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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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의지 한 곳으로 모은다▲ 충주시 [광교저널] 국립충주박물관건립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 열리는 충주시 승격 61주년 시민의 날 행사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시민 결의대회를 갖고 시민들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시민의 의지를 한 곳으로 모을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해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지난 3월까지 1차로 4만5102명의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는 이날 박물관 건립 타당성을 명시한 리플렛 배부와 함께 2차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중원지역에서 출토됐으나 타 지역으로 유출된 유물들을 배너로 전시해 시민들의 박물관 건립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진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발주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타당성용역이 내년 4월까지 진행되고, 그 이후 설립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오는 9월 20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충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등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소에서 파악한 중원문화권역 출토유물 현황에 따르면 충주지역에서 출토된 총 유물수는 5만2229점으로 이중 충주 소재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유물은 4934점이다. 충주에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국보 제102호인 충주 정토사터 홍법국사탑과 청동기 유적, 충주댐 수몰 발굴 유물 등 대부분이 다른 지역 박물관에 전시ㆍ소장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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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한옥에서 즐기는 7월의 북촌문화요일▲ 북촌공정여행 안내서 [광교저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4시) 한옥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북촌낙락’ : 한 낮 땡볕 더위가 가실 즈음, 전통국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한옥 음악회가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의 ‘북촌낙락 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진행하는 국악 프로그램으로,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후 3시 ∼ 오후 4시) 또한, 북촌마을여행에서는 매주 , , ,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아 북촌 곳곳을 누빈다. 영화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주민이 직접 북촌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내자로 나선다.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한옥주거지, 북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5시∼ 오후 7시/ 매회 선착순 10명) 북촌마을여행은 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으로, 향후 공정관광 캠페인 확대, 공정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영화관람, 펜드로잉 수업, 북촌주민 강연 등 함께 취미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라는 테마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박진희 풀짚강사의 ‘여치집 만들기’, 서채홍 주민의 ‘놀이하는 아빠’, ‘여름연서 쓰기’ 등이 진행된다.작은 쉼터 갤러리(계동2길 11-9)에서는 올해 ‘북촌창고’라는 주제로 주민큐레이터전, 주민커뮤니티전이 이어지고 있다. ‘개미와 빨래’ : 지난 달 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북촌주민 장수환교수(한국외대)가 담아낸 북촌과 아바나(쿠바)의 사진과 드로잉 작품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땀한땀’ : 북촌주민 박선희 강사가 활동 중인 예술동아리의 규방공예 작품전이 이번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은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기획을 통해 한옥주거지 북촌의 장소적 매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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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 집 청소 봉사▲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 집 청소 봉사 [광교저널] 충주시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가 소외계층의 장마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5일 봉사회 회원 15명은 용산아파트에 사는 이 모(40세, 여)씨 집을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가 있는 이 씨는 홀로 세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이날 이 씨의 집을 찾은 봉사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가 힘든 화장실, 씽크대, 냉장고 등 집안 곳곳의 찌든 때를 제거하고,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도 치우며 집안을 말끔히 청소했다. 고종분 팀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분들이 많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아 안타깝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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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방학 정보화 자격증반 운영▲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로 수강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ㆍ중학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각 과정별 정원의 3분의1 내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정보화 자격증반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 과정은 내년부터 초·중학교 의무과목으로 지정되기에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의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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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초등생들,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충주 초등생들,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광교저널]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해바리기센터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여성과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지도에 표기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게 된다. 지난달 30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에는 충주지역 8개 초등학교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충주시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범죄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해바라기센터는 안전의식 강화 및 아동성폭력 관심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성폭력추방 주간행사 기간에 ‘아동 성폭력 예방 그림 그리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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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여의도, 잠원수영장, 양화물놀이장 7. 7 개장▲ 여의도수영장 [광교저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을 7. 7.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해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해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미관상으로도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재탄생 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09:00∼19:00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6세 미만은 무료이며,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100% 할인하고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개장을 연기했던 여의도·잠원수영장과 양화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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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 호응▲ 충주시,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 [광교저널] 충주시가 농촌체험 운영 현장코칭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농촌체험 서비스 개선과 농장주의 전문 자질 향상을 위해 현장코칭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현장코칭 교육에는 와유바유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문화체험해설사 4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체험 현장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현장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현장코칭 교육은 지난 5일 직동 소재 금봉산농원과 엄정면의 천사놀이터농원 및 시골내음 농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코칭에는 농촌체험 현장컨설팅 전문가인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체험준비, 프로그램 진행, 손님맞이 서비스 기법 등을 일일이 점검하고 체계적인 체험농장 운영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줘 농장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12일에는 주덕읍 소재 진농원과 노은면의 산골풍경농원에서 두 번째 현장코칭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김정순 도시농업팀장은 “체험농장 품질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장주와 농촌체험해설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월에는 체험농장 품질인증 평가를 통해 우수농장을 지정하는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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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충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 [광교저널]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저녁 충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함께 하는 여성친화, 함께 여는 행복충주’를 슬로건으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동영상 상영,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양성평등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고려전자(주) 박연주 대표가 평등기업상을, 읍면동 25쌍의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충주 출신 박철우 씨가 소속된 K’arts 무용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충주예총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충주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미술 및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배려 받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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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현장 육아상담▲ 유아교육전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교육전에 현장 육아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심리 전문상담가가 서울시·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스에서 예약을 받아 현장에서 영유아 문제행동, 가정 내 문제, 양육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육아상담을 비롯해, 서울시의 보육정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지원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동네의 꼼꼼한 육아정보와 양육상담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일시적으로 필요한 때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등 부모가 알아두면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7월 6일에는 부모들이 다루기 어려워하는 울고 떼쓰는 자녀의 의사표현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보는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이영미 소장이 강의한다.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홈페이지(http://educare.sysforu.co.kr/educare_web.asp)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의 다양한 보육정책에 따라 양육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육아스트레스나 유아의 문제행동 등에 대한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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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승격 61주년 기념‘시민의 날’행사 개최▲ 충주지명 탄생 1077주년과 시 승격 61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 개최 [광교저널] 충주시가 오는 8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지명 탄생 1077주년과 시 승격 61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 행복과 충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충주시민대상과 충주를빛낸얼굴상, 충주행복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시민대상에는 이영광(문화·예술·언론), 여은숙(농림·축산), 이진용(사회·봉사·윤리), 김진숙(산업·경제), 김장규(교육·체육)씨가 선정됐다. 또한 충주를빛낸얼굴상은 이규학, 故 이윤진, 故 허문회 씨가, 충주행복상에는 김영애, 이미애, 장현옥, 홍기연씨가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다함께 행복한 충주만들기 선포식’을 통해 지난 60년간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새로운 60년을 변화와 화합의 시대로 열기 위한 시민다짐과 함께 자긍심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시민에게 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기념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대행사로 시민 나눔장터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연계 소액 먹거리 체험존이 운영되고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코너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축하콘서트를 배제하는 등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시 승격 61주년의 의미를 살려 시민 참여형 행사를 대폭 보강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