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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SBA 스타트업스쿨‘5기 모집▲ 스타트업스쿨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7월 20일까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인 ‘SBA 스타트업스쿨’에 참가할 5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하이서울 창업스쿨‘로 시작,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직업형 아이템’ 보유자를 중점적으로 모집,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기 모집시 역대 최다인원이 신청했으며 상반기 스타트업스쿨 수료생 현황조사 결과, 많은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 등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수료생 중 최상호 대표(주식회사 올핀)는 수료후 반려동물 미아방지기 ‘차자쥬’ 서비스를 기반으로 ICT창업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상(미래부) 및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성균관대) 수상을 비롯, 수출용 ‘wellve’를 런칭해 영국 테크크런치 참가선정, 경기 투자 미팅 홍콩 방문 선정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료생 최준혁 대표(㈜꿈꾸는다락방-B2B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는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여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거나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자 과정에 선정돼 스타트업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수료 이후에도 SBA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기관 파트너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생간 네트워크도 활성화 돼있어 수료생간 팀빌딩을 통해 공동대표로 창업한 사례를 비롯, 수료 이후 상호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프로그램은 ‘실전이론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함으로서 성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혁신(ICT융합 등), 휴먼서비스(공유경제 등), 창작마케팅 및 기타 유망 신직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자도 물론 참여가 가능하다.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주간/주말반을 각각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확정해 운영 예정이다. 실전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서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 1:1 밀착멘토링을 시행함으로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적인 사항들에 대해 집중 멘토링을 시행, 참여자들의 창업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 발급, 전문가 밀착멘토링 최대 10회 지원, 우수 수료생 피칭기회 부여 및 서울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참여자들은 스타트업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밀착멘토링을 최대 10회까지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후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시 피칭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양성함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SBA 홈페이지(sba.seoul.kr)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02-2187-4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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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포도 원격농장 관리시스템 선보여▲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4일 송산면에 위치한 포도명품화사업소에서 ‘스마트팜 시설원예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포도 원격농장 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시설환기 및 관수작업 등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하며,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6년부터 각 도 단위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시범농가를 운영 중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전국의 스마트팜 시범사업 참여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대표 품목으로 토마토(부여), 국화(김해), 시설포도(화성)에 대한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화성시의 ‘시설포도 원격관제 시스템’은 기존 포도 관수작업에 비해 50% 이상 인력 절감효과와 열과율(포도 껍질이 갈라지는 현상)을 5% 감소시키는 등 품질개선에 효과를 보여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가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의견을 수렴해 화성시 대표 작목인 포도를 더욱 편리하고 우수한 품질로 재배할 수 있도록 원격농장시스템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포도 비가림시설 42개소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고, 실시간으로 농장의 기온, 습도, 토양 온습도 등 환경요인을 계측해 농가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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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이해 높이는 특강 개최▲ 아동친화도시 특강 [광교저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과 아동관련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성종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팀장은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아동 실태 및 아동인식 변화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등을 소개했다. 채 시장은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여 부서 간 협업 및 업무 공유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화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시행돼 아동 정책 및 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아동의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모집하는 등 아동 권리 실현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제정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가 존중되는 도시로서, 현재 국내 9개 시·군·구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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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 및 발대식 개최▲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3월 위촉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327명과 올해 신규로 위촉된 74명의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화성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화성시 지역복지가 나아갈 방향’과 김일용 민간 공동위원장의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채 시장은 “화성시가 이만큼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실천 덕분”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16년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추진해 4개 읍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11개 동, 면에 2018년에는 24개 읍 · 면 · 동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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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인구급감지역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조”▲ 전라북도 [광교저널]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새정부 국토·도시 정책방향과 추진과제‘정책세미나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려 국토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국토국토균형발전과 4차산업혁명(세션1), 도시재생과 주거안정(세션2)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지역경제연구센터장은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고 혁신도시 시즌2, 낙후지역 활성화, 지역간 연계협력 등에 대한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류승환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혁신도시의 수준 높은 정주여건과 이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의 자립성장을 위한 선도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재용 스마트·녹색도시연구센터장은 도시노후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투자대비 효율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모델로서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산할 것을 제안하는 등 새정부의 국토·도시 정책에 대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토론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특화발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낙후지역, 인구급감지역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재정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자립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혁신도시를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구도심, 쇠퇴도시에 대한 지원도 이루어져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며 진정한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전북도의 입장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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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역사가치 큰 전북 자연경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속속 지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매년 속속 지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30개소 중 8개소가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4곳을 추가로 신청해 둔 상태이다.이로써 전북도가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과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연계한 무형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2014년부터 산림과 관련돼 역사적 보존가치가 큰 숲, 나무, 표석 등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보전을 위해 지정하기 시작한 국가산림문화자산에 2015년 3곳, 2016년 3곳, 2017년 2곳 등 모두 8개소가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을 비롯해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우리나라 판소리 8명창 가운데 1명인 권삼득이 수련했던 완주 위봉폭포, 부안의 풍류와 선비정신이 융합된 부안 서림공원과 임정유애비, 남원 구룡계곡 구령폭 구곡, 남원 신기마을 비보림과 축성표석, 부안 봉래곡 직소폭포, 남원 남계 닭뫼 비보림이 현재 지정된 도내 8개 국가산림문화자산이다. 이처럼 도내 산림자산은 생태적·경관적 보존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적, 학술적으로도 인정받는 자산이어서 교육·관광자원으로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은 곳들이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올해에도 일제 수탈의 역사를 생생히 보여주는 남원 길곡리 송탄유 채취 피해목을 비롯해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진안 하초 마을숲, 임진왜란 당시의 이야기 등이 전승해 내려오는 장수 대포바위 등 4곳을 발굴해 산림청에 문화자산으로 신청, 현재 지정 예정 공고돼 있는 상태다.전북도는 도내의 아름다운 산림문화자산을 온전히 후세에게 물려주고, 지역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선제적으로 자산발굴에 나서 올 연내에는 타 시·도에 비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 이들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위해여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도 자체사업으로 1억2천만원을 들여 작년까지 지정된 6개소(개소당 2천만원)에 안내판 설치 등 1차 정비사업을 모두 마쳤다.최재용 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곳곳에 산재된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들이 생태관광지와 지질공원 등 다양한 자연유산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전북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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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오산시,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광교저널] 오산시는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내빈과 8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한중가수 석훈의 즐거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최병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오산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여성참여는 적극적으로 확대되야 한다. 오산시도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양성평등 뮤지컬인 ‘엄마가 뿔났다‘ 공연과 트로트 가수 오승근·김유라의 공연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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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우렁각시가 찾아갑니다 ’저소득층 정리정돈서비스 실시▲ 우렁각시 [광교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정신분열증 및 우울증으로 무기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정신3급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해 저소득층 정리정돈 서비스 ‘우렁각시가 찾아갑니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렁각시가 찾아갑니다’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2월까지 월1회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에 지쳐 집안 살림에 소홀하기 쉬운 한부모,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리정돈 및 청소, 음식 등을 지원해 생활의 가장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재능기부자 한경여씨는 “오산시청 야학동아리 ‘오나리 학교’에서 검정고시 공부를 해 합격했다.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음을 먹던 찰나에 수납자격증으로 봉사를 하고 싶어 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며 “나의 작은 도움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밝은 미소를 안겨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기원 중앙동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입니다.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우렁각시’사업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업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밝은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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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 선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지난 7월 3일 심사를 통해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개정(`17.1.1.시행)에 따라, 장애인 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권리구제를 통한 장애인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각 시도에 설치하는 것으로,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 장애인 등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등 지역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18일간의 공개모집 공고(6.9∼6.26), 선정심사위원회 구성·심사(7.3)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도에서는 이번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심사위원을 외부 관계공무원, 변호사, 외부 전문가 및 교수, 정치권 및 언론, 유관기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3배수로 위원 풀을 구성했고,공모에 응모한 3개 법인이 모여, 제비뽑기 추첨을 통해 그룹별 위원위촉 우선순위를 정해 심사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도청 영상회의실의 영상장비를 활용해 심사위원과 공모 신청기관 발표자가 각각의 방에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렇듯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 공모에 그간 도내에서 장애인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온 3개의 기관이 각각 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심사결과 총평에서 심사위원들은 사)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인권 관련 활동경험이 많고, 시군 지회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가 우수했으며, 자체예산을 편성하고 지침 외의 보조인력을 추가로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양천수 전라북도 인권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의 사업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검토해 금후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채용 및 종사자 교육, 시설 리모델링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8월 이후에는 ‘전라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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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 함께해요 백세인생 ’▲ 함께해요 백세인생 [광교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함께해요 백세인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백세인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자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민·관 협력사업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오산시 평생교육과의‘런앤런’의 웃음치료사업을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5.12부터 7.14까지 매주 금요일 13시에 수업(10회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12월까지 전통문화체험, 원예치료, 푸드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웃음치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는 웃을 일이 없지만 함께 모여 앉아 서로에게 어깨도 주물러주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웃고 하면서 더 없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라고 말했다. 서기원 중앙동장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웃음치료강사의 말처럼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