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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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 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풍덕천1,2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수지는 공동주택 과밀지역으로 문화예술, 복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풍덕천1,2동은 수지구 내 초기 개발지역으로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의 개통 등으로 보행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체계 등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분당선이 생긴 이후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다중이용시설이 몰려있는 수지구청 일대 환승주차장 건립이 시급하다며 인근 신정공원 지하에 지하주차장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풍덕천 1,2동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후 공동 주택의 재개발·재건축이라고 밝혔다. 노후화된 주택은 거주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해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과 면담 등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재개발 과정에서 부과금 등의 패널티 중심의 정책을 인허가 간소화 등 인센트브 중심 정책, 동별 디자인 특화 등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잘못된 노인복지주택 제도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수지광교산아이파크 등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의 불합리한 입주 및 거래제한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상 노인 주거 주택의 주거 제한을 입법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신설과 아파트 인근 시민공원을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수지 주민들을 위해 수지 상업지구 지역 특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문화공연, 거리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 환경센터 이전 및 문화복지센터 설립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시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지구청 사거리와 롯데마트 사거리 사이 연결된 백설교의 교통신호 체계가 보행자 권리를 심하게 침해한다면서 신호체계의 변경 조치 등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백설교 확장공사는 교통체증을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는 대책이라며 백지화도 요구하고 있다. (구)롯데마트 부지에 주상복합 공동주택 신설하는 것은 공사소음, 공사분진, 교통혼잡, 조망권 훼손 등 거주 안정이 훼손되고 대규모 교통량 유발이 예상되나 주민과의 협의가 미비하고 관계 부서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주민들은 교통혼잡 등 피해를 없애기 위해 ▲교통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아파트 사업승인 전 주민들과의 토론회 개최 후 의견수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3월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주민들과 롯데마트철거 및 주상복합건설 주민피해 방지 대책회의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 청취 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입주민들은 수지 지하철역까지 가는 방향의 보행로 확대, 수지구청역 방향의 인도 확장 등의 민원도 제기하고 있다. 이 후보는 “공약 하나하나에 풍덕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함께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풍덕천1,2동 세부 공약으로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 추진 ▲수지 상업 지구 지역 특화 거리 조성 ▲도시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확충 ▲수지 환경센터 이전 및 문화복지센터 설립 ▲(구)롯데마트 옆 연결도로 확대 및 방음벽 신설 등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풍덕천1,2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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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위, 순화용어 사용 독려[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일제강점기 잔재 용어 청산을 위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어 투 용어’를 순화용어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일본어 투 용어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강제적으로 유입된 한자어로, 국립국어원의 국어 순화 자료집(2003년), 일본어 투 어휘자료 구축(2012년) 연구자료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순화 대상 일본어 투 용어는 ‘가건물, 간담회, 수취인, 시말서, 행선지’ 등이 있고, 이는 각각 ‘임시 건물, 정담회(또는 대화모임), 받는 이, 경위서, 가는 곳’으로 순화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 김경호 위원장 김경호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언어사용은 사회 전체의 언어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일제 잔재 용어를 청산하고, 바르고 정확한 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미래세대의 바른 언어환경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는 도내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과 범위를 설정하고 원활한 청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지난해 11월 5일 구성돼 오는 11월 4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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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송한준 의장,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실시▲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전 11시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았다. 송 의장은 투표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비치된 세정제로 손 소독을 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 후 투표를 마쳤다. 송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를 꺼리시는 분들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며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감염우려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4·15총선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11일) 이틀 간 전국 3천508개, 경기도 54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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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택시노조와 총량제 개정 관련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지난 10일 용인의 법인택시 노조와 국토교통부의 택시총량제에 지침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찬민 캠프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인수 여민철 위원장, 용진운수 송재구 위원장, 정진옥 부위원장, 길광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노조측은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용인시 4차 택시총량제 용역결과는 용인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탁상공론의 결과”라며 “조사가 승차율이 가장 낮은 2,3월이 포함돼 형평성을 잃고 잘못 산출됐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또 “용인의 경우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구대비 택시 대수가 가장 적은 도시”라며 “특히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 민속촌이 있고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인 특성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3차 총량제에서 부여한 인구대비 택시 분담률(100만 이상 도시는 197명당 1대)에 따른 택시공급계획을 4차 총량제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에도 용인의 특수성을 감안해 택시총량제 개선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이번 4차 총량제 문제도 노조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용해 주도록 국토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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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미사용 무상급식 예산으로 친환경 농산물 초중고 가정에 배송하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11일 미사용 무상급식 예산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초중고 가정에 배송하는 방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오 후보는 “개학 일정 지연 및 온라인수업으로 학교 급식이 한 달 이상 중단되어 식재료를 공급하던 농민들께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각 가정 또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사용 급식예산 중 일부를 전국 초중고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직후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 일상에 보탬이 되는 힘 있고 일 잘하는 정부여당, 자랑스런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들고 오세영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어 “실제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의 무상급식 지원예산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이러한 방안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또한 용인시에서 농가들이 처한 위기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데, 3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아 2차 판매도 진행된다고 한다. 코로나19 때문에 경제가 파탄 나고 다들 어렵다는 식으로 불평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민생에 밀착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고안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집권여당 후보로써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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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종석, 용인병 정춘숙 후보자 지원유세 벌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인병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용인시 수지구를 방문했다. 정춘숙 후보측에 따르면 11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와 성복동 롯데몰에서 출발해 성복천을 걸으며 수지 시민들과 만났다. 이어 2시 50분 풍덕천동으로 이동해 수지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정춘숙 후보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코로나19 사태가 완벽하게 해결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사례는 우리 국민들께서 합심한 결과이다. 국민이 대한민국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정춘숙의 승리가 필요하다. 정춘숙 후보를 선택해서 코로나를 이기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밝히며, 또한 “수지구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으로 알고 있다. 지하철 노선 연장과 같은 커다란 사업은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모두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를 선택하신다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사업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바쁘신 일정 중에도 임종석 전 비서실장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용인 수지구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팬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지원유세에 참여해주신 많은 수지구민께도 감사드린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지원유세를 통해 수지구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어떤 후보가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확인됐다고 생각한다. 문재인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을 선택해서 「원-팀」으로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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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공약시리즈⓼-중앙·동부·이동·양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중앙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세 번째 지역으로 양지면, 중앙동, 동부동, 이동읍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동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용버스터미널 자리에는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조기 신축하며 구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동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종합복지회관 조기 설립을 비롯해 ▲송담대~운학동간 도로확장 ▲내어둔~반정구간 도로개설 ▲57번국지도 추가연결(포곡~유림~마평~송담대~원삼) ▲한강수계지역 규제완화 ▲구시가지 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이동읍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및 송전~천리간 수변길을 조성하며 ▲이동~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확충 ▲이동~오산~남사간 국지도 82호선 확장 ▲중리~천리간 국지도84호선 조기착공 ▲고등학교 신설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덕성1,2산단 신규도로 등을 추진한다.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해 ▲양지IC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북리 JC신설에 따른 이주 및 도로개선 ▲양지리, 남곡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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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공약···“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 상현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상현1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이 후보와 개그맨 엄용수가 함께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와 소통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상현동 일대는 주민들을 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동 주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해 달라며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하는 청원도 다수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현동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에 소실봉을 포함시켜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상현1동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도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용서고속도로 상현IC(오산방향) 설치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 ▲심곡서원 역사 문화 공원화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수지 청소년 문화의집」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이현터널 추진,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등 상현동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호선을 수서~판교~수지(동천동·신봉동·성복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는 조기에 건설토록 하되, 단기적으로는 부분적 차선 확대, 가변차선 설치 등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현동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도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상현동 주민들은 청소년 수련관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요청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부지확보 문제와 재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회피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교육문화위원·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당시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 낙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공약은 국회의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들과의 약속이다. 상현동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마련된 이번 공약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한 후 공약을 반드시 이행 더 품격있는 상현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상일 후보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선거 유세 현장에 함께 등장했다. 개그맨 엄용수는 “이상일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여 이 지역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고 우리 도시가 더 크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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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나는 오세영의 형이다.”송영길 의원과 용인중앙시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과 용인중앙시장에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영 캠프측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은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없으나 특히 용인시갑은 경기 남부 지역 민주당 승리의 핵심”이라며 “오세영 후보가 당선 된다면 정부와 여당이 발맞추어 경강선 삼동분기선과 부발선 등 처인 철도 시대를 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힘을 합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송 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우리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힘을 주십시오. 우리 용인갑 자랑스런 오세영 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호소드립니다. 용인에서 반듯하게 잘 자라왔습니다. 경기도의원을 두 번 지내면서 8년 동안 도정을 구석구석 살피고 용인 발전에 대한 비전과 개혁을 뒷받침해왔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중요한 인물로 성장해서, 자랑스런 민주당의 간판으로 용인을 대표하고자 나서게 되었습니다. 처남이 제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고, 오세영 후보는 저와 아주 절친한 사이입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함께하면서 맑은 사나이, 정직한 사나이 오세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용인을 대표해서 심부름해나가고 문재인 정부와 보조를 맞춰서, 또 경기도지사와 힘을 합해서 용인발전을 이뤄낼 우리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 오세영!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저 송영길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세영 의원은 “송영길 의원께서 ‘나는 오세영의 형이다.’라고 말씀해주실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신 바 있는 4선 의원 송영길 공동선대위원장이 처인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든든하다. 진정성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시민 여러분께서 강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고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처인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내겠다.”라고 총선 승리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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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SRT 협약식 및 동별 밀착 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성남시 분당을 김민수 후보와 협약식을 열어 SRT 수지분당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SRT수지·분당역 설치는 SRT역사를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설치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것이다.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수지·분당역을 설치함으로써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한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후보와 성남시분당구을 김민수 후보는 10일 오후 죽전2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후보는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저희가 분당과 수지 시민의 교통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면서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일 후보는 죽전동 주민들로부터 접수받은 민원과 요청을 공약화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죽전동 교통환경 문제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는데 특히 ▲죽전 고가도로 철거와 ▲고속도로 수지·죽전IC 설치, ▲죽전휴게소 환승센터 확충 등이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2000년대 들어 용인시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도로개설이 시급해지면서 부지 매입비용 확보가 어렵자 고가도로를 설치해왔다. 특히 죽전 고가도로는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 후보는 죽전 고가도로를 철거하여 주민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죽전2동 주민들께서 생활하는 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공약을 담았다”며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더이상 묵과하지 않고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후보는 죽전2동 세부 공약으로 ▲탄천 악취 제거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죽전 파출소 건립 ▲경부고속도로 주변 아파트 방음벽 설치 ▲죽전휴게소-동천역 연결로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포함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선거는 인물의 선택이다. 누구나 약속을 하지만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 역량이 검증된 사람만이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수지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 교통·문화 인프라를 늘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