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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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올림픽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가능한가?▲ 트윈비치 경포호텔 신축사업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광교저널 강원.강릉/고연자 기자] 동계올림픽특구인 ‘녹색비지니스 해양휴양지구(트윈비치 경포호텔)’와 ‘금진 온천휴양특구(SM호텔)’에 대해 ㈜빌더스개발(대표 심태형)과 ㈜동양생명과학(대표 우연아)이 강원도지사로부터 특구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0월 강원도에 실시계획승인 신청 후 원주지방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업무협의 등을 거쳐 12. 4(금) 승인 고시 됐다. ㈜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번지 ‘구 코리아나 호텔부지’ 12,565㎡부지에 1,134억원을 투자해 지하3층 지상20층 534객실 규모의 호텔(트윈비치 경포 호텔)을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까지 신축 할 계획이다. 또한 ㈜동양생명과학은 강릉 옥계면 금진리 산17-12번지 ‘구 금진온천’주변 94,260㎡부지에 호텔(SM호텔)을 신축하는 사업으로서 850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15층 350객실의 호텔과 관광휴양시설을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자로 추진 중인 관광숙박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된다면, 부족한 숙박시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림픽대회 이전에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 추진을 신속히 진행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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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살면서 세금떼먹는 부자들 ‘잡들이’"▲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도내 체납자의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해 일제압류를 추진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앞서 11월부터 한 달 간 도내 1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4만 명에 대한 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를 조사해 이들의 주택 임차보증금 총 9,655건(8,700명)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확인된 9,655건의 주택 임차보증금 채권자의 체납세액은 모두 518억 원에 달한다. 도는 2일부터 일제압류를 실시해 체납세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만, 도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최소 주거비용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소액 임차보증금에 대해서는 압류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백만 원 이상 체납자 중 1억 원 이상의 보증금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1,627명이다. 이 중 고액체납자로 분류되는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10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택임차보증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총 9,655건(8,700명)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거주하는 체납자는2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화성시에 지방소득세 1억 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 등 6명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며 5억 원에서 14억 원의 임차보증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경우 남양주시에 2010년부터 재산세 등 12건을 체납하면서도 강남구 청담동에 임차보증금이 5억 원에 이르는 주택에 거주하는 등 고질적인 납세기피형 체납자들의 상당수가 고가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세원관리과 체납관리팀 관계자는 “납부여력이 있는데도 자산은닉 등 고의적으로 회피하려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대처하겠다.”면서 “다만, 납부의사가 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체납에 이른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해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4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더불어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법원 공탁금 압류, ▲금융재테크자산 압류 및 가택수색 강화, ▲범칙사건 조사대상 확대 등 지속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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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이디어부문 게임창조오디션 우승 도전. 10팀 선정▲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오디션의 결선 진출팀 10팀이 가려졌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6일 최종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20개 팀에 대한 평가를 거쳐 ▲아크파이어 VR, ▲코즈믹 온라인, ▲Zombie Sweeper, ▲슈퍼탱크대작전, ▲Happy&Smile : City of Fighting, ▲모노디 플로리스타, ▲줄리보노, ▲무이비엔(MUY BIEN), ▲이블플래너, ▲rollrollroll 등 10개 팀을 최종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최종 10개 팀 가운데 개인은 7팀이며, 게임개발사는 3개 팀이다. 이번 게임 창조 오디션은 지난 6월 30일 개최됐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주인공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초 공모에 참가한 125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발한 후 1차 오디션을 통해 20개 팀을 선발했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멘토링 과정을 실시했다. 멘토링은 한국과 중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한·중 게임의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참가자에 전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아이디어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 쿤룬코리아(중국), 로코조이 인터내셔날(중국), K-iDEA, 게임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 GTR 등이 참여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가려낼 예정이다. 도는 최종오디션 진출 팀 가운데 1등 5천만 원을 포함해 상위 5팀에 총 1억 5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내년 2월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열 예정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와 게임배포회사, 글로벌게임사 등과 연계하는 네트워킹 지원,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일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에는 오디션참가팀과 청중평가단 100명, 일반인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심사위원 7명과 함께 심사를 맡게 되며, 전체 평점의 20%를 담당한다. 한편 도는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시대별 유명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play zone)과 게임캐릭터 코스프레쇼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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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본원···성황리‘개원’[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오후 2시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이하 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원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리은경 연구원장(31)을 비롯해 이치성 새누리당 중앙당 부의장, 이두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 해 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을 축하했다. 본원 개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은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 도시‧환경, 농어촌‧복지, 교육‧문화 등을 중점으로 현존하는 지역 현안들을 풀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균형발전연구원은 본원을 중심으로 북부권역지부, 서부권역지부, 남·동부권역지부 등의 3개 권역지부로 이루어져있고 활동조직으로 균형발전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현안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리은경 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리은경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가 화성시는 10년 내 세계 7대 부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인용 하면서 “세계 7대 부자도시로 화성이 거듭나려면 화성시의 커다란 문제점인 동서의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화성시 서부지역의 난개발의 악순환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중 FTA가 비준 되면 새로운 황해경제권은 급속히 변화할 것”이며 “화성시는 그 변화에 준비해야 하고 본인의 장점인 국제적인 감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화성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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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본격활동에 들어간다[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오는 26일(목) 오후 2시 화성시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본원 개원식을 갖는다.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의 리은경(32) 원장은 매송권역지부, 송산권역지부, 우정권역지부 3개 권역지부개원에 이어 향남, 양감, 정남, 봉담에 본원을 개원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은경 원장은 화성이 고향으로 일찍 영국과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생물학과 기초의학을 공부 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정치경제대학교 (LSE)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 다시 귀국해 현재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보기 드문 인물이다. ▲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 리은경 원장 리은경 원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중앙당 미래세대 부위원장으로 전국을 돌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도왔다. 중앙당 청년위원회 운영위원으로 보궐선거에서는 서청원 의원을 그리고 전국지방선거에서는 남경필 도지사후보 선거에 디지털 홍보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참여한 선거를 모두 승리로 이끄는데 공헌한바 있다. 리은경 원장은 “화성시의 지리적 여건을 봤을 때 맞춤 신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서해안의 북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천시 송도 국제도시와 남쪽으로 위치한 평택국제항을 잇는 핵심지역인 화성시는 한중 FTA협정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감각을 가지고 주변 지역들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화성시균형발전연구원은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은 화성시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정책 제안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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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의욕과 자산형성 돕는‘일하는 청년통장’내년부터 도입▲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경기도가 내년부터 ‘일하는 청년통장’을 도입한다. 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계획이 지난 17일 정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차상위 계층 이하의 자산형성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중인 ‘희망키움통장’의 경기도형 근로청년 지원 정책이다. 도는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1인 가구 기준 125만 원) 인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의 저소득 근로청년 500명이다. 본인과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1:1 매칭으로 저축하고, 민간단체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5만 원을 후원한다.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3년 동안 적립하면 근로청년은 본인저축 360만 원, 경기도 360만 원, 민간후원금 180만 원, 이자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2월 운영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3월 지원대상자를 모집한 후 4월 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시범사업 이후에는 2017년부터 지원 대상을 1,000명으로 늘려 2018년까지 2,5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에도 도민이나 기업체 등 민간후원금 유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일부 근로청년의 경우 급여가 적어 일자리를 유지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면서 “일하는 청년 통장 제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연결돼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특히, 기업체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 지사는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은 개개인의 형편에 따라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이다.”라며 “재정문제와 늘어나는 복지수요 속에서 지속가능성과 정책 효율성을 고려한 한국형 복지 스탠더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내년에 ‘일하는 청년통장’을 비롯해 민간투자형 기초수급 탈수급 사업인 ‘해봄 프로젝트’, 맞춤형급여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따복수당’,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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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고부가가치 창출형 물류거점 조성에 박차▲ 평택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평택/유기현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은 자유무역지역인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의 잔여부지 15만㎡에 2개 기업(대아항운㈜, ㈜신대동국제물류)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ㆍ당진항 항만배후단지에는 현재 1단계 자유무역지역 부지 78만㎡에 13개 업체가 입주해 자동차, 철재, 잡화 등에 대한 제조ㆍ가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까지 16만 TEU의 화물과 729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금번 2개 기업 추가 선정으로 총투자액 171억원 유치, 연 4만 TEU 가량의 물동량과 약 17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아항운컨소시엄은 전화, 팩스, 사무용 집기 등을 구비한 맞춤형 사무실인 하나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포워딩 업체를 지원하고 LCL화물 및 소형화물 전용구역인 포딩존을 통해 대중국 수출화물의 경쟁력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다수의 입주기업에서 운영 중인 PDI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부가가치창출 및 자유무역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LCL화물(less than full container load) : 컨테이너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한 화물, 차급미만소화물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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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대전 제2 반포되나? "동천지구 자이·래미안 경쟁적 브랜드타운 형성"▲ 용인 동천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동천지구 일대가 대형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공급 이후 별다른 공급 물량이 없어 래미안 브랜드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오는 11월 이후 30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가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형성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는 20개 단지 총 8722가구가 조성돼 있으며, 이중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2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4차’가 유일해 수지구 전체의 최고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건설이 동천2지구 A-1블록에 1437가구 규모의 ‘동천자이’를 공급할 예정에있어 반포 때와 같이 래미안, 자이 양대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의 경우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자이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이 일대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와 함께 제2의 반포로서 양대브랜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판교, 분당과 붙어 있는 동천동에서 또 다시 양사의 대규모 단지가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하게 되어 또 다시 제 2의 반포와 같은 명품단지 탄생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각각 반포주공 2단지와 3단지 재건축을 통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를 공급했다. 각각 2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규모에 양사의 자존심을 걸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고급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을 조성해 한순간에 강남권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 했다. 더 나아가 반포동 일대를 강남권 최고의 부촌 반열에 올려 놓는 발판까지 마련했다. KB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의 3.3㎡당 매매가는 각각 4343만원, 3670만원으로 서초구(2862만원), 강남구(3312만원), 송파구(2350만원) 등 강남권 평균 가격을 훨씬 웃돌고 있다. 동천지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삼성물산이 브랜드 도입 10주년을 맞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를 뛰어넘는 국내 최고 명품단지를 목표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 내부에는 국내 최초 단지 내 호텔급 대형 스파시설을 비롯해 연회장, 게스트룸, 키즈룸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는 국내 최대 인공폭포와 생태동굴 등 공원 못지 않는 조경시설로 채워졌다. 여기에 독특한 외관 디자인, 고급마감재 등으로 단지가 꾸며져 인기 단지로 선호 받고 있다. ▲ 용인 동천 투시도 최근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2010년 5월 입주, 총 2393가구)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 9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을 정도로 1년 전(5억 7000만원~5억 8000만원선)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뛰었다. GS건설이 이번에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동천자이’는 전용면적 74~100㎡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8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4-Bay 맞통풍 구조설계와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설계한 조경으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를 뛰어넘을 조경 특화, 대형 스파시설이 적용된 자이안센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동천판 반포’를 예고하기에 충분하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매입을 희망했던 수요자들이 동천자이의 상품을 보고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의 장점과 최근 수요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적절히 조합시켜 동천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생활환경도 반포 못지 않다. 우선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2016년 2월 예정) 등도 가까워 이를 통해 강남권 1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경기도 최고의 학력우수 학교인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을 비롯해 동천2지구 내에 위치한 동천초, 신설 유치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1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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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 아줌마도 반한 수지 동천동의 가치▲ 용인-동천-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문의 전화의 3분의 2은 분당·판교 거주자들 입니다. 분당 판교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같이 공유할 수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분당·판교 주부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동천동 A공인 관계자)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가 판교, 분당 거주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천동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실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인접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신도시가 2정거장, 강남역까지 6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판교생활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통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쾌적성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이마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인근의 판교 및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경기 남부지역의 명문학교들이 즐비하다. ▲ 용인 동천 투시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대왕판교로 금곡IC 서측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 9885㎡부지가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택공급을 위한 주거 용지로 용도가 변경됐고, 판교신도시 남측에 자리잡은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가 60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는 친환경 주거지로 조성된다. 또한 28만 7783㎡ 규모의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도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의 개발 가능성도 잠재돼 있어 동천동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2010년 5월 입주, 총 2393가구)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 9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을 정도로 1년 전(5억 7000만원~5억 8000만원선)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뛰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동천동 일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규 단지는 판교 분당 사람들에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GS건설이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분양하는 ‘동천자이’ 홍보관에는 판교 및 분당 거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하루 평균 평일의 경우 100여팀, 주말은 200여팀 정도의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분당과 판교 거주자 들이다”며 “특히 분당의 새아파트 거주 희망자와 판교 세입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분당, 판교 거주자들의 경우 동천자이에 대한 기대감은 생각 보다 높았다. 인근 동천동 C공인 관계자는 “판교, 분당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동천동에 대단지 브랜드 단지가 거의 없다 보니 동천자이의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지를 용인지역으로 옮기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향 중심 배치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다.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실내는 4-Bay, 4룸 구조에 LDK구조(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된 형태)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 의 경우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규모임에도 4-Bay, 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1월 13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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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13일 오픈▲ [롯데건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84~99㎡ 2356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84㎡A타입 1231가구, 84㎡B타입 796가구, 99㎡ 329가구 등 100% 중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하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쇼핑몰과 신분당선 성복역(내년 2월 개통예정)이 연결돼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1층 천정고는 기존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10cm 넓은 광폭 주차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주거 주차장과 비주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남성을 위한 드레스룸인 ‘그루밍 드레스룸’도 도입된다.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딩 화장대와 시스템선반 및 스페이스월이 설치된다. 넥타이•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와 남성 화장품 등을 한 공간에 놓을 수 있어 의류 및 액세서리 착용에 간단한 스킨케어까지 한번에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쇼룸형 드레스룸’에는 선반과 화장대, 서랍, 전신거울뿐만 아니라 UV살균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키는 클린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에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을 경우 공동현관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고, 지하주차장 승강기도 자동으로 호출된다. 또한 차량 내 설치된 원패스 카드키와 주차위치인식 모듈 연동으로 차량 위치를 집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캐슬매니저’를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원격검침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한층 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입이 편리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하며,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은 세대 내 TV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조경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포은대로변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쾌적성을 강화했고, 방음벽을 설치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계절감이 극대화되는 정원을 설계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 또한 일부 필로티를 활용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주동 하부 필로티 공간에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해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각 동마다 무인택배시설을 설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존과 문화공간인 컬처 커뮤니티, 라이프 커뮤니티 등 1700평 규모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로 실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며, 스크린골프 2개소와 연습타석 11개소, 개인라커 등을 갖춘 실내골프클럽도 마련된다. GX룸, 카페라운지, 사우나, 핑퐁클럽, 리틀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컬처 커뮤니티에는 그룹스터디나 소규모 회의를 위한 모임 공간인 스터디룸과 다양한 서적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입주민 회의실, 카페라운지, 갤러리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령대별 보육이 가능한 단지 내 어린이집, 방문한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룸도 조성된다. 그린카 서비스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그린카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24시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성복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대형쇼핑몰을 품고 있어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수지를 넘어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7일(화)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26일(목) 당첨자 발표, 12월 1~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