근에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양 지자체 간 교통문제, 교육문제,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됐으며 이로 인해 지자체 간 또는 주민 간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백군기 예비후보와 염태영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인 두 사람이 당선된다면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양 도시의 주민들 입장에서 조화로운 상생방안을 찾는데 손을 맞잡기로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도시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2018년 3월 기준 인구수는 수원이 124만, 용인이 102만이 넘는다. 특례시 도입 관련해서는 이미 수원과 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돼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로,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두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련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특례시 도입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알리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회의원 출신인 백군기 예비후보가 여야 국회의원들과 중앙정부를 설득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례시 관철을 위해 최대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한 두 사람은 시장에 당선될 경우 용인과 수원 양 도시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즉각적이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효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자는데도 합의했다.
-
[정치] 진용복, 도내 아스콘 제조시설 '5분발언'▲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아스콘 제조시설을 전수조사해 특정대기유해물질의 저감방안을 주문하고,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소속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내 아스콘 제조시설을 전수조사해 특정대기유해물질의 저감방안을 주문하고,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진용복 의원은“아스콘의 가열·제조과정에서 배출되는 유증기 형태의 가스는 고농도 악취물질과 인체에 유해한 불완전 연소생성물을 포함하고 있어서 지역주민의 건강에 위해하다”고 주장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소재한 용인아스콘 제조시설은 특정대기유해물질 조사결과 벤조피렌 등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가 검출돼 2017년 9월 15일자로 폐쇄명령을 받았다. 진 의원 자료에 따르면,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서, 벤조피렌의 경우 유럽연합은 연평균 1 ng/m3 이하·중국은 일평균 0.01 ㎍/m3 이하로 환경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독일은 배출허용기준으로 50μg/m3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스콘 제조시설 주변의 지역주민은 대기오염 및 악취로 인해 건강권 및 생활권이 위협받고 있으나.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상 벤조피렌 등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은 없다. 진용복 의원은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아스콘 제조시설에 대하여 특정대기오염물질 관련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이 검출되자 지역주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심리적 위압감이 가중됐다.”며“조속한 시일내에 벤조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의 배출허용기준 규정과 함께 경기도내 아스콘 제조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철저한 관리방안을 모색했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치]권미나,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폐지에 따른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지난 6일 용인외고에서 도교육청, 용인시청, 용인외고 관계자를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용인외고가 2019학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는 ‘용인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전격 폐지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외고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교육부가 올해 입시부터 ‘자사고·외고·일반고 동시 선발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용인외고 입시에서 떨어질 경우 지역내 일반고가 아닌 타지의 비평준화 학교로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지원률이 급격히 하락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권미나 의원은 “현 정부가 자사고·외고를 폐지하기 위해 첫 단추로 자사고·외고의 우선 선발권을 박탈해 학생들의 지원률을 낮추고 있다”며“외고 지원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데, 단지 외고에 지원했다는 이유로 지역내 일반고 진학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도 어렵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나쁜 정책이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2005년 용인외고가 개교할 때 경기도비 80억원, 용인시비가 378억원, 도합 458억원이라는 국민 혈세가 들어갔다”며“용인시와 경기도가 이 돈을 냈을 때는 용인과 경기도 아이들을 위해 투자한 것이지 지역의 학생들은 소외시킨 체 타 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에 투자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용인외고가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을 폐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동시 전형 실시에 따라 외고 등과 일반고는 모두 후기고 전형에 해당 된다”며“동일시기 전형이므로 다른 학교 불합격자와 동일하게 비평준화지역 미달학교 추가모집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혈세가 들어간 만큼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학교 설립시 이미 용인시와 학교가 MOU 체결시 약속한 사항”며“학교가 학생 미달 사태를 우려해 전형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만큼, 외고 지원자가 낙방 시에도 지역내 일반고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제도 운영의 묘를 살려 달라”고 요구했다. 권미나 의원은“도교육청이 교육부 방침임을 내세워 원론적인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용인의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은 체 아이들의 공부할 기회만 박탈하려 한다”며“가슴으로 아이들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도교육청이 바로 적폐”라고 지적했다. 또한“자사고·외고를 없애는 데에만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왜 학부모들이 이들 학교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사회] 백군기,한국척수장애인협회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시장예비후보가 지난 6일 ‘2018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10회 어울림한마당’ 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구근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시장예비후보가 지난 6일 ‘2018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 제10회 어울림한마당’ 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구근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인의 모범이 되었을 뿐 아니라, 척수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을 인정받아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감사패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화합의 장을 이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척수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수준 높은 복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회 주최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회째를 맞아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척수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